커피가 너무 좋아서, 그동안 먹었던 커피들 정리

    CU 편의점에서 1+1 행사로 2개 구입

    아카페라 스페셜티 2종

    커피의 귀부인, 화사한 꽃내음을 자랑하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확실히 뚜껑을 따면 향이 확 코에 들어옴)

    영국 왕실의 커피, 풍부한 바디감.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산미가 약한 맛이 취향인 내겐 이게 훨씬 좋음.

    컵 가지고 와서 따르는 거 귀찮아서

    이번엔 패스!

     

    고객님이 선물로 사주신 조지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달달하구나, 달고나 라떼

    DALGONA LATTE

    이것도 고객님이 오늘 하루 고생한다며 선물받은 스타벅스 커피 한잔과 리저브 바크초콜릿.

    빙그레 오늘의 커피 카페라떼.

    500ml,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에 이끌려 샀다.

    역시 대용량은 대용량만의 매력이 철철.

    오늘은 유독 길에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기념으로 함께 찰칵찰칵!

    카페 레몬트리 300 카라멜맛

    마트에서 990원 세일하길래 집어 옴.

    컵 준비

    얼음 장전

    커피 콸콸콸

    홀짝 홀짝 마셔버림.

    원유 때문인지 아주 목넘김이 부드러워

    맥주처럼 원샷해버릴 뻔.

    요즘은 핸드 드립 귀찮아서 그냥 G7으로 때우는 중.

    G7은 베트남의 국민 인스턴트 커피

    (아마도 한국의 카누급인가봉가? ㅎㅎ)

     

    양평에 갔다가 양평카페 들름.

    예라커피에서 호치민 커피 마셨음.

    가게가 아기자기해서 내 취향.

     

    기분 전환 굿굿굿

    사막의 오아시스

    태종대 냉커피.

    비싼 것 같지만, 차마 뿌리칠 수 없는 매력에 넘어가고 말았다.

    직접, 할아버지가 "설탕, 프림 다 넣을까요?" 라고 취향을 묻기까지 하심.

    아메리카노, 설탕 커피, 믹스커피 다 가능하다는 뜻.

    일본에서 즐겨갔던 데니스 24에서의 즐거운 추억.

    항상 드링크 프리로 주문해서 몇 시간이고 앉아서 공부했던 추억.

     

    키치죠지에 있는 커피숍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커피를 마시면서 우연히 옆 테이블 외국인과 눈이 마주쳤다. 타국이었고, 그 나라에서 우린 "외국인"이었기에 가볍게 눈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각자의 발걸음을 옮겼는데, 같은 곳에서 두어 번 마주쳤다. 나를 알아본 상대방이 먼저 말을 걸어왔고, 함께 공원을 산책한 후, 그리고 어느 카페에 들러 로열 밀크티를 즐겼다. 그때, 찍은 사진.

    도토루에서 마신 커피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사진에 남은 건 이것 뿐.

    공부를 끝내고 아르바이트를 가기 전에 갖는 커피 한잔의 시간이 내겐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더랬지. 이 카페는 신바시에 있던 걸로 기억.

    천사가 인간이 되어 제일 처음 마신 것, 커피. 나도 이 푯말에 멈춰, 냉커피를 사서 마셨다.

    어쩌면 커피는, 세상에서 제일 이쁜 글자일지도 몰라.

     

    현충원 커피숍 메모리얼 아트에서 마신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1년 365일,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러고 보니 아메리카노가 3천원이었구나.

    커피를 좋아하니까 일단 겉면에 커피라는 두 글자가 들어가면 먹어보고 싶은 충동을 이기지 못하는 병에 걸린 사람들. 그 사람들 중에 바로 내가 있다. 이걸 옆에서 같이 마신 사람의 총평 = 맥콜 아니냐? (그런데 자세히 보면 맥아 (보리) 추출 분말이 들어가 있음)

    세븐일레븐에서 아재커피라서 사 먹어 봤다.

    헤이즐넛향이라서 과연 그 시절 그맛이 그대로 날까 싶었는데,

    진짜 대학교 신입생때 모든 카페에서 기본 매출 1위를 달렸던

    그 헤이즐넛 커피맛과 너무 똑같은 맛이라서 그냥 웃겼다.

     

    오륙도의 카페, 해파랑에서의 커피 한 잔.

    Blendy stick 

     

    일단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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