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블루 시즌3 3화 예고 및 바바 후미카 롱 인터뷰


    코드블루 시즌3 3화

    STORY


    “생명과 그 사람이 생명보다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둘 중 하나를  반드시 택해야만 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인가!"



    아이자와 코사쿠 (야마시타 토모히사 :  山下智久)는 다시 한 번 이 문제와 마주하게 된다. 아이자와가 뇌외과 의사로 만난 환자 아마노 카나데는 장래가 촉망되고 있는 열 네 살의 천재 피아니스트다. 그러나 그녀는 뇌종양이었다. 손끝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여러 중추가 모여 있는 부분에 3.5cm 크기의 종양을 품고 있었다. 될 수 있으면 건드리고 싶지 않은 위험한 부위인 것이다.

     




    지금 당장 수술을 한다면 카나데의 생명은 지킬 수 있지만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된다는 위험이 따른다. 카나데의 부모는 무엇보다도 딸의 목숨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조기 수술을 원하고 있지만 카나데에겐 피아노가 전부이기에 수술을 거부하고 있었다. 때문에  현재 카나데를 담당하고 있는 의사 신카이 히로키 (안도 마사노부)는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이다.

     

    한편 구명 센터에는 계곡 물에서 미끄러져 구른 남성, 오가타 히로시가 실려 온다. 고집이 센 요리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가타이지만, 경추 탈구 골절이라는 데미지를 받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자신이 손질한 매기를 걱정하는 오가타에게 히야마 미호코 (토다 에리카)는 관심을 갖는다.

     

    그런 가운데 산림공원에서 쓰러진 남성을 구출하기 위한 닥터 헬기 요청이 들어와 시라이시 메구미 (아라가키 유이) 일행이 구출에 나선다.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 아이자와에게 시라이시가 헬기 내에서 원인불명의 오염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들어온다





    아이자와는 초료실 주변과 헬기장, 긴급 외래를 출입 금지로 하는 등 이례적인 사태에 대비한다. 후지카와 카즈오 (아사리 요스케)는 임신한 사이제마 하루카 (히가 마나미)도 오염된 헬기에 동승했던 것을 떠올리고 즉각 달려 나가는데...


    BONUS

    코드블루 시즌3 당찬 간호사

    바바 후미카 

    롱롱~ 인터뷰


    바바 후미카 코드블루 출연에 기쁨과 부담 

    바바 후미카 (22), 현재 분투!




    그녀가 연기하고 있는 인물은 플라이트 간호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유키무라 후타바. 그녀가 드라마 촬영 현장과 배우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바바 후미카가 연기하는 후타바는 프라이드가 높고, 향상심도 강한 간호사. 하루라도 빨리 주변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분발한 나머지 주제 넘는 말까지도 해버린다는 설정의 캐릭터다.

     




    코드블루 오디션에서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다.






    바바씨에게 있어서 첫 골든타임 드라마, 그리고 첫 게츠쿠로군요.


    지금까지 아침에 방송되는 가면 라이더, 심야 드라마 출연이 계속되었었기 때문에 골든타임이라는 게 하나의 목표였어요. 원래 어렸을 적부터 의료 드라마를 좋아해서 코드블루도 봐 왔었고, 드라마의 팬입니다. 설마 제가 시즌3에 나올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디션에서 역할을 받았을 때 정말로 기뻤었습니다.

     

    가족도 기뻐했었겠군요?

     

    기뻐했습니다. 마침 2분기 드라마 귀족탐정 최종화에 예고로 조금 얼굴이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걸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왔어요. ‘코드블루를 함께 봤었던 4살 위인 언니가 열심히 해라고 (웃음). 기대를 해주고 있어요.

     

    그렇군요. 오디션 때의 영상을 봤는데요, 눈물 연기가 굉장하더군요.

     

    그 영상을 가면 라이더 때의 조감독님이 보시고, 요전에 만났을 때에 성장했던데라고 말을 들어서 굉장히 기뻤었습니다. 가면 라이더 때에는 정말로 처음의 현장이라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거든요. (쓴웃음) 못했던 시절을 알고 있는 분에게 잘하게 됐구나라든가 성장했구나라고 말을 듣는 것은 격려가 돼요. ‘,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마음을 먹게 됐습니다.

      

    본인이 원래부터 팬이었던 작품에 들어가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물론 기쁘지만요, 그만큼 부담과 불안도 있어요. 선택 받은 이상 제가 들어가서 좋은 작품이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잖아요. 이걸로 바바 후미카 안되겠네라든가 새로 들어왔지만 안 들어오는 편이 좋았어.’ 라고 생각되고 싶지 않아서요,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느낌입니다.


    바바 후미카가 말하는 드라마 촬영 현장 분위기


     



    출연자들과는 이제 얘기도 하고 그러나요?

     

    선배 연기자분도 다정하게 얘기를 걸어주시고, 최근에는 세트에서 촬영하는 것도 늘어서 얘기를 하는 기회가 많아졌어요. 요 전에도 제 생일 (621)에 축하를 받았었는데요. 그 날은 헬기 포트의 촬영이었고, 제 촬영이 끝난 후에 잠깐 기다리고 있어’ 라고 하셔서 뭐지? 라고 생각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리오카 다이키 (헤이세이점프)씨와 나리타 료군과 케이크를 들고 와서.. 깜짝 놀랐긴 했지만 정말로 기뻤었습니다.

     

     

    따뜻한 현장이네요.

     

    맞아요. 벌써 시즌2까지 되어 있는 작품이고 굉장히 좋은 분위기 속에 만들어지고 있는 도중에 참가하게 되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작품에 녹아들 수 있을까라는 불안도 있었지만, 막상 촬영에 부딪쳐 보니 모든 분들이 굉장히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이번에 아리오카 다이키, 나리타 료, 아라키 유코 등과 함께 새롭게 출연하게 되었는데 이제 사이가 좋아졌나요?

     

    낮에 4명이서 후지TV 식당에 가서 분명 지금부터 더 힘들겠지라는 얘기를 하면서 밥을 먹었어요. (웃음) 모두 힘내자, 이번 회의 이 장면 진짜 힘들테니까 다 같이 힘내자, 아직 오늘 촬영 (끝나려면) 길게 남았지만, 힘내자! 등 서로 격려하는 일도 많아요.

      



    현장은 꽤 어려운 편인가요?


    첫 의료 드라마이기 때문에 물론 전문 용어 등 익숙하지 않은 것도 많아요. 게다가 수술 장면에서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눈빛만으로 제대로 연기를 전하지 않으면 안돼잖아요. 거기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기고 있어서 감독님에게서도 좀 더 눈빛을 쓰는 방법을 생각해서 해주세요라는 어드바이스를 받고 있습니다.

     




    후미카가 느낀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인상


     

    후타바는 지기 싫어하는 인물인데요, 바바씨와의 공통점은 있나요?

     

    아라키 유코쨩이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고, 그에 대조적인 후타바는 쿨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에요. 쿨한 부분은 솔직함과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후타바처럼 자신은 없어요 (웃음). 후타바의 자신감은 대단하다고 동경하고 있습니다.

     

    후타바 역의 헤어 스타일이나 메이크업에는 바바씨의 의견도 반영되고 있나요?

     

    캐릭터 설정이 어쨌든 성실해서요, 특히 헤어나 메이크업을 즐긴다는 느낌은 없지만 이런 청진기 색이나 볼펜 같은 건 캐릭터를 생각해서 감독님과 함께 고릅니다. 저는 아직 청진기는 사용하지 않고 계속 목에 걸고만 있을 뿐이지만요. (웃음)

     

     

    아직 촬영은 시작에 불과하네요 (이날은 2화를 촬영중이었다.)

     

    그렇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후타바는 플라이트 간호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인물이라서 지금부터 닥터 헬기를 타고 현장에도 갈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 밖에도 어려운 장면이 많이 있을 테니까 그런 현장을 하나씩 넘어가면서 배워나가고 싶습니다.

     

     

    고소공포증은 없나요?


    그런 건 없습니다! 촬영에서는 정말로 헬기에 오르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라면 큰일이죠. 다행입니다. (웃음)

     


    지금은 수술 장면 같은 게 많나요?

     

    그렇네요. 그 다음엔 병원 초료실로 실려 온 환자분을 치료하는 장면이 지금은 더 많습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씨와도 처음으로 함께 연기하게 됐는데요, 계속 TV에서 봐오던 분이라서 긴장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다정하고 따뜻하신 분으로... ‘따라 가겠습니다!’ 라는 느낌이에요. 직접 말로 무언가를 가르쳐준다는 건 없지만, 연기하는 자세 등을 보면서 뒤에서 배워가고 있습니다. 아라가키 유이씨도 조금씩 얘기를 해주시면서 여러 가지 마음을 써주시고 계세요.

     


    바바씨라면 화보와 모델 같은 각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인데요, 배우의 일도 착실하게 늘어가고 있네요.

     

    계속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있었고, 최근에 조금씩 연기의 일도 늘어가고 있어서 기쁩니다. 좀 더 다양한 작품에 나오고 싶습니다.


     

    3월에는 너는 아직 군마를 모른다’, 4월에는 파이널 판타지 X빛의 아버지’, 5월에는 괴수클럽~공상특촬청춘기~’ 그리고 7월에 코드블루드라마의 출연에 끊어짐이 없네요. 대단합니다!

     

    , 굉장히 기쁩니다. 그래도 지금부터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 겨우 출발선에 선 듯한 이미지입니다.

     

     


    배우로서 목표하고 있는 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하나의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평범한 여자 역할부터 비현실적인 역할까지 가능한 여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바바 후미카한테 이런 이미직 있었네, 라는 것보다는 정말로 뭐든 되는구나, 그런 역할도 할 수 있구나, 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그렇게 생

     

    오디션 말인데요, 이것 말고도 오디션을 받았던 적이 많나요?

     

    오디션은 사무소에 들어온 후부터 굉장히 많이 봤었습니다. 하나하나의 오디션은 확실히 붙잡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바 후미카가 생각하는 꿈을 이루는 비결


     

    그럼, 바바씨가 꿈을 이루는 비결을 가르쳐 주세요.

     

    말로 하는 것! 저도 이것을 하고 싶어이런 식으로 되고 싶어라고 사무소에 들어오기 전부터 말로 꺼내고 말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면 주변에서도 응원을 해주기도 하고, 해내기 위한 방법을 모두와 함께 생각하는 것도 가능하거든요. 말로 꺼내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말로 꺼내고 있는 꿈은 무엇인가요?

     

    연기가 하고 싶어를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웃음) 작년에는 화보 일을 메인으로 하면서 연구도 했는데요. 그 때 지금부터는 좀 더 낳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으니가 드라마에도 나오고 싶어라고 말로 꺼냈더니 올해에 조금씩 이루어졌기 때문에 기뻐요. 역시 말하지 않으면 누구도 느껴주지 않으니까요. (웃음)

     


    그럼 마지막으로 코드블루의 각오를 말씀해주세요!

     

    지금까지 사랑받아온 작품이지만, 이제부터 새로운 4명이 추가되고, 더욱 분위기가 고조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쫑알쫑알


    CODE BLUE SEASON 3 시청률이 1화는 16.3%, 2화는 15.6%를 차지했습니다. 2화에서 다소 시청률 포인트가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3분기 드라마 중에선 역시나 핫이슈이며, 시청률로 오랜만에 후지TV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음화를 놓쳐선 안되는 드라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기도 한데요. 


    기존의 의사들의 성숙한 모습과 새로 투입된 신입 펠로우들의 성장을 중심축으로 다양한 의료 현장을 보여주고, 다시금 긴급 구명 의사에 대한 이모저모를 부각시켜 연일 화제에 오르내고 있네요. 아이자와와 시라이시의 썸을 비롯해서 후지카와와 사에지마의 임신,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환자의 생명인가, 환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 무엇인가 등등 꽤 심도 깊은 부분의 이야기도 그려질 것이 예고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이야기로 시청자들은 '생명' 이라는 테마에 보다 한 걸음 더 다가가 드라마를 몰입하게 될 것 같네요. 


    3화도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이렇게 쓰고 보니 코드블루 홍보 직원같지만, 상관 1도 없는 저란 사람 후훗. ) 누가 일드 홍보 대사 좀 시켜주세요 (무급이라도 합니다, 명예직함만이라도 좀 줘봐요!)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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