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이 오사무 × 우에토 아야 부부 연기 [NHK 스페셜 드라마 태양을 사랑한 사람]


    2018년 2월 20일 | 드라마

    무카이 오사무

    우에토 아야



    NHK는 20일 스페셜 드라마 '태양을 사랑한 사람~ 1964 그날의 패럴림픽~ (太陽を愛したひと~1964 あの日のパラリンピック~) 제작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무카이 오사무, 우에토 아야. 두 사람은 극중에서 부부를 연기한다.


    무카이 오사무 주연, 도쿄 올림픽을 드라마화.

    이번 작품은 '태양의 동료들이여'를 원안으로 '사회의 상식'과 싸우며 도쿄 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끈 전설의 의사가 펼치는 감동적인 이야기.

    1960년 성형 외과 의사 나카무라 유타카는 연수 받았던 영국에서 스포츠를 도입한 장애인 의료를 배웠다. 그 때 만난 말이 그 후 그의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 

    [잃은 것을 세지 마. 남아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살려.] 

    귀국한 나카무라는 장애인 스포츠를 어떻게든 확산시키려 하는데 일본은 재활 훈련이라는 말조차 없던 시절로 '구경거리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저항에 부딪친다. 그러나 한 소년과의 만남을 계기로 휠체어 농구를 조금씩 보급해나갔다. 

    그런 그에게 놀라움의 미션이. 제2회 패럴림픽으로 도쿄 올림픽을 실현시킨다는 것. 다시 그의 앞을 막아선 사회 상식이라는 벽. 장재인의 가족에게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가족과 동료들의 응원으로 잇달아 돌파한다. 

    1964년 도쿄 올림필을 성공으로 이끈 뒤에는 장애니 자립을 위한 시설을 설립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 복귀에 일생을 바친 전설의 의사 나카무라 유타카. 그 파란의 인생을 스페셜 드라마로 만나보시길.

    드라마 촬영은 3월 상순부터 3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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