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계 종합 뉴스 (22년 9월 23일 기준)

     

    | 고독한 미식가 시즌 10

     

    10월 7일부터 TV도쿄에서 마츠시게 유타가 주연의 고독한 미식가 시즌 10이 방송된다. 동명의 인기 만화를 드라마화한 미식 다큐멘터리 드라마. 1화 게스트로 이시다 히카리가 출연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 카토리 싱고,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쯔요시

     

     

    새로운 지도를 설립하여 9월 22일에 5주년을 맞이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쯔요시, 카토리 싱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했던 당시의 심경부터 추억 깊었던 일, 앞으로의 포부 등, 5년간의 이모저모를 파헤쳐보자. 

     

    ✔︎ 많은 분들과 함께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이 행복

     

    Q. 새로운 지도가 이달로 5주년을 맞이하는데 처음 설립했을 때의 심경이 기억나시나요?

     

    이나가키 고로 : 그때까지 계속 같은 회사에서 같은 사람들과 일해 온 것에서 환경이 바뀌어서 인생에서의 첫 경험처럼 느껴졌거나, 같은 일이라도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이 파도처럼 지나간 인상이네요.

     

    쿠나사기 쯔요시 : 저는 SNS나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전혀 몰랐던 세계이지만 굉장히 두근두근 설레였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는 불안한 부분도 좀 있었지만, 그보다 즐거운 마음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카토리 싱고 : 지금 생각하니 긴장했던 것 같네요. 같이 일하시거나 도움주시는 분들은 있었지만 저희 주편의 스태프들도 처음에는 굉장히 적었어요. 그때부터 조금씩 함께 일해 주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안정감이 생긴 느낌입니다. 

     

    Q. 최근 5년간 일의 폭도 크게 넓어졌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있었나요? 

     

    카토리 싱고 : 요즘이라면 다큐멘탈이요. 본 적이 없었는데다가, 언젠가 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제가 나가게 돼서. (웃음)

     

    ※ 다큐멘탈 : 마츠모토 히토시의 발안에 의한 밀실에서 진행되는 웃기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매회 10명의 연예인들이 자비로 참가비 100만엔을 들고 연예인들의 자존심을 걸로 서로 웃긴다. 끝까지 웃지 않은 승리자에게는 상금 1000만엔이 증정된다. 

     

    쿠사나기 쯔요시 : 저는 촬영으로 미국의 캘러머주에 갈 수 있었는데, 기타를 좋아해서 깁슨의 공장 터를 볼 수 있었던 게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나가키 고로 : 저는 일주일에 2회 라디오 생방송을 하는 경험은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신선했습니다. 

     

    카토리 싱고 : 쯔요뽕도 요미우리 TV 프로그램으로 오사카에도 갔었네.

     

    쿠사나기 쯔요시 : 우사카메(토끼거북)였지. 레귤러가 늘어나면 루틴이 생기고 생활에 리듬이 생깁니다. 

     

    카도리 싱고 : 저는 레귤러가 없어서 지금 굉장히 편해요~ (웃음) 하지만 두 사람은 지금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믿어지지 않네요. 

     

    이나가키 고로 : 저는 반대로 그룹 활동을 할 때는 생방송 레귤러가 없어서 이이토모나 스마스테를 보고, 콘서트할 때마다 힘들거라고 생각했었어요.

     

    Q. 3분이 모이는 현장에서는 근황 이야기도 하시나요?

     

    쿠사나기 쯔요시 : 싱고와는 라디오로 만날 수 있지만 고로 씨와는 한달에 한번밖에 만날 수 없으니까요. (웃음) 

     

    카토리 : 그럼 고로짱과의 근황 교환은 제로네요. (웃음)

     

    이나가키 고로 : 저는 모기장 밖에 있네요... (웃음)

     

    Q. 마지막으로 10주년을 향한 포부를 부탁드립니다. 

     

    쿠사나기 쯔요시 : 앞일은 별로 생각하지 않아요. (웃음) 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함께 걸어오고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이런 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오래 지속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나가키 고로 : 정말로 좋은 상황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있는 것을 계속하면서 또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이야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또 즐겁게 돌아볼 수 있는 5년 뒤일 것 같네요.

     

    카토리 싱고 : 5년 후에도 역시 새로운 것을 많이 하고 싶어요. 저는 최근에 틱톡을 시작했는데, 5년 후에도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지 않을까요? (웃음)

     

    | 루팡 3세 VS 캣츠 아이

     

    인기 애니메이션 루팡 3세와 캣츠 아이가 협업한 신작 애니메이션 '루팡 3세 VS 캣츠 아이'가 제작되는 것이 22일 공개됐다. 아마존 오리지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2023년부터 프라임 비디오에서 세계 독점 공개된다. 

     

     

    | 칸쟈니 에이또

     

    칸쟈니 에이또가 올해 7월에 개최한 라이브 18제의 DVD & Blu-ray [칸쟈니 스타디움 라이브 18제]를 11월 30일에 발매한다. 이 라이브는 나흘간 누적 25.4만명을 동원하며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편에는 스타디움 라이브 2일째를 남김없이 수록. 쟈니스 메들리, 에이또 레인져, 워터 스플래시나, 800발의 폭죽 등 야외 라이브만의 화려한 연출이 돋보인다. 

     

     

    | 야마다 료스케

     

    10월 5일부터 후지TV에서 방송이 시작되는 헤이세이점프의 야마다 료스케 주연 드라마 '친애하는 나에게 살의를 담아' 의 포스터 비주얼이 공개되었다. 이 작품은 주간 영 매거진 2018년 5월부터 연재되어 누계 발행 부수 130만부를 돌파한 동명 만화가 원작. 연쇄살인범을 아버지로 둔 대학생 우라시마 에이지 (야마다 료스케)가 어느 날, 스스로 이중인격인 사실을 깨닫고, 또 하나의 자신이 살인을 저지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끝없는 불안에 휩싸여 진상을 밝히고자 결심. 반전의 스토리 전개가 볼거리인 이중인격 서스펜스물. 포스터 비주얼에는 이중인격을 테마로 야마다가 연기하는 매일을 마음 편히 보내고 있는 대학생의 상쾌한 미소와 에이지의 또 다른 인격의 무서운 표정의 양면성을 표현하고 있다. 

     

     

    | 나카이 키이치, 오카다 마사키

     

    오카다 마사키와 나카이 키이치가 공동 출연하는 TV아사히 목요드라마 '더 트래블 너스'의 첫방송일이 10월 20일로 결정되었다. 이 작품은 닥터X 외과의사 다이몬 미치코의 각본가 나카조노 미호가 새롭게 다루는 의료 드라마. 제목에도 있는 트래블 간호사란 여행 가방 하나를 들고 여러 거리를 떠돌며 간호에 종사하는 뛰어난 자격을 갖춘 프리랜서 간호사를 말한다. 오카다 마사키가 연기하는 우수한 간호사, 그의 파트너 슈퍼 간호사를 나카이 키이치가 연기한다. 두 사람과의 만남으로 자존심을 되찾아가는 여주인공 외과의사는 나나오가 연기, 의사 역할에 첫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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