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2일 | JAPAN RADIO
木村拓哉の What's up SMAP
(밀) 항해일지 2017년 12월 22일
최근 가장 많았던 질문입니다!
오사카, 쥰 씨, 61세, 여성. 곰방와! 캡틴. 드디어 드라마 시동이네요! 공식 트위터도 시작되어 기대~! 요전의 FNS 가요제에서 B'z의 이나바 코시 씨가 캡틴이 UOMO에서 착용했던 라이더 재킷과 같은 것을 입고 계셨어요. 그것은 커플 구입인가요? 드라마의 주제곡 Still Alive 때만, 설마 이나바 씨가 캡틴 옷을 입고 등장한 건가요? 그 때의 일을 알려주세요!
같이 구입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그 라이더 재킷을 구입했었어요. 구입 타이밍이 밧치의 생일 전이었거든요. 그 라이더를 GET한 순간 '맞다! 슬슬 생일이지!' 라는 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하나 더 주세요.' 라고 말해서 생일 선물용으로 포장해서 받은 다음에 건네줬어요.
그랬더니 그걸 FNS Still Alive 때에 입고 나왔던 거예요.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어서 LINE으로 Still Alive 때, 그 라이더 재킷을 입었어?' 라고 보냈더니 'Still Alive를 불렀으니까 입었지!' 라고 메시지가 와서 '아~ 보고 싶었는데~' 라는 상태입니다(웃음).
※ still alive는 2017년 1분기에 캡틴이 주인공이었던 A LIFE ~사랑스러운 사람~의 주제곡입니다.
드라마 BG~신변경호인~에 대한 질문들을 소개합니다!
아이치현 세리나 씨, 16세, 여성. 타쿠야 캡틴 곰방왓츠!! 얼마 전에 BG~신변경호인~ 예고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진짜!!! 타쿠야 캡틴이 너무 멋있습니다!! 예고를 본 것 만으로 텐션이 올라가 버렸습니다. 추운데 촬영이 계속되고 있을 텐데 조금이라도 촬영 얘기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촬영 힘내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촬영 쪽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1화와 2화 동시 진행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해오고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첫 경험이 너무 많아서 매번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 매우 많네요. 사고 방식, 발상의 방법이라는 것이 신변 경호인 분들이 보는 장소, 주의해서 보는 카테고리가 또 다른 각도거든요. 그게 굉장히 많았어요.
계단을 내려올 때, 발 아래를 보잖아요? 신변 경호를 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행동하면서 계단을 오르내릴 때 발 아래를 보면 주위를 볼 수 없게 되어 버리잖아요. 그렇게 되면 경호 대상자가 있는 이상, 주변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거든요. 이해는 되지만 실제로 내려가면서 봐볼까 하면, 그게 무척 어려워요.
그리고 자동차에 오를 때도, 경호 대상자가 있을 경우에는 항상 주변에 시선을 둔 채로 차를 타거나 무의식적인 부분을 경호원의 채널에 맞추어 놓지 않으면 무심코 평소대로 해버리고 말거든요. 손을 보는 순간, 그 순간이 틈이 되어버려요.
이번에 '시마자키 아키라' 라는 캐릭터를 맡았는데요, 시마자키 아키라의 캐릭터로 변신해서 액션을 할 때는 그 부분의 채널을 바꾸지 않으면 무의식적으로 나와버리는 일이 있어요. 그 부분은 조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출연자 여러분도 '와~ 저질러 버렸다!' 같은 대사가 자연스럽게 유행하고 있는데, 그 자연스러움은 좋지 않네요. 이번의 보디가드로서는 다릅니다~ 가 되어버리니까요. 그 부분이 이번 촬영에서는 엄격합니다. 로케 촬영이 많은데, 진짜~~ 추워요! (웃음) 기온은 춥지만, 현장은 매우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라디오에서 확실히 해두면 좋겠다고 전부터 생각했었는데요. 이번에 제가 보디가드를 하게 된 건 민간 회사가 경영하고 있는 신변 경호라서요 1호, 2호, 3호, 4호 경호로 다양한 종류로 나뉘어져 있어요. 도로에서 공사를 하고, 교통 정리 때문에 빨간 봉을 들고 있는 분이 계시잖아요? 그 사람들도 사실은 1호 경비에서 4호 경비에 속에 있는 거예요.
가끔 거리에서 은행 ATM이나, 편의점 ATM에서 현금을 운반하고 있는 사람들 있죠? 그것도 1호~4호 경비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경찰 기관, 일본 공무원 말인데요. 경찰 기관 안에서도 SP라고 하는 건 권력이 있어요.
『멈춰 주세요.』라고 하는 건 민간의 발언이고, 『멈추세요』라고 말하는 게 SP입니다. 권총 소지도 인정받고 있지만 그 반면 민간 경호인들이 소지할 수 있는 건 현금 운송 때 경찰봉 정도예요. 권총 소지가 인정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무방비한 편이네요.
그게 굉장히, 앞으로 드라마를 봐주실 여러분이 보디가드라는 말을 들었을 때 상상하는 것이 영화 제목 그대로 작품이 된 보디가드 (케빈 코스트너, 휘트니 휴스턴 주연 영화)가 있는데요.
미국 회사라면 권총 소지가 인정되고, 전직 시크릿 서비스의 사람들이 의뢰를 받아 팝스타를 경호하고, 그 안에서 연애 감정이 싹 튼다는... 라는 얘기였잖아요?
그런 분들과 비교해서 이해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촬영을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해도 동기 부여가 낮은 것은 아니니까, 이번에 그리고자 하는 건 그 부분이네요.
※ 즉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보디가드하면 떠올리는 것들을 '민간 경호의 정석'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더한다는 게 이 드라마의 취지인 것 같죠? - 뭐, 제 생각이 그러합니다. 핫핫.
「올해 (2016년) 안에 대답해두고 싶은 질문을 소개합니다!
니이가타현, 유리 씨, 30세, 여성. 타쿠야 캡틴 곰방방! 요전에 「M-1 그랑프리」에서 토로사몬 씨가 우승했습니다! 토로사몬의 쿠보타 씨는 2017년, 올해의 산타쿠에 출연해서 산마 씨와 캡틴과 많은 얘기를 펼쳐주셨죠!
저는 그 때 토로사몬 씨를 알게 됐는데, 캡틴은 얘기를 해보고 그 때 뭔가 팟! 하고 와 닿았던 부분이 있나요?
뭐랄까 징크스라고 할까, 올해 처음으로 산타쿠에 나와서 올해 끝의 M-1에서 우승하고 굉장히 재수가 좋다고 할까, (물론 우승한 것은) 토로사몬 씨의 실력이겠지만요. 산마 씨와 캡틴이 약간 관련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 기쁜 마음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캡틴은 그 때에 뭔가 느꼈던 게 있나요? 산마 씨의 후배 개그맨 분들과 술 마시러 가기도 하나요? 만약 괜찮다면 알려주세요☆
『M-1』우승, 토로사몬 씨는 뉴스를 봤을 때는 '아, 그 사람이다!' 라는 감각이었어요. 산타쿠에서 『갈까~』하고 말을 들었던 현장에 가보니, 오자와 씨와 토로사몬의 쿠보타 씨가 계셨어요.
쿠보타 씨는 요시모토의 개그맨 분으로 소개를 받아서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하고, 같이 했었어요.
산마 씨가 그 장소에 있었다는 것이 분명 큰 효과였다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산마 씨가 그 자리에 있으면 후배 분들은 '뭔가 인상을 남기지 않으면 안 돼!' 라는 스위치가 들어가게 되잖아요? 그래서 두 사람도 엔진을 전부 열었다는 분위기였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요.
『M-1』같은 데서 우승을 하거나 하면, 가치도 붙지만 'M-1 우승자라는 뭔가를 짊어지게 되잖아요. 그래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것도 있는데요. 다시 어디에선가 함께 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아요.
이어서! 오사카, 미카 씨, 29세, 여성. 타쿠야 씨 곰방와! 갑작스럽지만, 예전에 산마 씨와 했던 크리스마스 방송에서 크리스마스에 여자가 입어줬으면 하는 의상을 발표하는 코너가 있었잖아요? 지금, 2017년의 타쿠야 씨가 크리스마스 데이트에서 여자가 입어줬으면 하는 의상은 어떤 옷인가요?
꼭 알고 싶으니 알려주세요!
타이트한 니트 원피스가 좋습니닷! (웃음) 외출할 경우, 그것만으로는 춥겠죠. 그래서 위에는 그렇네요... 약간 퍼가 달린 다운재킷이나, 퍼만 걸치거나요. 어려운 건 다리네요. 니트 원피스의 길이는 무릎 위 12센티 정도일까? 그랬으면 좋겠네요! 이건 완전히 저의 막무가내라고 들어줬으면 좋겠는데요, 무릎까지 오는 부츠 (니하이 부츠)로 크리스마스에 신어 주세요! 이상입니다!
※ 모두 아시다시피 캡틴의 취향은 절대적이라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9년 사귄 여친이 이상형이었던 쿠도 시즈카를 닮을 것도 그렇고, 결국 쿠도 시즈카와 결혼한 것도 그렇고. 아내에게 바라는 게 긴 머리 유지라고 할 만큼 일관된 취향이죠. 핫핫. 아.. 쿠도 마누라는 여전히 밉상이죠... 전 쿠사나기 쯔요시 인스타건 때문에 원래도 별로였지만 쿠도 시즈카라면 학을 뗍니다. 캡틴 팬이지만 캡틴 와이프는 아무리 최면을 걸어도 좋아지지 않네요.)
마지막 사연!! 효고현, 유우 씨, 17세, 여성. 타쿠야 캡틴 곰방 왓츠! 캡틴은 화장실에서 '큰 볼 일'을 너무 많이 봐서, 항문이 아팠던 적은 없습니까? 저는 있는데요, 누구에게 물어도 '여자가 그런 말을 하면 안 돼!' 라고 말하며 알려주지 않습니다. 궁금하니까 캡틴 알려주세요!
※ 이런 질문이 설마 올 줄이야... 캡틴은 또 가족 같은 마음에 '딱딱한 응가'냐고... 하핫.
큰 볼일을 너무 많이 봤다는 게 유우의 경우에는 '큰 거'의 상태 아냐? 딱딱한 큰 게 유우한테서 나와버려서 '아파, 아파, 아파!' 라는 걸까? (웃음) 매운 음식을 먹고 난 다음에 다들 말하잖아? 난 그건 없어요. 여자가 그런 말을 하면 못 써! 라는 건 주변 사람은 유우쨩을 배려해서 말해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가족이나, 그런 사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이 (가족 같은) 왓츠에게 보낸 거겠죠 (웃음)
드라마 「BG~신변경호인~」의 촬영을 연말의 마지막 아슬아슬한 순간까지 할 것 같은데요, 질문도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질문, 의문, 감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시지 마구마구 보내주세요!
12월 22일 선곡 리스트
1. Still Alive / B’z
2. I Will Always Love You / Dolly Parton
3. Christmas Night / S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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