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 게임 캐릭터 PS4「JUDGE EYES:사신의 유언」


    기무라 타쿠야 게임 캐릭터 「JUDGE EYES:사신의 유언」 : 야가미 타카유키


    세가 게임스는 9월 10일 PS4용 신작 타이틀 「JUDGE EYES:사신의 유언」을 발표했다. 배우,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연기하는 법률 서스펜스 액션 게임. 게임의 발매일은 12월 13일 예정으로 가격은 8290엔 (세금 별도)




    이 게임은 현대 도쿄를 무대로 연속 엽기 살인의 수수께끼를 쫓는 본격 리갈 서스펜스 액션. 개발은 '용이 간다' 시리즈를 담당했던 용이 간다 스튜디오가 담당하고, 3년 이상의 세월을 거쳐 스토리를 제작하였으며 새로운 요소 「조사 액션」을 구사하며 플레이어는 사건의 진상에 육박한다는 내용이다. 





    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하는 주인공 야가미 타카유키는 실의의 구렁텅이에 빠졌다가 다시 재기하는 전직 변호사인 탐정 역할. 다양한 미팅을 하며 1000분 이상의 드라마 파트의 음성 녹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주인공을 둘러싼 주요 캐릭터로는 타니하라 쇼스케, 피에르 타키, 타키토 켄이치, 나카오 아키라 등 실력파 배우들이 집결했다. 주제곡은 록밴드 ALEXANDROS로 아르페지오와 삽입곡 Your Song가 수록된다. 





    발표에 맞춰 9월 10일부터 미리 체험판을 전달. 이 게임의 초반 이야기와 조사 액션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 게임은 9월 10일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SIE)에서 개최한 최신 소프트웨어 영상을 상영하는 라이브 쇼 이벤트 PlayStation LineUp Tour 에서 발표된 것으로 그 후에 서프라이즈로 완성 시사회를 실시했다. 무대에는 기무라 타쿠야, 나카오, 타니하라, 타키토가 등장했으며 피에르 타키의 영상 메시지도 상영됐다. 




    ▲ 기무라 타쿠야 



    ▲ 타니하라 쇼스케



    ▲ 나카오 아키라



    ▲ 피에르 타키



    게임의 종합 감독을 맡은 세가 게임스 이사 CPO 나고시 토시히로는 기무라의 기용에 대해서 처음부터 시나리오를 구상하는 단계에서 주연 캐스팅을 정하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우연히 기무라를 만난 기회를 얻게 되어 「직접 만날 수 있다면 만나고 싶다는 들뜬 기분이었는데 막상 만나자마자 압도당해서 이 시나리오를 기무라 타쿠야 씨가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거절 받을 것을 각오하고 제안했으나 흔쾌히 하겠다는 답변에 오히려 놀랐다고 밝혔다. 






    기무라는 용이 간다 시리즈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며 「제가 그 세계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상상을 부풀렸다.」고 말하는 한편, 게임 출연은 처음으로, 페이스 캡처가 순식간에 끝나는 것 등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트레일러를 보았을 때 「아, 내가 움직이고 있다... 흥분은 했지만, 조금 쑥스럽다는 감각이었다. 남자와 남자의 맞부딤침, 요즘 세상에서는 엷어진 의리와 인정의 부분을 야가미는 소중히 하고 있는 사람이라, 거기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나카오는 오랜 배우 활동을 해왔지만 게임 출연은 처음이라 제안을 받자마자 바로 거절했었다고.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게임을 본 적도 한 적도 없었으나 하는 것이 좋다고 유도당해서 어쩔 수 없이 했다고 밝히며 이번 기회에 게임을 시작해보려고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타니하라는 용이 간다 시리즈를 즐겼던 적이 있기에 용이 간다 스튜디오의 작품에 관여할 수 있는 것이 영광이며 감개 무량하다고 말하며 체험판을 즉시 다운로드하겠다고 밝혔다. 타키토는 이 날을 기대하고 있었다며 설마 자신이 게임 캐릭터를 하게 될 때가 오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 정말로 기뻤다고 말했다. 





    ※ 용이 간다처럼, 영화로도 제작할 가능성도 있는 것인가! 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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