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없는 거리 (僕だけがいない街, 2016년 3월 19일 일본 개봉)

    일본 영화 ; 나만이 없는 거리 

    (僕だけがいない街)

    주연 ; 후지와라 타츠야, 아리무라 카스미

    감독 ; 히라카와 유이치로

    2016 3 19 일본 개봉

     

     

    ✔︎ 작품 간단 스토리

     

    2006, 인기 없는 만화가 사토루 (후지와라 타츠야)는  아르바이트로 피자 가게에서 배달 중에  번이나 같은 시간으로 되돌아가는 '리바이벌' 현상이 일어난다주위의 위화감을 눈치챈 사토루는 교차로에서 폭주하는 트럭 앞에서 소년을 구하지만대신에 자신이 트럭에 치이게 된다그런 사토루를 병원에서 보살펴  이는 바이트 동료 아이리 (아리무라 카스미). 타인에 대해 거리를 두는 사토루를 어째서인지 주눅 들지 않고 평범하게 대해주는 특별한 존재다.

     

    며칠 , 납치 미수를 목격한 사토루의 엄마 사치코 (이시다 유리코) 누군가에게 살해되고아이리도 목숨을 위협받게 된다경찰에게 용의자로 의심받아 사토루가 체포되려는 찰나, 다시 일어난 '타임 리바이벌'. 그러나 되돌아간 시간은 1988년으로 무려 18 같은  친구의 히나츠키 카요가 피해자가  연속 납치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이었다.

     

    29살의 의식 그대로 10살의 몸으로 리바이벌한 사토루는 연속 납치 살인 사건과 엄마가 살해당한 사건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아챈다진범을 쫓기 위해 현재와 과거를 오가면서 사건의 수수께끼를 쫓는다과연 후지누마 사토루는 18 전의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고소중한 사람을 구할  있을 것인가?

     

     영화 간단 줄거리

     

    후지와라 타츠야 × 아리무라 카스미 공통된 '여백'

    전국 3000 점포의 서점원들이 뽑은 ' 만화 읽어봐 랭킹' 에서 1위를 차지했던 '나만이 없는 거리 (僕だけがいない街) 후지와라 타츠야 (藤原竜也) 아리무야 카스미 (有村架純)  공연으로 영화화되어 2016 3 19일에 개봉됐다.

    시간이 어느 시점으로  번이나 되돌아가는 '리바이벌' 현상에 휘말려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 주인공과 그의 무죄를 믿고 힘이 되어주는 여주인공.  사람은 촬영을 통해 각자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서로를 자극하여 인기 원작의 독창성이 넘치는 새로운 감각의 미스터리로 승화시켰다.

     

    후지와라는 최근   영화 출연에 적극적이다.

    그리고「MONSTERZ (몬스터즈, モンスターズ), 바람의 검심 교토대화재편 (るろうに剣心 京都大火編) 2, ST 적과 백의 수사파일 (ST 赤と白の捜査ファイル)  남다른 역할을 연기한 점이 인상 깊다. '나만이 없는 거리'에서 연기한 역할도 타임 리바이벌로 어느 고비의 시점까지 거슬러가는 현상에 휘말린다.

    [후지와라 - 식사를 하고 있을 , 영화 얘기로 접어들어서 계속 원작이 있는 영화가 계속되고 있으니까 다음 작품은 아니겠지 하고 말했더니 [일단, 원작이 있는 작품입니다.] 라는 말을 들었다. , 그럼 사람을 죽이거나 조종하거나, 그런 능력은 없겠지 하고 말했더니 '약간 능력은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렇게  영화가 시작됐다(웃음). ]

    [ 아리무라 -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의 경위를 장난스럽게 돌아보지만, 아리무라의 존재도 선택하는데 결정적인 요인의 하나가  듯하다. 사토루는 리바이벌에 고민하며, 타인과 적극적으로 가까이하지 않지만  마음을 열게  이가 바로 아리무라가 연기한 아이리. 촬영 현장에서도 서로의 힘이 되어주었다며 감사를 아끼지 않는다. ]

    [후지와라 - 그녀가 살며시 손을 내밀어 줘서 달려갈  있었으니까, 내가 이끌려간 느낌이다. 카스미쨩이 현장에서 있는 모습이 매우 자연스러워서  역할로 그곳에 평범하게 있으면 된다는 해석으로 연기했다. ]

     

     

    한편 아리무라는 아이리의 신념을 떠올리면서 히라카와 유이치로 감독과 면밀하게 의논을 거듭하면서 연기했다고 밝힌다. 그때, 얼마나 자연스러운 형태로 사토루에게 다가갈  있을까를 항상 의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 아리무라 - 사토루에게 얼마나 호기심을 가졌는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사토루에게 어쨌든 관심을 가진다는 것을 매우 소중히 했다. 아이리는 사람의 마음에  들어간 여자로, 그렇게만 연기하면 그저  개운치 못한 캐릭터가 되어버리니까 미묘하게 조절하기가 어려운 역할이었다. 그래서 감독님과 항상  장면은 어떻게 할까요, 하고 의논을 하며 연기했다. ]

    그렇다.  사람 모두 역할의 접근에 어느 정도의 '여백' 가지고 촬영 현장의 분위기, 서로의 호흡으로 역할을 다져갔던 것이다. 크랭크인을 하고 며칠은 태풍의 영향으로 '대기 시간' 많았던 것도 플러스로 작용했던 듯하다.

     

     

    [아리무라 - 감독님이 아이리를 어떤 여자로 보여야 봐주는 여러분의 마음에 남을까에 대해 몹시 생각하셨다. 함께 현장에서 완성한 감각이다. 감독님께 힌트를 받거나, 움직임을 붙이면서 완성한 느낌이다. 나는 의외로 시작점이 느린 사람(슬로우 스타터)이라서 현장에 들어가서 감독님과 카스미쨩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런 느낌으로 갑시다, 천천히 촬영해 나갑시다 같은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연기했다.]

     

     

    사토루는 어머니 살해 혐의로 경찰에 쫓긴 순간 29세의 의식 그대로 연속 납치 살인 사건이 발생한 10 때로 되돌아간다. 후지와라의 소년기는 오디션에서 발탁된 나카가와 츠바사, 피해자가 되는 동급생 히나츠키 역은 인기 아역 배우 스즈키 리오가 연기했다. 현재와 과거의 이단 구조에서 사토루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

    특히 나카가와는 연기가  경험이었지만, 후지와라에게 불안은 없었던 모양으로 아리무라도 역시 완성된 작품에 대한 감상을 기쁘게 이야기했다.

    [후지와라 - 우리들이 촬영하고 있을  아이들은 눈물을 흘리거나 땀투성이가 되면서 감독님의 연기 지도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빨리 보고 싶다는 기대가 컸다. 아이들이 주인공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정말 훌륭한 표현을 했고, 포근한 작품으로 완성됐다고 생각한다. 매우 믿음직했다. 아이들이 어떤 분위기로 연기하고 있는지 매우 기대됐다. 실제로 봤을 때는 뭐라 말할  없는 마음이 되었달까, 포근하게 감싸줄  같은 감각으로 만들어줬다. 정말로 예쁜 영화라고 생각했다. ]

    후지와라가 종종 익살스럽게 이야기하면 아리무라가 웃으면서 부드럽게 츳코미를 넣는 광경도 있어 실제로도 친밀한 관계가 엿보인다. 말로 하기는 어렵지만,  공연이  사람에게 커다란 양식이  것을 틀림없을 것이다.

    [후지와라 - 의식하지 않고 얻는 것은 크다. 내게 있어서 뭐가 중요하냐고 한다면 '만남'이다. 그것이  일을 계속할  있는 이유이다. 만남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재산' 되는 것이 영향받는 부분은 있다. 그런 영향은 매우 크다. 다시  사람과 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다시 공연할  있도록 열심히 하자,  감독님의 작품에 나오고 싶다 같은 마음이 있다. 0

    후지와라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연극에 대한 열정 그대로, 영화에 대한 의욕도 왕성하다. 그를 영화계로 끌어들인 것은 2000 배틀 로얄 (バトル・ロワイアル) 후카사쿠 킨지 감독으로  영화에서 후지와라는 불루리본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후지와라 - 일본 영화의 좋을 시대의 감독님에게 교육을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어렵지만 연극과 영화의 균형이  잡히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연기하고 있다.-

     15 , 아리무라는 스트롭 엣지 (ストロボ・エッジ),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ビリギャル)에서 블루리본상 주연여우상을 받았다.  정도의 페이스로 상승기류는 상상하지 못했지만 그녀는 거만해지는  없이 겸손하게 내다보고 있었다.

    [아리무라 - 예상 밖의 일이 많이 있었지만,  목표는 연기가 늘어 잘할  있게 되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다. 연기로 스태프분과 가까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을 때는 매우 기쁘다. 가까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면 스크린이나 화면을 통해서 보고 있는 관객의 마음에 절대로 전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아리무라 카스미의 대답에 후지와라도 '그건 그렇다.' 라고 말하며 같은 마음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사람이 일본 영화계의 중추를 담당하는 시절은 당분간 계속될  같다.

     

    [인터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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