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하 드라마 이다텐~도쿄올림픽 이야기~ 아야세 하루카, 이쿠타 토마 추가 출연진 발표


    NHK 방송국이 11월 1일 2019년 대하드라마 '이다텐~도쿄올림픽 이야기- 출연자 발표회견을 진행하여 13명의 새로운 출연자를 발표했습니다. 내년엔 스즈키 료헤이 주연의 세고돈이 방송 예정되어 있는데, 내후년 드라마 정보를 보니 후덜덜! 



    제58탄이 되는 2019년 대하드라마 '이다텐'은 올림픽 역사를 테마로 '나카무라 칸타로, 아베 사다오의 더블 주연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이야기를 진행시켜나갈 예정입니다. 드라마의 극본은 쿠도 칸쿠로 씨가 맡았습니다.



    먼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원톱이 아니라 더블 주연입니다. '올림픽에 첫 참가하게 된 남자' 카나쿠리 시소우를 나카무라 칸타로가 '올림픽을 외치는 남자' 타바타 마사지를 아베 사다오가 연기합니다. 



    새 출연진 정보



    주인공 두 사람은 벌써 공개됐었는데요, 이번엔 새롭게 발표된 출연진을 살펴볼까요? 아야세 하루카, 오오타케 시노부, 나카무라 시도, 이쿠타 토마, 타케노우치 유타카, 야쿠쇼 코지, 스기모토 텟타, 스기사키 하나, 카츠지 료, 나가야마 켄토, 샷롯 케이트 폭스, 후루타치 칸지, 피에르 타키입니다.



    나카무라 켄타로 씨.



    아베 사다오 씨.



    카나쿠리 (나카무라)의 아내를 연기하게 된 아야세 하루카는 "쿠도 칸쿠로 씨의 극본이라 설레입니다. 처음뵙는 배우분, 스태프 여러분, 친한 스태프 분들도 함께이기 때문에 촬영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이전부터 대하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부터 아침 시작이 NHK 직원과 같은 시간이라서, 직원이 된 기분으로 스튜디오에 다녔던 것이 즐거웠었습니다. 앞으로 1년간 잘 부탁드립니다." 라며 웃는 얼굴로 인사를 했네요. 


    (이쿠타 토마 사진 없음 ; 쩝.. 쟈니스)


    이쿠타 토마는 카나쿠리의 절친을 연기하며 '대하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 서게 되서 대표 선수로 선택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극본의 쿠도 칸쿠로 씨와는 함께 많은 작품을 했었는데, 언제나 알몸이었던 적이 많아서 이번에도 알몸이 될 예정입니다. 안방의 여러분에게 부끄럽지 않은 몸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내년 촬영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해 현장에 있던 보도진의 웃음을 샀습니다. 



    오오타케 시노부는 카나쿠리의 양어미니 역을, 나카무라 시도는 카나쿠리의 형 (참석 못한...)



    타케노우치 유타카는 스톡홀롬 올림픽 일본 선수단 감독을,


     


    야쿠쇼 코지는 카나쿠리의 은사를,


     


    스기모토 텟타는 도쿄고등사범대학 교수를, 



    스기사키 하나는 이쿠타 집안의 시중을 드는 마지를,


     


    나카야마 켄토는 도쿄고등사범대학교의 후배를, 



    카츠지 료는 동급생을 연기합니다. 


    이 드라마는 관동 대지진, 도쿄 대공습을 거친 후 부흥을 이룬 '도쿄'가 올림픽에 첫 참가한 1912년부터 1964년 도쿄 올림픽을 개최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52년을 그려 나갈 예정입니다. 대하드라마에서 근현대사를 그리는 것은 33년 만의 일인데요. 대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두명이 되는 것도 2000년에 방송된 아오이 도쿠가와 3대'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세고돈에는 에이타가 출연하는데 후속 대하드라마로 에이타 친동생인 나가야마 켄토가 출연하는 것도 재밌는 일이죠? 그리고 세고돈에는 쟈니스로는 니시키도 료가, 후속 이다텐에는 이쿠타 토마가 출연합니다. 대하 드라마에 쟈니스 탤런트를 이제 한 명은 고정으로 넣을 생각이려나요? 이쿠타의 알몸을 기대해봅시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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