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IS 공안 기동 수사대 특수반 3화 스토리

    2017년 2분기 일드 : CRISIS 공안 기동 수사대 특수반



    제3화 줄거리





    백주대낮에 당당하게 의원 습격사건 발생! 범인은 권력 악용을 단죄하는 수수께끼 테러 집단 헤이세이유신군’.


    이나미 아키라(오구리 슌)와 타마루 사부로 (니시지마 히데토시)에게 향하는 적의 총구..... 특별 수사반과 테러리스트와의 투쟁의 행방은? 뇌물 수수 사건에 관여한 의혹의 의원이 얼굴을 가린 3인조의 남자들에게 습격당해, 취재보도진의 앞에서 사살됐다. 사건 직후 범행 성명을 낸 헤이세이유신군은, 앞으로도 권력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자들을 배제하지 않으면 테러는 계속될 것이라 선언한다


    특수반은 범인의 체포를 하고 테러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명을 받았다. 반장 요시나가 (다나카 테츠시)에게 습격범이 사용했던 특수한 권총을 단서로 실행범을 찾아내도록 지시받은 이나미와 타마루는 총기 마니아의 폭력단 조장이 같은 형태의 권총을 구입했다는 정보를 얻는다.

     

    수사가 시작되자 역시 사용된 권총은 조장이 소지하고 있던 것이었으며, 게다가 보관하고 있는 권총은 모두 조장의 아들 유즈루(야마토 코타)에게 전부 도둑맞은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유즈루는 소년원을 출소한 후에 사람이 변해, ‘사회의 시스템을 바꿔보겠다는 말을 했다는 조장의 증언에서 이나미는 누군가가 유즈루를 부추기고 이번 테러 행위를 하도록 유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윽고 유즈루의 은신처를 알아낸 특수반은 권총을 장비하고 현장으로 향한다. 요시나가, 카시이 (노마구치 토오루), 오오야마 (아라키 유코)가 건물 주위를 둘러싸고, 이나미와 타마루가 방으로 다가가자 마침 외출하려던 유즈루와 마주치게 된다. 다음 순간, 유즈루는 방안의 동료들에게 도망쳐!”라고 외치며 그와 동시에 빠르게 권총을 꺼내 다가온 이나미와 타마루에게 총구를 겨누는데...


    TODAY TALK ;  이제 3화에서 본격적인 총격 액션이 벌어질 것 같은 줄거리입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진화된 액션을 볼 수 있을 거란 홍보도 홍보이지만, 중국에 비해 한국과 일본은 '총격 액션'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영화속에서는 비교적 수월하게 관객에게 먹히는 싸움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드라마는 보다 현실적인 것들을 주로 다루다 보니 아무래도 총격 장면이 나오면 허구성이 높아지는 만큼 현실감이 뚝뚝 떨어진다는 반응도 나오곤 하는데요. 


    칸사이 TV 드라마국에서는 '영화제작'으로 투입되는 디렉터 시스템이 잘 갖춰진 만큼, 드라마가 아닌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영상미를 보여줄 거란 기대를 갖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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