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쥬 2화 일본어자막 / 한글자막 ②
- FANGIRLING
- 2017. 8. 27.
결국, 생업에 치여 본방 전까지 2화 자막을 끝내지 못했습니다. 이런이런이런. 그래도 내팽개치지 않고, 플라쥬 만큼은 자막 스크립트 작업을 완수해볼까 합니다. 3화는 본방 전에 어떻게든 끝내보리라 다짐해봅니다! 여러분 플라쥬 3화 다들 잘 보셨나요? 역시 원작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예상대로 착착 흘러가고 있어서, 괜히 원작을 봤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3화에서는 미치히코의 사연이 주를 이뤘습니다. 호시노 겐쨩이 말했죠 4화 첫 시작이 엄청나다고. 그런 만큼 4화는 반드시 본방을 달려주겠습니다! 그럼, 2화 자막 GOGO!
아참, 오늘은 어쩐지 바빠서 각 장면마다 사진 삽입은 후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제외하고는 지문과 대사 처리는 완료했습니다. (사진 추가는 내일 정도 쯤에 하겠습니다. 오늘은 손님이 와서 블로그 하며 놀 시간이 없네요.)
# 플라쥬 1층 CAFE
☞ 타카오를 제외한 플라쥬 식구들이 아침밥을 먹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있다.
じゃあ、いただきます。
준코_그럼, 잘 먹겠습니다.
いただきます。
일동_잘 먹겠습니다.
(通彦)うん、うまい。
미치히코_음, 맛있어.
☞ 토모키가 반찬이 든 접시를 들어 자신의 밥공기에 덜은 뒤, 옆에 앉은 미치히코에게 접시를 내밀자, 미치히코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는다.
ア…、はい。すみません。うん。
미치히코_아..., 네, 고마워요, 음.
白味噌おいしい。
시오리_흰 된장 맛있다~.
うん、うまい。
미치히코_응、맛있어.
☞ 준코는 된장국을 마시다가 문득 비어있는 타카오 자리로 시선이 간다.
# 타카오 방
☞ 타카오는 침대 위에 휴대폰 게임을 하고 있다. 전혀 즐겁지 않은 표정, 어젯밤 일로 아무렇지 않게 아침밥을 먹으러 내려가기도 뻘쭘한 것이다. 그때, 커튼 밖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貴生君。
미와_타카오군.
へっ?
타카오_네?
開けて。
미와_열어 봐.
☞ 타카오가 휴대폰을 내려놓고 침대에서 빠져나와 커튼을 젖힌다. 앞에는 미와가 양손에 아침이 담긴 쟁반을 들고 서 있다.
「持ってって」って、潤子さんが。
미와_가지고 가라고 준코 씨가.
ア…。み…、美羽ちゃん。ありがとう。
타카오_아... 미... 미와쨩. 고마워.
私…、給食の時間は嫌だったけど、みんなでご飯食べるのは嫌じゃない。
미와_나... 급식 시간은 싫었지만, 다 같이 밥 먹는 건 싫지 않아.
☞ 말을 끝낸 미와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 커튼을 닫는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타카오 잠시 생각에 젖고, 낮은 한숨을 흘려보낸다.
# 플라쥬 1층
☞ 타카오가 단정한 옷차림으로 2층 계단에서 내려온다. 손에는 미와가 가져다 준 쟁반이 들려 있다. 주방 쪽에서 무엇인가가 기름에 튀겨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고, 잠시 머뭇거리던 타카오 용기를 내 준코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넨다.
おはようございます。
타카오_안녕하세요.
ア、おはよう。
준코_안녕.
朝ご飯 ごちそうさまでした。
타카오_아침밥, 잘 먹었습니다.
☞ 준코가 타카오의 손에 들린 접시를 확인하니, 남은 것 없이 깨끗하게 비어 있다. 그 모습에 살짝 미소를 짓는 준코.
どういたしまして。
준코_별 말씀을요.
☞ 타카오는 준코에게 인사를 꾸벅하고는 주방 안쪽으로 들어간다.
(시간 경과)
ごちそうさま。
여자 손님 3명_잘 먹었어요.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타카오_감사합니다.
☞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슈지와 히로시.
兄貴、ごちそうさまです。
슈지_형님, 잘 먹었습니다.
うい。ア、貴生ちゃん。ちょっと、今日紫織ちゃん、何時ごろ帰って来る…
히로시_오냐. 아, 타카오쨩. 저기, 오늘 시오리쨩, 몇 시쯤 돌아오...
ア、分かんないっす。
타카오_아, 모릅니다.
いや、分かんないって。じゃあ、帰って来たら電話とか…。
히로시_아니, 모른다니. 그럼, 돌아오면 전화라든가...
いや、そういうのはちょっと…。
타카오_아니, 그런 건 좀....
☞ 슈지가 히로시를 데리고 가게를 나선다. 슈지에게 떠밀려가면서도 히로시는 타카오에게 괜히 목소리를 높인다.
どういうの!そういうのって どういうのよ!
히로시_뭔 말이야! 그런 거라니 뭔 말인데!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감사합니다.
気持ち、分かりますよ。
슈지_마음은 알겠어요.
気持ち分かってくれる?
히로시_마음 알아주는 거야?
☞ 런치 타임을 끝낸 타카오, 주방에서 준코와 함께 교자를 빚고 있다.
紫織さんってダメ男にモテるんすね。
타카오_시오리쨩은 몹쓸 남자에게 인기가 있어요.
えっ? どうして?
준코_응? 왜요?
この間 紫織さんのスナック行ったときに、なんか怪しい男につきまとわれてたんで。
타카오_먼젓번에 시오리 씨의 스낵(BAR)에 갔을 때, 뭔가 수상쩍은 남자가 따라다니고 있었거든요.
怪しい男?
준코_수상한 남자?
いわくありげな?
사연 있는 듯한?
えっ? どんな人?
네? 어떤 사람?
潤子さんもそういう話好きなんすね。
준코 씨도 그런 얘기 좋아하는군요.
☞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준코의 표정은 심각하다. 그 표정에 타카오는 장난칠 때가 아니라는 것을 간파하고, 얼른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한다.
えっと…、なんか汚い格好した関西弁で巻き舌のなんか、ヒモっぽい男。潤子さん、なんか知ってます?
그러니까... 뭐랄까 지저분한 차림에 칸사이 사투리로 혀를 굴리는 어쩐지 기둥서방 같은 남자. 준코 씨, 뭔가 알고 있어요?
自分で聞いたら?
직접 물어보지?
# 타케야 도시락 가게
☞ 시오리는 떨어진 반찬들을 채워 넣고 있다. 그 일에 열중하느라 앞에 다가온 타카오를 알아보지 못하고 목소리만 듣는다.
からあげ弁当下さい。
타카오_카라아게(닭튀김) 도시락 주세요.
☞ 대답을 하며 고개를 든 시오리, 그제야 타카오의 얼굴을 본다.
は~い。貴生君!からあげ弁当な?
시오리_네. 타카오군! 카라아게 도시락이죠?
はい。
타카오_네.
(시간 경과)
☞ 가게 옆의 간이 테이블, 타카오는 젓가락으로 카라아게를 집어 한 입 베어 문다.
うんー。このからあげ、めっちゃうまいっすね。
타카오_음~. 이 카라아게 엄청 맛있네요.
せやろ?結構イケるやろ?
시오리_그렇지? 꽤 괜찮지?
うん。
타카오_음~. (맛을 음미하는 중)
☞ 시오리는 안에서 가져온 차를 잔에 따라 타카오에게 건넨다.
はい、どうぞ。
시오리_자, 여기요.
すみません。この間の、大丈夫だったんですか?
타카오_감사합니다. 먼젓번에, 괜찮았었어요?
ん?
시오리_응?
スナックの…
타카오_스낵에서의...
アアー ガッちゃんのことな
시오리_아, 갓쨩 말이구나.
彼氏っすか?
타카오_남자친구에요?
ちゃう、ちゃう。昔の男。ちょっと訳ありでな。
시오리_아냐, 아냐. 예전 남자. 좀 사연이 있어서.
ふ~ん 訳あり....?
타카오_흠, 사연이요....?
指名手配中なんよ、あの人。コカインの使用と所持で。
시오리_그 사람 지명 수배중이야. 코카인 사용과 소지로.
マジっすか?
타카오_진짜요?
うちも、今執行猶予中なんよ。
시오리_나도 지금 집행유예중이야.
エッ… えっ? 紫織さんが?
타카오_엇... 네? 시오리 씨가?
ガッちゃん、運び屋しとってうちの部屋、コカインの保管場所に使うてたんよ。で、二人で部屋おるときに警察に踏み込まれて。ガッちゃんは逃げたんやけど、うちだけ捕まって…。コカインはガッちゃんのものって認められたから執行猶予付いたんやけど。
시오리_갓쨩, 운반책이라 내 방을 코카인 보관 장소로 사용했었거든. 그래서 둘이 방에 있을 때 경찰이 들이닥쳤어. 갓쨩은 도망쳤지만 나만 붙잡혀서... 코카인이 갓쨩 물건이라고 인정받았기 때문에 집행 유예가 됐어.
そ…、それからどうなったんですか?
타카오_그.. 그 후로 어떻게 됐어요?
どうって?
시오리_어떻게라니?
どうやってそのあと生きてきたんですか?
타카오_어떻게 그 후에 살아 온 건데요?
フフ。うちには頼れる親も親族もおらんから働くしかないやん。
시오리_후후. 나한테는 기댈 부모도 친척도 없으니까 일할 수밖에 없잖아.
ア、じゃあ、すぐこのお店で?
타카오_아, 그럼 바로 이 가게에서?
ううん、ずっとホステスやっとった。六本木に錦糸町やろ?蒲田でも働いたなぁ。ハハ。いろんな店で働いたけど、うち、うそつくん下手やから、なぜかすぐ前科者ってバレてまうねんなぁ。バレては辞め、バレては辞めの繰り返しで。もう、いいかげん嫌になって、ここのお弁当屋さんの面接来たときに正直に打ち明けたんよ。
시오리_아니. 계속 호스티스를 했었어. 롯폰기에 긴시쵸 있잖아? 카마타에서도 일했었네. 하하. 여러 가게에서 일했지만 내가 거짓말이 서투니까, 어쩐지 바로 전과자라는 걸 들켜버리더라고. 들키면 그만두고, 들키면 그만두고의 반복이었어. 정말로 이젠 싫증이 나서, 여기 도시락 가게 면접에 왔을 때 솔직히 털어놨었어.
# 시오리의 회상 _ 도시락 가게
お願いします。
시오리_부탁드립니다.
前科者ってわけか?
헤이키치_전과자라는 건가?
はい…。
시오리_네...
お父さん、この人大丈夫よ。
시즈에_여보, 이 사람은 괜찮을 거예요.
うん、そうだな。
헤이키치_응. 그래.
☞ 시즈에가 자리에서 일어나 어디론가로 가고, 헤이키치 (사장아저씨)가 시오리를 바라보며 말한다.
遅刻厳禁。休んだり遅れる場合は必ず連絡を入れること。
헤이키치_지각 엄금. 쉬거나 늦어질 경우에는 반드시 연락을 넣어줄 것.
はい。
시오리_네
☞ 시즈에가 종이봉투에서 뭔가를 꺼내며 말한다.
あのさぁ、ちょっと、これ。よかったら使って。セールで安くなってたから買ったんだけどさ、私には 若すぎちゃって。
시즈에_있지, 저기, 이거. 괜찮으면 써요. 세일로 싸서 사긴 했는데, 나한테는 너무 젊어 보여서.
☞ 시즈에는 앞치마를 시오리의 옷에 대고는 밝게 웃어준다.
あれ! 似合う、似合う。ねっ?
시즈에_어머! 어울려, 어울려. 그렇죠?
ああ、ハハハ。
헤이키치_응. 하하하하.
ハハハ。
시즈에_하하하
いいんですか?
시오리_괜찮으세요?
ほら、あんた店番なんだから笑っててもらわないと困るよ。
시즈에_이봐요, 당신은 가게를 볼 사람이니까, 웃어주지 않으면 곤란해요.
☞ 시오리는 두 사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과 그간의 설움으로 갑자기 목이 메어온다.
ねっ?
시즈에_알았죠?
はい。
시오리_네.
ハハハ。
헤이키치&시즈에_하하하.
あの…、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시오리_저기... 잘 부탁드립니다.
はい。
헤이키치_네.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시즈에_잘 부탁해요.
# 시오리의 회상 끝
よく、バカ正直に言いましたね。
타카오_잘도, 융통성도 없게 솔직히 말했네요.
フフ。うそつくよりはええねん。
시오리_후후. 거짓말 하는 것보다는 좋잖아.
ええ~? そんなもんすかねぇ。
타카오_네에~? 그런 걸까요?
ン! これも食べてな。うちが考えた料理やねん。
시오리_응! 이것도 먹어봐. 내가 생각한 요리야.
紫織さんが?へえ~、いただきます。うん! うまい!
타카오_시오리 씨가요? 헤에~, 잘 먹겠습니다. 음! 맛있어요!
せやろ?
시오리_그렇지?
うん!
타카오_음!
これ、うちの店の看板商品なんよ。
시오리_이거, 우리 가게의 간판 상품이야.
へえ~
타카오_헤에~.
はい!
자!
☞ 시오리가 타카오에게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고 손을 뻗는다.
ん?
타카오_응?
300万円。
시오리_300만엔.
金取るんすか?
타카오_돈 받을 거예요?
関西人 なめんといてもらえます?
시오리_칸사이 사람, 얕보는 거예요?
いや、もう完全に押し売りじゃないっすか。
타카오_아뇨, 진짜, 완전히 강매잖아요?
フフフ。
시오리_후후후.
# 플라쥬 1층 CAFE
ごちそうさまです。
손님_잘 먹었습니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타카오_감사합니다.
ちょっと落ち着いたわね。貴生君、上のみんな呼んできて。
준코_좀 한가해졌네요. 타카오군, 위에 다들 불러와요.
ア、じゃあ、これいいですか?
타카오_아, 그럼 이대로 (놔둬도) 괜찮나요?
うん。
준코_응.
はい。
타카오_네.
☞2층으로 올라온 타카오, 신발을 벗으면서
お待たせしました。ご飯食べる人、どうぞ。
타카오_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식사하실 분, (내려)오세요.
はいはい、もちろん!もちろん食べるよ。
미치히코_네,네~. 물론! 물론 먹을 거야.
どうぞ。
타카오_오세요.
飯飯飯飯!
미치히코_밥밥밥밥!
どうぞ。
타카오_오세요.
おなかすいた~!今日、何?
시오리_배고파~! 오늘은 뭐야?
今日、僕が作った餃子です。
타카오_오늘은 제가 만든 교자에요.
えっ? おいしいんやろね?
시오리_응? 맛있는 거겠지?
全部食べてくださいよ。
타카오_전부 먹어주세요.
餃子やった~。
시오리_교자 신난다~!
☞ 타카오 미와가 나오지 않자 미와의 방 앞으로 간다.
美羽ちゃん?留守か…
타카오_미와쨩? 없나...
# 그 시각 어느 밤의 거리
何してんの?よかったら遊ばない?
낯선 남자_뭐 해? 괜찮으면 놀지 않을래?
☞ 미와 고개를 끄덕인 뒤, 머리가 반쯤 벗겨진 덩치 큰 남자를 따라나선다.
# 플라쥬 1층 CAFE
☞ 가게 안으로 들어오는 양복 차림의 남자 두 명.
いらっしゃいませ。えっと、2名様っすか?
타카오_어세오세요. 어.. 두 분이세요?
☞ 남자 중 한명이 경찰증을 꺼내 타카오에게 보인다.
えっ?エッ… な… なんで? えっ?
타카오_네? 에...왜...왜? 엇?
☞ 남자 둘, 타카오에겐 볼일 없다는 듯 그대로 지나쳐 식사 중인 미치히코와 시오리의 테이블로 직진한다.
矢部紫織さんだね?
형사_야베 시오리 씨죠?
そうですけど。
시오리_그런데요.
ごめんなさいね、お食事中に。あなた、冨樫カツミがどこにいるか知ってるでしょ?
형사_미안하네요, 식사 중에. 당신, 토가시 카츠미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죠?
はい?
시오리_네?
昨日の夜、スナックに会いに来たでしょ?防犯カメラに映ってましたよ。
형사_어젯밤에 스낵BAR로 만나러 왔었죠? 방범카메라에 찍혔어요.
居場所なんて知りません。
시오리_있는 곳은 모릅니다.
ン…、隠すとよくないよ。
형사_음.. 숨기려고 하면 좋지 않아요.
確かにガッちゃん…、冨樫には会いました。
시오리_확실히 갓쨩.. 토가시는 만났습니다.
で、いくら渡しましたか?
형사_그래서 얼마를 건네줬나요?
渡した?人聞き悪いこと言わんといてください!バッグ取り上げられて財布からお金抜かれたんですよ。
시오리_건네줘요? 듣기 좋지 않은 말은 삼가 주세요! 가방 빼앗기고 지갑에서 돈을 뜯겼단 말이에요.
そのように 口裏を合わせてる?
형사_그런 식으로 말을 맞췄어?
ハァ…。
시오리_하아...
あなた、まだ執行猶予中でしょ?逃亡犯の手助けをしたって報告されたら困るでしょう?
경찰_당신, 아직 집행 유예 중이죠? 도피 중인 범죄자를 도왔다고 보고가 되면 곤란하겠죠?
誤解を解くと思ってちょっと署まで来てもらえませんか、ねっ?
오해를 풀고 싶으면, 잠깐 서까지 가 주실 수 있으실까요, 네?
ちょっと待てよ。
미치히코_잠깐만요.
ん? ん?
형사_응? 응?
彼女知らねぇって言ってるだろ。
미치히코_그녀가 모른다고 말하잖아.
部外者は黙ってろ。
형사_관계없는 사람은 잠자코 있어.
ああっ?
미치히코_뭐?
えっとあなたは…、アッ! 中原さんか。
형사_그러니까 당신은... 아! 나카하라 씨인가?
☞ 형사가 시오리에 이어 미치히코까지 알고 있다는 사실에 타카오는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다.
やめましょうよ、中原さん。こんなことで公務執行妨害もつまんないでしょ?
형사_그만둡시다, 나카하라 씨. 이런 일로 공무집행 방해도 시시하잖아요.
フ…。
미치히코_후...
☞ 형사가 시오리에게 가자는 손짓을 하고, 시오리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チッ、ちょっと待てって!
미치히코_쯧, 잠깐 기다리라고!
ん? なんだ?
형사_응? 뭐야?
みっちゃん、もうええよ。
시오리_밋쨩, 이제 됐어.
でも…。
미치히코_그렇지만...
しゃあないやん。うちらが前科者なんは事実なんやから。
시오리_어쩔 수 없잖아. 우리들이 전과자인 건 사실이니까.
☞ 시오리의 말에 타카오는 놀라는 한편 당혹스러워 한다. 우리들이 전과자? 갑자기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는 타카오.
どうぞ。
형사_가시죠.
☞ 시오리와 형사 2명이 가게를 빠져나간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타카오, 다시 시선을 미치히코에게로 돌린다. 미치히코는 낮은 한숨을 내쉰다.
ハァ…。
미치히코_하아...
☞ 카운터에서 이 모든 상황을 조용히 지켜보던 준코, 주방 안쪽으로 들어가 하던 일을 마저 한다.
이상입니다, 다음 ③이 2화 마지막 자막이 될 것 같네요. 그럼 조만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FANGIRL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시노 겐 에세이집 제5회 북로그 대상 ‘홀로 책상으로 향했던 시간은 헛되지 않았다.’ (1) | 2017.08.29 |
---|---|
사쿠라이 쇼 × 카메나시 카즈야 × 코야마 케이치로 24시간 방송 종료후 회견 全文 (0) | 2017.08.29 |
호시노 겐 타모리구락부 출연 capture 20170825 (0) | 2017.08.26 |
사쿠라이 쇼 생방송 출연 : 뉴스 에브리데이 capture 20170825 (2) | 2017.08.25 |
사토 타케루 NHK 아침연속극 첫 출연! 내년 4월부터 '절반, 푸르다' (0) | 2017.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