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후지와라 타츠야 & 토다 에리카 & 세네루'
- FANGIRLING
- 2017. 4. 21.
2017년 2분기 일드 : 리버스
배우 후지와라 타츠야(藤原竜也)가 주연을 맡고, 여배우 토다 에리카(戸田恵梨香)가 출연하는 TBS 금요일 밤 10시 드라마 '리버스'의 주제가 [Destiny]를 부른 세네루(シェネル)가 현장을 방문했다.
이 드라마는 지금까지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 미나토 카나에(湊かなえ)의 동명소설이 원작. 그녀의 작품은 여성이 주인공인 이야기가 많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남자가 주인공이다.
"이야미스(イヤミス=읽고 싫은 기분이 드는 미스터리의 일본어 줄임말)의 여왕"이 그리는 우정, 속죄,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로 미스터리와 함께 각각의 인간의 모습을 그려나간다.
리버스로 미나토의 작품이 3번째로 드라마화를 맞는데 첫 번째는 [야행관람차(2013년)], 두 번째가 [N을 위하여(2014년)]. 미스터리 드라마를 멋지게 담아온 프로듀서와 감독등 제작진이 결집한 리버스는 4월 14일에 첫방송되어 시청률은 10.3%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야기에 배열된 갖가지 수수께끼가 과연 어떻게 연결될 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속출하고 있는 중이다.
세네루가 촬영 현장에 등장
드라마의 촬영이 한창인 3월 모일, "러브송 프린세스" 세네루가 방문한 것은 촬영 현장인 미도리야마 스튜디오. 그날은 후지와라가 연기하는 주인공 후카세 카즈히사와 토다 에리카의 오치 미호코가 운명적으로 만나는 커피숍 '클로버 커피'의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중이었다.
실로 Destiny에 적합한 그런 장소에서 실제로 가게를 찾은 손님처럼 세네루는 꽃다발을 들고 등장. 후지와라와 토다를 치하했다.
영어로 대답을 하는 세네루에게 후지와라가 "의외로 일본어를 알고 있는 건 아닌지?"라고 말하자 세네루는 "약간.. 아주 약간(웃음)"이라며 미소로 화답,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세네루가 주제가를 부르는 것에 후지와라는 '이 노래는 정말로 강렬하고, 드라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 출연자도 위로 받기도 하고,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뜨거운 코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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