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미 하루코는 행방불명 (アズミ・ハルコは行方不明; Japanese Girls Never Die, 2016년 12월 3일 일본 개봉)

    아즈미 하루코는 행방불명 ; 재패니즈 걸스 네버 다이

    (アズミ・ハルコは行方不明; Japanese Girls Never Die)

    주연 ; 아오이 유우, 타카하타 미츠키

    감독 ; 마츠이 다이고

    (2016 12 3 일본 개봉)

     

     

    아오이 유우가 2008년의 백만엔걸 스즈코 이후의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로 야마우치 마리코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색 걸즈 무비. 교외의 마을에서 일어난 독신 OL 행방불명 사건을 계기로 30 여성의 삶을 부각시켰다. 

     

     

    ✔︎ 작품 스토리

    지방 도시 거주로 27 독신인 회사원 아즈미 하루코 (아오이 유우) 부모님 집에서 부모와 고령의 할머니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할머니의 간호로 짜증을 내기 일쑤인 엄마가 뿌리는 위험한 분위기가 감도는 집은 그녀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는 아니었다. 한편, 성인식에서 중학교 시절의 친구 유키오 (타이가) 재회한 스무살 키나미 아이나 (타카하타 미츠키) 분위기에 휩쓸려 무심코 몸을 섞게 되는데...

     

     

    27세의 아즈미 하루코는 13만엔의 월급만 주는 직장에서 사장과 전무의 성희롱 & 정신적인 폭력이 일상화되어 있었다. 취미도, 목표도 따로 없는 OL. 이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혼을 하려고 해도 애인이 없다. 그런 하루코가 어느 날 갑자기 종적을 감춘다. 그 이유를 다양한 세대의 여성 캐릭터들을 통해 관객이 상상하게 하는 것이 이 작품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영화를 끌고 가는 또 하나의 머리 나쁜 주인공 아이나 (타카하타 미츠키)와 남자들을 무차별하게 집단 폭행하는 무적의 여고생 집단은 하루코가 지닌 분노의 대변자요, 하루코가 잃어버린 전능함과 무적의 상징이다. 그 밖에 신데렐라 역의 드레스를 입고 만독하는 사장 딸, 하루코 직장의 혼기를 놓친 37세의 요시자와, 그리고 하루코의 엄마와 할머니는 남성 사회에 있어서의 여성의 억압된 역할을 체현하고 있다.

     

     

    ✔︎ 아오이 유우이시자키 휴이와의 열애 보도 완전 부정 '폭소'

     

     

    여배우 아오이 유우(31) 싱어  라이터 이시자키 휴이(32) 25, 도쿄 롯폰기에서 개막한 29 도쿄 국제영화제의 개막식에 등장했다. 열애가 보도된 이후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얼굴을 드러낸 아오이 유우는 '(보도를 읽고) 폭소했습니다'라고 완전히 부정했다. 

     

     

    경쟁부문에  사람이 공연한 아오이 유우의 주연 영화 '아즈미 하루코는 행방불명'(12 3 개봉 예정) 선정되었고, 레드 카펫을 밟았다.  중에서 연인을 연기했고, 아오이 유우의 자택에 이시자키가 머물렀다고 보도된  있다. 

    보도진의 앞에서는 투샷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남성 출연자 3, 여성 출연자 2명으로 나누어 섰고, 먼저 이시자키가 '모두 사이가 좋습니다' 라고, 영화에서 함께 연기한 친구 무리 중의  명이라고 강조했다.  타이가(23), 하야마 쇼노(20) 아오이 유우의 얼굴이 프린트된 종이로 이시자키의 입을 가리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아오이 유우도 '교제가 아닌가요?' 라는 질문에 ''라고  잘라 대답했다. 이시자키의 존재는 '아빠같기도 하고, 동생같기도 하고, 아들 같기도 하고, 친구같기도 합니다. 특별한 친구죠.  전원이 특별한 친구입니다.' 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평소에는 [LINE] 그룹 채팅을 하고, 이자카야에서 식사를 하기도 한다는 ' 아즈미'란다. 타카하타 미츠키(24) '(열애 보도를 읽고)  웃었습니다. 이런 일도 있을  있나 싶어서요. 글자라는  무섭구나' 라며 익살맞은 표정을 지었다.

     

     

    ✔︎ 주연 배우 인터뷰

     

    야마우치 마리코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아즈미 하루코는 행방불명』에서 공연한 아오이 유우와 타카하타 미츠키. 아즈미 하루코의 실종 사건과  배경을 시계열로 담아낸  작품에서 주인공 하루코를 아오이가, 하루코의 사진을 모티브로  그래피티 아트를 확산시키는 소녀 키나미 아이나를 타카하타가 맡았다. 마음이 흔들리는 30대를 연기한 아오이와 20 여자 특유의 에너지를 작렬시킨 타카하타의 인터뷰.

    아오이는 본작의 마츠이 다이고 감독과 프로듀서 요코와 같은 세대라서 바로 의기투합할  있었다고 한다. 

    「아오이 - 3 모두 30대여서 카메라 앞과 뒤의 온도가 그렇게 달라지지 않는 촬영을   있었던  같아요. 마츠이 감독에게는 조언을 얻고 싶을 때만 질문했었습니다. 하루코가 연인 유지에게 차이는 장면은 저는 인생에서 무언가가 고갈됐던 그런 너덜너덜한 심경에 빠진 적이 없었거든요. 감각을 좀처럼 잡을  없어서 감독님께 물었습니다. 감독이 그냥 보기 흉하게 하라고 말해서 해보니까 ', 이런 거였구나' 하고 이해할  있었습니다.

    타카하타는  하이텐션인 아이나를 매일 고민하면서 연기했다고 한다. 

    「미츠키 - '모르겠다' 매일 말하면서 연기했습니다. 마츠이 씨에게도 '몰라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고 물었더니 '나도 몰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쓴웃음)

    아이나 역을 타카하타에게 제의했다고 했을 , 처음엔 놀랐다는 아오이.

    「아오이 - '정말?' 하고 생각했어요. (웃음). 하지만 밋짱(미츠키) 저한테 두근두근하게 하는 존재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제의를 받아주면 기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나는 저라면 절대로   없는 어려운 역할이고, 실제로 밋짱도 현장에서 '전혀 모르겠다' 말했었습니다.

    「미츠키 - 너무 모르겠어서 유우짱에게 '모르겠어' 라고 한탄했더니 '몰라도 .   없는  아이나야.' 하고 말해줬어요. 그래서  말을 믿고 따라간 느낌이었습니다. 

    「아오이 - 저는 그걸로 됐다고 생각하고 봤습니다. 왜냐면 아이나 자체가 자기를 모르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마지막엔 밋짱이 아이나로만 보였어요. 그래서 속으로 승리 포즈를 취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미츠키 - 유우짱과의 출연 장면이 거의 없었지만 둘이 만나는 장면만은 마음이 따스해져서 겨우 손을 내민듯한 감각이 들었습니다.

     

     

     작품에선 10, 20, 30 여자의 심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현재 31세가  아오이는 20대를 이렇게 회고한다. 

    「아오이 - 20대는 얼음 위를 걷는 느낌이었습니다. 미끄러져 부서질  같았고, 마구마구 걸을  없었던  같아요. 30대에 들어선 순간 갑자기 '흙이다!' 하고 발을 디딘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정말 단순하게 즐거워졌습니다.

    극중에서 여고생 집단이 남자들을 반쯤  죽이는 장면이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아오이 - 열일곱  때의 저도 무적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열일곱 살부터 10 정도를 어떻게 살아가느냐로 30세가 되었을 때의 해방감이 다른  같아요.

    12 14일로 25살이 되는 타카하타. 

    「미츠키 - 저도 고등학교  무적이었어요. 저라는 존재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자신의 약점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없어졌지만 그만큼 편해졌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없지만, 계속 호기심이 왕성했으면 좋겠습니다. 30세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주위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흐름에 몸을 맡기고 싶습니다.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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