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을 김에 싸서 먹으면 맛있다.

     

    가래떡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김에 싸먹기. 엄마가 알려준 가래떡의 신세계. 배가 고파서 간단히 먹을 것 없냐고 묻자 엄마는 가래떡이 있다며 냉장고에서 가래떡을 소환했다. 구운 가래떡은 별로라고 했더니, 밥처럼 김에 싸먹으면 된다는 엄청난 팁을 받았다. 

     

     

    뭐지, 이 엄청난 맛있음은... 엄마가 말하길, 쌀밥 김에 싸먹는 것과 쌀로 뽑은 가래떡을 김에 싸먹는 것의 차이는 식감뿐이다! 핫핫. 당연히 맛있는 조합 아니겠냐며 나를 바보라 부르기 시작. 뭐야, 나만 몰랐던 것인가. 다른 사람들은 모두 가래떡을 김에 싸서 먹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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