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겐 '코이' 탄생 비화!


    코이(恋) : 화장실에서 탄생한 호시노 겐 히트곡


    호시노 겐, '설마'의 장소에서 '이거닷!'

    히트곡 [코이]의 탄생비화를 말하다.


    가수이자 배우인 호시노 겐이 4월 14일 니테레 정보 방송 ZIP!에 VTR 출연. 사회현상을 불러왔던 자신의 노래 [코이]의 제작비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호시노는 사적으로도 친분이 깊은 개그 콤비 코코리코의 다나카 나오키와 대담. 테마는 '호니노 겐의 매력에 다가가다'라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자신이 만든 노래를 돌이켜봤다. 




    호시노 겐의 음악 인생의 전환점 [SUN]



    스물아홉살 때 [쿠세노우타(2010)]로 솔로가수 데뷔를 한 호시노는 그 후에 발매한 [SUN](2015)에서 인기를 얻어, 음악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호시노는 이 노래를 제작했던 당시에 대해 '자신의 취미같은, 자신이 재밌다고 생각되는 노래 같은, 이런 하고 싶다고 생각되는 것만 하자고 결정한 시기였다.'고 회상, [히트치기 위해서 만든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의 하고 싶은 댄스 뮤직을 만든 결과 [SUN]이 완성되고, 호시노겐은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코이]의 탄생 비화는?



    전에 발표한 노래 SUN이 히트를 쳤으니까 다음 노래를 제작하는 중에 부담을 계속 느껴왔다고 한다. 



    ['다음곡이 히트가 안 된다면 반짝 스타'처럼 내려다보게 되잖아요.]  당시의 공포를 떠올린 호시노는 [정말싫다싫다]라고 생각해서 그런 의식으로는 만들고 싶은 게 되지 않으니까 정말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부담에 갈등했었음을 고백했다. 


    곡을 만들면서도 좀처럼 마음에 드는 노래가 나오지 않아 고민했던 호시노겐은 전혀 두근두근거리지 않아서 [어쩌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차 화장실에서 불현듯 [빨리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머릿속에서 템포를 빨리 돌려봤어요. 그랬더니 [이거닷!]하고 생각, 뜻밖의 곳에서 [코이]가 완성됐음을 밝혔다. 



    [터닝포인트는 화장실이었습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노래 탄생 비화를 말하는 호시노겐에게 다나카 나오키도 [코이]의 후렴 가사에 빗대어 [화장실 안에 있는 노래]라며 담소를 나눴다. 



    * 코이는 작년 호시노가 아라가키 유이와 함께 출연한 연속 드라마 [도망치는 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주제곡으로 기용되기도 했던 게 히트했던 하나의 원인. 드라마 엔딩에서는 출연 배우가 노래에 맞춰 춤추는 '코이댄스'를 선보여, 사회현상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담 중에는 호시노 겐이 좋아하는 여성 타입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상냥한 여자'가 타입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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