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쥬 2화 일본어자막 / 한글자막 ②


    결국, 생업에 치여 본방 전까지 2화 자막을 끝내지 못했습니다. 이런이런이런. 그래도 내팽개치지 않고, 플라쥬 만큼은 자막 스크립트 작업을 완수해볼까 합니다. 3화는 본방 전에 어떻게든 끝내보리라 다짐해봅니다! 여러분 플라쥬 3화 다들 잘 보셨나요? 역시 원작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예상대로 착착 흘러가고 있어서, 괜히 원작을 봤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3화에서는 미치히코의 사연이 주를 이뤘습니다. 호시노 겐쨩이 말했죠 4화 첫 시작이 엄청나다고. 그런 만큼 4화는 반드시 본방을 달려주겠습니다! 그럼, 2화 자막 GOGO! 


    아참, 오늘은 어쩐지 바빠서 각 장면마다 사진 삽입은 후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제외하고는 지문과 대사 처리는 완료했습니다. (사진 추가는 내일 정도 쯤에 하겠습니다. 오늘은 손님이 와서 블로그 하며 놀 시간이 없네요.)



    플라쥬 2화 자막 ②

    # 플라쥬 1CAFE

     

    타카오를 제외한 플라쥬 식구들이 아침밥을 먹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있다.

     

    じゃあいただきます

    준코_그럼, 잘 먹겠습니다.

     

    いただきます

    일동_잘 먹겠습니다.

     

    (通彦)うんうまい

    미치히코_, 맛있어.

     

    토모키가 반찬이 든 접시를 들어 자신의 밥공기에 덜은 뒤, 옆에 앉은 미치히코에게 접시를 내밀자, 미치히코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는다.

     

    …、はいすみませんうん

    미치히코_..., , 고마워요, .

     

     

    白味噌おいしい

    시오리_흰 된장 맛있다~.

     

    うんうまい

    미치히코_맛있어.

     

    준코는 된장국을 마시다가 문득 비어있는 타카오 자리로 시선이 간다.

     

    # 타카오 방

     

    타카오는 침대 위에 휴대폰 게임을 하고 있다. 전혀 즐겁지 않은 표정, 어젯밤 일로 아무렇지 않게 아침밥을 먹으러 내려가기도 뻘쭘한 것이다. 그때, 커튼 밖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貴生君

    미와_타카오군.

     

    へっ

    타카오_네?

     

    けて

    미와_열어 봐.


    타카오가 휴대폰을 내려놓고 침대에서 빠져나와 커튼을 젖힌다. 앞에는 미와가 양손에 아침이 담긴 쟁반을 들고 서 있다.

     

    ってってって潤子さんが

    미와_가지고 가라고 준코 씨가.

     

    …。…、美羽ちゃんありがとう

    타카오_... ... 미와쨩. 고마워.

     

    …、給食時間だったけどみんなでご飯食べるのはじゃない

    미와_... 급식 시간은 싫었지만, 다 같이 밥 먹는 건 싫지 않아.

     

    말을 끝낸 미와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 커튼을 닫는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타카오 잠시 생각에 젖고, 낮은 한숨을 흘려보낸다.

     

    # 플라쥬 1

     

    타카오가 단정한 옷차림으로 2층 계단에서 내려온다. 손에는 미와가 가져다 준 쟁반이 들려 있다. 주방 쪽에서 무엇인가가 기름에 튀겨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고, 잠시 머뭇거리던 타카오 용기를 내 준코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넨다.

     

    おはようございます

    타카오_안녕하세요.

     

    おはよう

    준코_안녕.

     

    ごちそうさまでした

    타카오_아침밥, 잘 먹었습니다.

     

    준코가 타카오의 손에 들린 접시를 확인하니, 남은 것 없이 깨끗하게 비어 있다. 그 모습에 살짝 미소를 짓는 준코.

     

    どういたしまして

    준코_별 말씀을요.

     

    타카오는 준코에게 인사를 꾸벅하고는 주방 안쪽으로 들어간다.

     

    (시간 경과)

     

    ごちそうさま

    여자 손님 3_잘 먹었어요.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타카오_감사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슈지와 히로시.

     

    兄貴ごちそうさまです

    슈지_형님, 잘 먹었습니다.

     

    うい貴生ちゃんちょっと今日紫織ちゃん何時ごろって

    히로시_오냐. , 타카오쨩. 저기, 오늘 시오리쨩, 몇 시쯤 돌아오...

     

    かんないっす

    타카오_, 모릅니다.

     

    いやかんないってじゃあってたら電話とか…。

    히로시_아니, 모른다니. 그럼, 돌아오면 전화라든가...

     

    いやそういうのはちょっと…。

    타카오_아니, 그런 건 좀....

     

    슈지가 히로시를 데리고 가게를 나선다. 슈지에게 떠밀려가면서도 히로시는 타카오에게 괜히 목소리를 높인다.

     

    どういうのそういうのって どういうのよ

    히로시_뭔 말이야! 그런 거라니 뭔 말인데!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감사합니다.

     

    気持かりますよ

    슈지_마음은 알겠어요.

     

    気持かってくれる

    히로시_마음 알아주는 거야?

     

    런치 타임을 끝낸 타카오, 주방에서 준코와 함께 교자를 빚고 있다.

     

    紫織さんってダメにモテるんすね

    타카오_시오리쨩은 몹쓸 남자에게 인기가 있어요.

     

     

    えっどうして

    준코_? 왜요?

     

    この間 紫織さんのスナックったときになんかしいにつきまとわれてたんで

    타카오_먼젓번에 시오리 씨의 스낵(BAR)에 갔을 때, 뭔가 수상쩍은 남자가 따라다니고 있었거든요.

     

    しい

    준코_수상한 남자?

     

    いわくありげな

    사연 있는 듯한?

     

    えっどんな

    ? 어떤 사람?

     

    潤子さんもそういう話好きなんすね

    준코 씨도 그런 얘기 좋아하는군요.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준코의 표정은 심각하다. 그 표정에 타카오는 장난칠 때가 아니라는 것을 간파하고, 얼른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한다.

     

    えっと…、なんか格好した関西弁のなんかヒモっぽい潤子さんなんかってます

    그러니까... 뭐랄까 지저분한 차림에 칸사이 사투리로 혀를 굴리는 어쩐지 기둥서방 같은 남자. 준코 , 뭔가 알고 있어요?

     

    自分いたら

    직접 물어보지?

     

    타케야 도시락 가게

     

    시오리는 떨어진 반찬들을 채워 넣고 있다. 그 일에 열중하느라 앞에 다가온 타카오를 알아보지 못하고 목소리만 듣는다.

     

    からあげ弁当下さい

    타카오_카라아게(닭튀김) 도시락 주세요.

     

    대답을 하며 고개를 든 시오리, 그제야 타카오의 얼굴을 본다.

     

    貴生君からあげ弁当

    시오리_. 타카오군! 카라아게 도시락이죠?

     

    はい

    타카오_.

     

    (시간 경과)

     

    가게 옆의 간이 테이블, 타카오는 젓가락으로 카라아게를 집어 한 입 베어 문다.

     

    うんーこのからあげめっちゃうまいっすね

    타카오_~. 이 카라아게 엄청 맛있네요.

     

    せやろ結構イケるやろ

    시오리_그렇지? 꽤 괜찮지?

     

    うん

    타카오_~. (맛을 음미하는 중)

     

    시오리는 안에서 가져온 차를 잔에 따라 타카오에게 건넨다.

     

    はいどうぞ

    시오리_, 여기요.

     

    すみませんこの大丈夫だったんですか

    타카오_감사합니다. 먼젓번에, 괜찮았었어요?

     

    시오리_?

     

    スナックの

    타카오_스낵에서의...

     

    アアー ガッちゃんのことな

    시오리_, 갓쨩 말이구나.

     

    彼氏っすか

    타카오_남자친구에요?

     

    ちゃうちゃうちょっとありでな

    시오리_아냐, 아냐. 예전 남자. 좀 사연이 있어서.

     

    あり....?

    타카오_, 사연이요....?

     

    指名手配中なんよあのコカインの使用所持

    시오리_그 사람 지명 수배중이야. 코카인 사용과 소지로.

     

    マジっすか

    타카오_진짜요?

     

    うちも今執行猶予中なんよ

    시오리_나도 지금 집행유예중이야.

     

    エッえっ紫織さんが

    타카오_... ? 시오리 씨가?

     

    ガッちゃんしとってうちの部屋コカインの保管場所使うてたんよ二人部屋おるときに警察まれてガッちゃんはげたんやけどうちだけまって…。コカインはガッちゃんのものってめられたから執行猶予付いたんやけど

    시오리_갓쨩, 운반책이라 내 방을 코카인 보관 장소로 사용했었거든. 그래서 둘이 방에 있을 때 경찰이 들이닥쳤어. 갓쨩은 도망쳤지만 나만 붙잡혀서... 코카인이 갓쨩 물건이라고 인정받았기 때문에 집행 유예가 됐어.

     

     

    …、それからどうなったんですか

    타카오_.. 그 후로 어떻게 됐어요?

     

    どうって

    시오리_어떻게라니?

     

    どうやってそのあときてきたんですか

    타카오_어떻게 그 후에 살아 온 건데요?

     

    フフうちにはれる親族もおらんからくしかないやん

    시오리_후후. 나한테는 기댈 부모도 친척도 없으니까 일할 수밖에 없잖아.

     

    じゃあすぐこのお

    타카오_, 그럼 바로 이 가게에서?

     

    ううんずっとホステスやっとった六本木錦糸町やろ蒲田でもいたなぁハハいろんないたけどうちうそつくん下手やからなぜかすぐ前科者ってバレてまうねんなぁバレてはバレてはめのしでもういいかげんになってここのお弁当屋さんの面接来たときに正直けたんよ

    시오리_아니. 계속 호스티스를 했었어. 롯폰기에 긴시쵸 있잖아? 카마타에서도 일했었네. 하하. 여러 가게에서 일했지만 내가 거짓말이 서투니까, 어쩐지 바로 전과자라는 걸 들켜버리더라고. 들키면 그만두고, 들키면 그만두고의 반복이었어. 정말로 이젠 싫증이 나서, 여기 도시락 가게 면접에 왔을 때 솔직히 털어놨었어.

     

    # 시오리의 회상 _ 도시락 가게

     

    いします

    시오리_부탁드립니다.

     

     

    前科者ってわけか

    헤이키치_전과자라는 건가?

     

    はい…。

    시오리_...

     

    さんこの人大丈夫

    시즈에_여보, 이 사람은 괜찮을 거예요.

     

    うんそうだな

    헤이키치_. 그래.

     

    시즈에가 자리에서 일어나 어디론가로 가고, 헤이키치 (사장아저씨)가 시오리를 바라보며 말한다.

     

    遅刻厳禁んだりれる場合連絡れること

    헤이키치_지각 엄금. 쉬거나 늦어질 경우에는 반드시 연락을 넣어줄 것.

     

    はい

    시오리_

     

    시즈에가 종이봉투에서 뭔가를 꺼내며 말한다.

     

    あのさぁちょっとこれよかったら使ってセールでくなってたからったんだけどさには すぎちゃって

    시즈에_있지, 저기, 이거. 괜찮으면 써요. 세일로 싸서 사긴 했는데, 나한테는 너무 젊어 보여서.

     

    시즈에는 앞치마를 시오리의 옷에 대고는 밝게 웃어준다.

     

    あれ似合似合ねっ

    시즈에_어머! 어울려, 어울려. 그렇죠?

     

    ああハハハ

    헤이키치_. 하하하하.

     

    ハハハ

    시즈에_하하하

     

    いいんですか

    시오리_괜찮으세요?

     

    ほらあんた店番なんだからっててもらわないとるよ

    시즈에_이봐요, 당신은 가게를 볼 사람이니까, 웃어주지 않으면 곤란해요.

     

    시오리는 두 사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과 그간의 설움으로 갑자기 목이 메어온다.

     

    ねっ

    시즈에_알았죠?

     

    はい

    시오리_.

     

    ハハハ

    헤이키치시즈에_하하하.

     

    あの…、よろしくおいします

    시오리_저기... 잘 부탁드립니다.

     

    はい

    헤이키치_.

     

    よろしくおいしま

    시즈에_잘 부탁해요.

     

    시오리의 회상 끝

     

    よくバカ正直いましたね

    타카오_잘도, 융통성도 없게 솔직히 말했네요.

     

    フフうそつくよりはええねん

    시오리_후후. 거짓말 하는 것보다는 좋잖아.

     

    ええ~? そんなもんすかねぇ

    타카오_네에~? 그런 걸까요

     

    これもべてなうちがえた料理やねん

    시오리_! 이것도 먹어봐. 내가 생각한 요리야.

     

    紫織さんがへえ~、いただきますうん! うまい

    타카오_시오리 씨가요? 헤에~, 잘 먹겠습니다. ! 맛있어요!

     

    せやろ

    시오리_그렇지?

     

    うん!

    타카오_!

     

    これうちの看板商品なんよ

    시오리_이거, 우리 가게의 간판 상품이야.

     

    へえ

    타카오_헤에~.

     

    はい

    !

     

    시오리가 타카오에게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고 손을 뻗는다.

     

    타카오_?

     

    300万円

    시오리_300만엔.

     

    金取るんすか

    타카오_돈 받을 거예요?

     

    関西人 なめんといてもらえます

    시오리_칸사이 사람, 얕보는 거예요?

     

    いやもう完全りじゃないっすか

    타카오_아뇨, 진짜, 완전히 강매잖아요?

     

    フフフ

    시오리_후후후.

     

    플라쥬 1CAFE

     

    ごちそうさまです

    손님_잘 먹었습니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타카오_감사합니다.

     

    ちょっといたわね貴生君のみんなんできて

    준코_좀 한가해졌네요. 타카오군, 위에 다들 불러와요.

     

    じゃあこれいいですか

    타카오_, 그럼 이대로 (놔둬도) 괜찮나요?

     

    うん

    준코_.

     

    はい

    타카오_.

     

    2층으로 올라온 타카오, 신발을 벗으면서

     

    たせしました飯食べるどうぞ

    타카오_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식사하실 분, (내려)오세요.

     

    はいはいもちろんもちろんべるよ

    미치히코_,~. 물론! 물론 먹을 거야.

     

    どうぞ

    타카오_오세요.

     

    飯飯飯飯

    미치히코_밥밥밥밥!

     

    どうぞ

    타카오_오세요.

     

    おなかすいた~!今日

    시오리_배고파~! 오늘은 뭐야?

     

     

    今日った餃子です

    타카오_오늘은 제가 만든 교자에요.

     

    えっおいしいんやろね

    시오리_? 맛있는 거겠지?

     

    全部食べてくださいよ

    타카오_전부 먹어주세요.

     

    餃子やった~。

    시오리_교자 신난다~!

     

    타카오 미와가 나오지 않자 미와의 방 앞으로 간다.

     

    美羽ちゃん留守

    타카오_미와쨩? 없나...

     

    # 그 시각 어느 밤의 거리

     

    してんのよかったらばない

    낯선 남자_뭐 해? 괜찮으면 놀지 않을래?

     

    미와 고개를 끄덕인 뒤, 머리가 반쯤 벗겨진 덩치 큰 남자를 따라나선다.

     

    # 플라쥬 1CAFE

     

    가게 안으로 들어오는 양복 차림의 남자 두 명.

     

    いらっしゃいませえっと、2名様っすか

    타카오_어세오세요. .. 두 분이세요?

     

    남자 중 한명이 경찰증을 꺼내 타카오에게 보인다.

     

    えっエッなんでえっ

    타카오_? ......? ?

     

    남자 둘, 타카오에겐 볼일 없다는 듯 그대로 지나쳐 식사 중인 미치히코와 시오리의 테이블로 직진한다.

     

    矢部紫織さんだね

    형사_야베 시오리 씨죠?

     

    そうですけど

    시오리_그런데요.

     

    ごめんなさいね食事中あなた冨樫カツミがどこにいるかってるでしょ

    형사_미안하네요, 식사 중에. 당신, 토가시 카츠미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죠?

     

    はい

    시오리_?

     

    昨日スナックにいにたでしょ防犯カメラにってましたよ

    형사_어젯밤에 스낵BAR로 만나러 왔었죠? 방범카메라에 찍혔어요.

     

    居場所なんてりません

    시오리_있는 곳은 모릅니다.

     

    …、すとよくないよ

    형사_.. 숨기려고 하면 좋지 않아요.

     

    かにガッちゃん…、冨樫にはいました

    시오리_확실히 갓쨩.. 토가시는 만났습니다.

     

    いくらしましたか

    형사_그래서 얼마를 건네줬나요?

     

    した人聞いことわんといてくださいバッグげられて財布からお金抜かれたんですよ

    시오리_건네줘요? 듣기 좋지 않은 말은 삼가 주세요! 가방 빼앗기고 지갑에서 돈을 뜯겼단 말이에요.

     

    そのように 口裏わせてる

    형사_그런 식으로 말을 맞췄어?

     

    ハァ…。

    시오리_하아...

     

    あなたまだ執行猶予中でしょ逃亡犯手助けをしたって報告されたらるでしょう

    경찰_당신, 아직 집행 유예 중이죠? 도피 중인 범죄자를 도왔다고 보고가 되면 곤란하겠죠?

     

     

    誤解くとってちょっとまでてもらえませんかねっ

    오해를 풀고 싶으면, 잠깐 서까지 가 주실 수 있으실까요, ?

     

    ちょっとてよ

    미치히코_잠깐만요.

     

    형사_? ?

     

    彼女知らねぇってってるだろ

    미치히코_그녀가 모른다고 말하잖아.

     

    部外者ってろ

    형사_관계없는 사람은 잠자코 있어.

     

    ああっ

    미치히코_?

     

    えっとあなたは…、アッ中原さんか

    형사_그러니까 당신은... ! 나카하라 씨인가?

     

    형사가 시오리에 이어 미치히코까지 알고 있다는 사실에 타카오는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다.

     

    やめましょうよ中原さんこんなことで公務執行妨害もつまんないでしょ

    형사_그만둡시다, 나카하라 씨. 이런 일로 공무집행 방해도 시시하잖아요.

     

     

    …。

    미치히코_...

     

    형사가 시오리에게 가자는 손짓을 하고, 시오리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チッちょっとてって

    미치히코_, 잠깐 기다리라고!

     

    なんだ

    형사_? 뭐야?

     

    みっちゃんもうええよ

    시오리_밋쨩, 이제 됐어.

     

    でも…。

    미치히코_그렇지만...

     

    しゃあないやんうちらが前科者なんは事実なんやから

    시오리_어쩔 수 없잖아. 우리들이 전과자인 건 사실이니까.

     

    ☞ 시오리의 말에 타카오는 놀라는 한편 당혹스러워 한다. 우리들이 전과자? 갑자기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는 타카오.

     

    どうぞ

    형사_가시죠.

     

    시오리와 형사 2명이 가게를 빠져나간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타카오, 다시 시선을 미치히코에게로 돌린다. 미치히코는 낮은 한숨을 내쉰다.

     

    ハァ…。

    미치히코_하아...

     

    카운터에서 이 모든 상황을 조용히 지켜보던 준코, 주방 안쪽으로 들어가 하던 일을 마저 한다.

     

    이상입니다, 다음 ③이 2화 마지막 자막이 될 것 같네요. 그럼 조만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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