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푸짐한 토마토 미트 스파게티

    엄마도 스파게티 좋아하고,
    나도 스파게티 좋아해서
    환호한 메뉴였지만,

    밥상 위에 올라온 파스타는
    뭐랄까...
     
    마치 쟁반 스파게티 같은 어마무시한 양.

    곱곱배기 주문 안했거든요 ㅠㅠ

    엄마는 스파게티는 좋아하지만,
    역시 총각무가 있어야 한다며.
    예순살에 접어든 엄마의 확고한 먹취향 존중합니다.

    엄마, 진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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