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랜드 (オズランド ; 2018년 10월 26일 일본 개봉)

    일본영화 오즈랜드

    주연 ; 하루, 니시지마 히데토시

    감독 ; 하타노 타카후미

    일본개봉일 : 2018년 10월 26일

     

     

    어떤 일이라도 당사자만 아는 고생이 있다. 그렇기에 느껴지는 최고의 "즐거움과 보람"도 있다! 이 오즈랜드의 무대는 유원지. 모두가 즐기기 위해 찾는 놀이공원, 그 뒤에서 일하는 일이란 건 어떤 것일까? 비일상을 연출하는 사람들의 일상은 어떤 것일까?

     

    이 작품의 여주인공은 남자친구와 같은 초일류 호텔 체인에 취직했지만, 갑자기 지방 계열의 유원지에 배속된 22세의 신입사원, 나미히라 쿠루미 (애칭 : 나미헤이). 그 탓에 당연히 의욕 상실. 쿠루미는 지방을 벗어나 도쿄에 돌아가는 것만 생각한다.

     

    모두가 [마법사]로 부르며 따르는 카리스마 상사 코즈카 요시히코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미숙함과 겉돎을 통감하고, 코즈카와 동료의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일의 무엇인가를 알아가기 시작한다.

    - 웃음의 마법을 걸겠습니다 -

     

     

    어머, 신기해. 일이 점점 재밌어져. 

     

    그리고 어느덧 쿠루미는 일하는 것에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코즈카에 대해 동경인지 사랑일지 모를 감정을 품기 시작한 어느 날, 쿠루미는 코즈카의 비밀을 알아버린다...

     

    유원지의 뒤편은 이런 식일까, 하고 내막을 알아가는 재미가 넘쳐남과 동시에 「전 이런 일을 하기 위해 대학을 나온 게 아니에요!」 라고 씩씩한 쿠루미에게 가슴이 따끔따끔. 남자친구와 함께 있기 위해 취직했던, 그야말로 주체성이 없었던 쿠루미가 일을 통해 자신을 응시하고 의지를 가지고 움직이기 시작하며 멋진 여성이 되어 간다. 

     

    일을 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고민하고 방황하며 분투하는 모습에 공감하여, 이윽고 일의 비법을 파악하는 쿠루미에게 무심코 박수갈채! 알듯 말듯한 유원지 무대 뒤를 배경으로 한 최고로 행복한 "일 엔터테인먼트"가 탄생했다!

     

     

    열심히 노력하는 당신에게 

    긍정적인 마법을 걸어 줄 일 엔터테인먼트 영화!

     

     

    ✔︎영화 스토리

     

    불만투성이인 매일을 바꾼 것은 마법사와도 같은 상사와의 만남.

     

    꿈과 희망에 넘쳐, 남친과 같은 초일류 호텔 체인에 취직한 나미히라 쿠루미는 계열사가 운영하는 지방 유원지인 그린랜드의 발령이 떨어진다! 그린랜드에서 외롭게 지내면서도 마법사로 불리는 이상한 카리스마 상사 코즈카 요시히코와 지나치게 개성적인 직원들에게 둘러싸인 나날을 보내면서 조금씩 일의 즐거움과 보람을 알아 간다.

     

    코즈카에 대해 동경인지 사랑인지 모를 감정을 품기 시작한 어느 날, 쿠루미는 코즈카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 하루가 처음으로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의 감상​

     

    이번에는 싫은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이야기였기에 나미히라의 좌절이나 이렇게 느끼는 것은 원인이 전부 나미히라에게 있다는 걸 의식했습니다. 선배의 말을 삐딱하게 느끼거나, 자신은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인이 된 많은 사람이 걸어온 길이 아닐까 합니다. 환경이나 상황의 대부분은 자신이 느끼는 방법이나 마주하는 법으로 어떻게든 변해가는 것이라고 나미히라로 보내는 시간 동안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처음으로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의 감상

     

    무척 재밌는 대본이라 꼭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의 등장인물들은 매우 매력적인데, 실제로 유원지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개성 있고 매력적인 분들이라, 실제로 만나고 나서 연기하는 것이 더욱 즐거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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