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노 고, 2018년 3분기 일드 「하게타카」주인공! 기업사냥꾼 변신!

배우 아야노 고 (綾野剛)가 7월부터 시작되는 연속 드라마 「하게타카 (ハゲタカ)」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2018년 5월 16일

아야노 고

※ 하게타카는 기업 사냥꾼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TV아사히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을 이룬 아야노 고. 

「과거 최대의 난관에 맞서려고 합니다. 쉽지 않은 하게타카에 도전합니다!」

이 작품은 2004년에 간행되어 누계 230만부를 자랑하는 마야마 진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버블 붕괴 후의 일본을 배경으로 갑자기 등장한 외국 펀드 대표 와시즈 마사히코의 기업 사냥 장면을 생생하게 그릴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최강의 기업 인수자로 일본 경제계에 도전하는 다크 히어로 와시즈를  강경함과 유연함을 폭넓게 연기하는 아야노 고가 연기한다. 이번 드라마화에서는 원작 소설에서 그려졌던 장렬한 기업 인수극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오리지널이 되는 일화도 등장한다.

원작 팬들이 궁금해 했던 와시즈의 현재를 원작자인 마야마가 이번 드라마를 위해 다시 쓴 원안을 토대로 그려간다.

■ 대히트 소설의 드라마화에 도전하는 각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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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낙담하며 부정하는 시대에, 인생의 선택은 언제까지나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현상 유지는 후퇴라는 신념으로 끝까지 공격적인 자세로 싸우겠습니다. 난관이란 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 와시즈 마사히코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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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투자 펀드 호라이즌 재팬 파트너즈 대표이사.

뉴욕 유학 중, 미국 유력 인수 펀드 창시자의 눈에 띄여, 하게타카 비지니스 세계에 발을 디뎠다. 젊었을 땐 기업 인수 및 채권 처리로 수많은 실적을 내며 '골든 이글' 이라고 불렸다.

1997년에 일본에 귀국, 호라이즌 재팬 파트너즈를 설립했다. 기업을 잡아먹는 하게타카 (기업사냥꾼)으로 일본에서 격렬한 비난을 받으면서도 대형 은행과 일본의 일류 기업을 상대로 대담하고 압도적인 인수 극을 잇달아 선보이며 막대한 이익을 올린다. 

거기에 숨겨진 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