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6일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블랙페앙
니노미야 카즈나리, 블렉페앙 시사회 참석
[이토 아나운서와의 야외 드라이브 데이트] 질문에 침묵.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34)가 4월 16일, 도내에서 열린 TBS 주연 드라마 블랙페앙의 시사회 후 무대 인사에 참석했다.
4월 12일 주간지에 프리 아나운서이토 아야코 (37)와 드라이브 데이트 보도가 나온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지만, 스캔들 보도에 관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침묵을 지켰다.
일요 극장 첫 주인공으로 외과 의사 역할에 첫 도전한 니노미야는 하얀 의사 가운을 걸치고 등장했다. 시사회에서는 팬들 사이에서 함께 블랙페앙을 보고 있던 사실을 밝히자, 회장에서는 놀라움의 반응이 쏟아졌다.
그러자 니노미야는 '알아채지 못했네요.' 라고 미소를 보였다.
드라마 제목에 관련된 질문으로 자신의 블랙적인 일면을 묻자 '촬영에 들어가면 '역할이 죽어야 쉴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제가 있어요. 이번에는 정말로 힘듭니다.' 라고 10시간 이상의 수술 장면과 격투 중인 것을 밝혔다.
외과의 / 토카이 세이시로 / 니노미야 카즈나리
무대 인사 후에 보도진들이 드라이브 데이트에 대해 '교제는 순조롭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은 니노미야. 그러나 니노미야는 표정이 변하는 일 없이 조용히 시사회장을 떠났다.
니노미야가 소속된 쟈니스 사무소는 드라이브 데이트에 대해 '특별히 이야기 할 것이 없다.' 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 니노의 결혼을 쟈니스가 용인? 아이바 마사키보다 먼저일까?
4월 12일 발매의 여성 세븐이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전 프리 아나운서 이토 아야코와의 투샷 사진을 게재하여 화제다.
숨은 그림 찾기 : 이토 아나운서는 어디에?
두 사람의 교제는 2016년 7월에 보도로 밝혀졌지만, 니노미야 팬들의 이토에 대한 맹렬한 비난이 그치지 않았고, 2017년 3월에는 이토가 뉴스 에브리데이 캐스터를 하차, 한때 결별설도 흘러 나왔었다.
이토가 올해 3월에 소속되어 있던 사무소를 퇴사한 것으로 드디어 결혼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소문이 돌고 있는 지금.
연말부터 쟈니스는 열애·결혼 러쉬로 사무소로서도 1그룹 1명만, 이라는 결혼 룰을 내놓기도 했다고. 그렇다고 해도 스마프가 없는 지금 쟈니스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아라시 멤버 만큼은 결혼이 어려울 것 같았으나 니노의 상대로 전작 아나운서라면 마이너스 이미지가 아니라고 사무소가 판단했을지도 모른다.
보도가 나온 것으로 역시 결혼하겠구나, 하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업계 관계자도 적지 않다고 한다. 동시에 이번 보도는 넌지시 사무소가 교제를 인정한 것이라고 주간지 관계자가 말했다.
이번 투샷을 게재한 여성세븐은 쟈니스 사무소와 연결되는 독자적인 루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쟈니스 관련 기사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무소에 미리 고지를 한 뒤에 게재를 하는 듯하다.
여성세븐에서 이토의 어머니 코멘트까지 게재시켰을 정도니까 교제에 대해서는 인정했다고 생각해도 좋다고 본다. 아라시에서는 아이바 마사키가 먼저 결혼할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어쩌면 이대로 니노미야가 먼저 결혼할 가능성도 높지 않을까.
쟈니스가 소속 탤러트 연애 및 결혼에 대해 너그러운 처사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배경에는 소속 탤런트에 대한 통제가 이전보다 어려워졌기 때문일 것이다.
스마프 해산 이후 쟈니스 내에서 들끓던 불만이 잇달아 폭발하고, 탤런트들이 사무소의 말을 예전처럼 고분고분 듣지 않게 된 것. 그렇다고 일제히 퇴소를 시켜버릴 수 없으니 쟈니스로서는 최선의 방어책이 결혼 허용인 것일지도.
■ 니노의 최근 열애 스캔들 보도 내용
밤 9시를 넘겼을 무렵, 그 날의 마지막 비행기가 이륙한 뒤의 하네다 공항 로비에는 사람의 모습도 거의 없었다.
4월 상순의 주말에도 여행객이 오가는 낮의 떠들썩함이 거짓말처럼 조용해진 공간에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종종 걸음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검은 모자에 회색 파카의 편안한 모습, 그 실루엣은 언제나의 니노미야였다. 니노미야는 그대로 로비를 가로질러 인접해 있는 주차장으로 발을 서둘렀다. 손에는 2개의 차 페트병이 들려 있었다.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었던 것은 니노미야의 애차였지만, 운전석에는 타지 않고 뒷자석의 문을 열고 올라탔다. 차의 시동을 걸려 있었다. 문을 닫기 전에 니노미야는 운전석 쪽으로 손을 뻗었다. 그의 손에서 페트병을 건네 받은 것은 운전대를 잡고 있던 이토 아야코였다.
이토가 악셀을 밟자마자 급 브레이크! 니노미야가 아직 문을 닺지 않았다는 것을 몰랐던 듯하다. 이토는 뒷좌석을 돌아보고는 니노미야에게 수줍은 미소를 보냈다. 이윽고 문이 닫힌 것을 확인한 이토는 다시 차를 출발시켰다.
심야의 수도 고속도로를 천천히 달려, 니노미야가 사는 도내의 고층 맨션으로 귀가한 것은 밤 11시경이었다.
■ 첫 투샷 게재, 사무소의 침묵은 열애 인정을 의미
두 사람의 열애 보도가 이미 나온 뒤라고는 하나 지금까지 두 사람의 야외 데이트는 한번도 목격된 적이 없었다.
니노미야는 가뜩이나 오프에는 집에서 게임에 열중하는 인도어파였기 때문에 밖으로 나오는 일 자체가 극히 드물다. 그리고 이토 아나운서가 3월 말에 소속 사무소를 퇴사. 그 직후의 밤에 드디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이 목격된 것.
■ 역추적 스토리
주말의 밤 7시를 넘긴 시각, 니노미야의 자동차가 아파트 근처의 주유소에 멈췄다. 운전석에 있는 이는 실내복 그대로 집을 나온 듯한 편안한 옷차림의 니노미야였다.
그 후에 고속도로를 질주하여, 하네다 공항으로. 공항 옆 주차장에 주차한 니노미야는 차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공항 안 쪽으로 모습을 감췄다.
그로부터 약 20분 후. 빈차라고 생각했던 니노미야 자동차의 뒷문이 열렸다. 차에서 내린 것은 이토 아나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하늘색 니트 카디건과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두 사람이 시간차로 만난 곳은 공항 로비에 인접해 있는 시티 호텔의 방.
그곳에서 약 1시간 정도 머문 뒤, 먼저 방을 나온 이토 아나운서가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익숙한 손놀림으로 운전석에 올라탔다. 한발 늦게 방에서 나온 니노미야가 이토 아나운서가 시동을 걸고 기다리고 있는 차로 향한 것이다. 아마도 호텔에 숙박하고 있던 친구를 둘이서 만나러 갔던 것 같다.
이미 니노미야는 2년 전부터 이토 아나운서의 부모님께 인사를 끝냈으며, 이토 아나운서도 니노미야의 어머니를 만나고 있다고 한다.
■ 제일 중요한 것은 뭐다? 블랙페앙 첫방은 4월 22일이라는 것!
스캔들 얘기가 길어졌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런 일이 있었다고 알려주는 의미였을 뿐. 이제, 블랙페앙의 첫방이 1주일 남았다는 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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