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키 류노스케 × 스기사키 하나 '메리와 마녀의 꽃' 주인공 목소리!
- FANGIRLING
- 2017. 5. 23.
일본 애니 : 메리와 마녀의 꽃
※ 오늘의 일본 애니 소식 ※
카미키 류노스케
스기사키 하나
'메리와 마녀의 꽃'
카미키 류노스케의 참여
배우 카미키 류노스케 (神木隆之介)가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米林宏昌) 감독의 신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 (メアリと魔女の花, 7월 8일 개봉 예정)에서 주인공 메리의 작은 거짓말에 의해 대사건에 휘말리고 마는 12살 소년 피터의 목소리 연기를 하게 된 것이 5월 23일 공개됐다. 카미키 류노스케가 요네바야시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마루 밑 아리에티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2010년 작품) 이후 약 7년 만이다. 카미키 류노스케는 "7년 만에 요네바야시 감독과 함께 일을 하게 된다는 것을 듣고 굉장히 그리운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가득찼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영국의 여류작가 메리 스튜어트가 1971년에 출판했던 아동문학 「The Little Broomstick (더 리틀 브룸스틱 - 작은 빗자루)」이 원작이다. 키가 작고 붉은 곱슬머리의 평범한 11살 소녀 메리가, 이상한 힘을 얻으면서 기상천외한 대모험에 빠져, 용기 있게 앞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스기사키 하나 (杉咲花)가 주인공 메리, 그외로 아마미 유키 (天海祐希), 코히나타 후미요 (小日向文世), 미츠시마 히카리 (満島ひかり), 오오타케 시노부 (大竹しのぶ) 등이 성우로 참여했다.
카미키와 드라마 '학교의 계단 (니혼TV, 2015년) 이후 다시 만난 스기사키 하나는 "카미키씨의 목소리는 귀를 대단히 편하게 해주고, 언제까지나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며 코멘트했다. 또한 요네바야시 감독은 "카미키씨는 마루 밑 아리에티 이후 7년 만의 일이었지만, 전번과 마찬가지로 12살의 소년 역을 부탁드렸습니다. 스기사키씨의 메리와 카미키씨의 피터의 남녀 콤비가 작품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줬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포녹
스튜디오 지브리가 애니메이션 제작을 중단한 이후, 요네바야시 마사히로는 니시무라 요시아키(西村義明)와 함께 스튜디오 포녹을 2015년에 설립한다. 포녹은 크로아티어어로 ponoć , '한밤중' 이라는 의미로 자정, 새로운 날의 시작이란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 스튜디오 설립 후, 메리와 마녀의 꽃이 첫 작품이 되었고 감독은 2017년판 '마녀 배달부 키키'를 컨셉으로 잡아 이 작품을 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요네바야시 마사히로 감독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가오나시를 디자인했다.)
예고편을 보면, 영락없는 지브리의 작풍이다.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모아놓은 듯한 느낌도 든다. (일명 지브리 오마쥬) 이 애니메이션의 배급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 '너의 이름은'과 같은 토호다. (과연 너의 이름을 잇는 애니메이션이 될 것인가, 카미키 류노스케의 불패 신화가 될 것인가 등에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 애니에 참여한 제작진의 80%가 지브리의 직원이라, 지브리 계승이라는 표현도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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