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 주연 드라마 '헬로 네즈미' 새 출연진 추가 발표

2017년 3분기 일드 : 헬로 네즈미

에이타 (瑛太)와 V6 모리타 고(森田剛)의 새 드라마!

배우 에이타가 주인공으로 브이식스의 모리타가 출연하는 7월부터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TBS 드라마 '헬로 네즈미 (ハロー張りネズミ)의 새로운 출연진이 발표됐다. 이 드라마는 아카츠카 탐정 사무소의 에이타가 연기하는 주인공 "하리네즈미 (고슴도치)"이라는 별명을 가진 나나세 고로(七瀬五郎)와 모리타 고가 연기하는 고로의 파트너 구레라는 별명을 지닌 코구레 큐사쿠 (木暮久作)가 사건에 몸담는 탐정 이야기다. 이번에 발표된 출연진은 신이 내린 몸매로 화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여배우 카타야마 마모에미 (片山萌美)와 TBS 드라마 첫출연이 되는 개그탤런트 나카오카 소이치 (中岡創一). 

카타야마는 고로와 구레에게서 번번이 치근거림을 당하는 평소에도 노출이 심한 모습을 한 스낵 '키라라'의 종업원 역할이다. 이번에 기용된 키타야마는 '크랭크인 전에는 굉장히 긴장됐었지만, 모두가 만들어 준 온화한 분위기 덕분에 편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1화 속에 우리들이 있는 스택의 장면이 두 장면 정도 있습니다, 그 장면에서 어떤 의미로는 열쇠가 된다고 생각하기에 주목해주셔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한편 나카오카는 무기력한 연령을 알 수 없는 중년 독신으로 키라라 스낵의 주인을 연기한다. "아직 대사량은 적지만 편하게 해주셔서 같은 장면에서 함께 한 에이타씨와 모리타씨가 오프에서 갑자기 온이 되는 부분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역시 연기자구나 싶었어요. 그 갭이 굉장했습니다. 에이타씨와 모리타씨가 활약하는 탐정 드라마라는 부분과 감독이 모에미쨩의 가슴에 집착을 보일 정도로 촬영하고 있으니, 그 부분도 볼거리라고 생각합니다.(웃음) " 라고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들의 대단함에 나카오카 소이치는 신선한 충격을 받은 듯했다. 

TODAY TALK ;  헬로 네즈미는 (일본 제목으로 헬로 하리네즈미입니다. 하리네즈미는 '고슴도치'라는 발음과 일치하며 [하리(張り)는 활기찬, 의욕적인 의미와 더불어 감시한다는 뜻까지 포함되어 있어 중의적인 표현입니다. (탐정이니 감시, 미행 잠복은 기본이지요) 주간 YOUNG 만화에 연재됐던 동명 만화가 원작이며, 영화 모테키와 바쿠만 등을 히트작으로 내놓은 연출가가 처음으로 극본, 연출을 동시에 맡는 화제작입니다. '탐정 드라마'라는 장르에 속해있으면서 인정 넘치고, 살인 미스테리, 호러, 국제범죄, 초현실적 현상, 역사 미스테리 등으로 '장르없음'의 전개를 보일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야마구치 토모코씨가 등장한다고 해서 더욱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도쿄도의 이타바시구 (東京都 板橋区)의 시모아카츠카(下赤塚)에 있는듯 없는듯한 '아카츠카탐정사무소'에서 벌어진 사건들이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에이타군의 TBS 첫 주연작이라 첫회는 무조건 본방 사수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