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노 고 '꿈을 이루는 비결'
- FANGIRLING
- 2017. 4. 23.
'괴물'을 연기하는 아야노 고가 말하는
[최근 감동했던 첫경험]
아야노 고(綾野剛, 35)의 주연 드라마 니테레 일요 드라마「프랑켄슈타인의 사랑 (フランケンシュタインの恋)」이 4월 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괴물] 역에 첫도전하는 아야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괴물 × 왕도의 러브스토리
드라마는 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괴물을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재탄생하는 오리지널 러브 스토리.
-드라마에서는 '괴물'이 카레라이스 등 "여러가지를" "처음으로" 직면하며 감동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만, 아야노씨가 최근에 감동한 "첫경험"은 무엇인가요?
아야노 (이하 블루로 대체) :최근에는 역할 만들기로 식사 제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먹고 있지 않지만 하얀 딸기가 첫경험이었어요. 니카이도 후미씨가 좋아한다고 들어서 현장에 간식으로 돌렸어요. 하얀 딸기를 포함해서 먹으면서 비교할 수 있도록 5종류의 딸기도 준비했어요. 그 때 함께 먹고 [맛있어!] 라고 말했었습니다.
호화 간식이 화제로, 이유가 멋있다!
[꿈을 이루는 비결]
-마지막으로 아야노씨가 생각하는 "꿈을 이루는 비결"을 알려주세요.
꿈은 꾸는 게 아니라, 이루는 겁니다. 무엇보다도 상상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서 있을 자신을 제대로 상상할 수 있는가. 또, 상상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다해 줬는가를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래 제가 빛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자기자신을 빛나게 하자고 하면 아무래도 자기중심적인 발상이 되어버리니까요. 제게 가능한 것은 언제 스포트를 받아도 빛이 날 수 있도록 제 자신을 잘 닦아나가는 것입니다. 제 능력을 높여서 깨끗하게 닦아 놓으면 모두가 길을 비추어 줄테니까요. 도와주겠다고 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습니다. 작은 핀 라이트라도 열심이 비추어야지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빛에 제대로 반사가 가능한 제가 될 수 있게 하는 겁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그곳에는 설 수가 없고, 주변 사람들을 얼마나 생각하고, 그 사람들에게 얼만큼 배려를 했는지가 "꿈을 이루는 비결"이라고 생각해요.
- 인터뷰,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TODAY TALK ; 아야노 고는 1982년 1월 26일 기후현 출생으로 180cm, A형. 2003년에 [가면 라이더 555]로 배우 데뷔를 했다. 2011년 방송했던 드라마 [Mother(마더)」로 주목을 받아, 2012년 NHK 아침 연속 TV 소설 "카네이션"으로 인지도를 올렸습니다. 다수의 작품에 출연, 요 몇년에는 영화 작품이 줄줄이 개봉 '아야노 고 영화제'라는 농담까지 기사화될 정도입니다. 영화 분노로 26회 도쿄스포츠영화대상에서 조연 남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프랑켄코이 말고도 영화 [무곡], [아인], [라스트레시피] 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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