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혼 개봉 무대 인사 × 야마다 타카유키 서프라이즈 등장
- FANGIRLING
- 2017. 7. 15.
야마다 타카유키
그만의 서프라이즈
엘리자베스 안에 있는 사람은
야마다 타카유키 (山田孝之)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목소리만 등장.
▲ 엘리자베스 안에 야마다 타카유키가 있음
영화 은혼 『銀魂』 의 첫날 무대인사가 7월 14일에 개최되어 주인공인 오구리 슌 (小栗旬)과 스다 마사키 (菅田将暉), 하시모토 칸나 (橋本環奈), 야나기 유야 (柳楽優弥), 요지자와 료 (吉沢亮), 무로 쯔요시 (ムロツヨシ), 나가사와 마사미 (長澤まさみ), 오카다 마사키 (岡田将生), 사토 지로 (佐藤二郎), 후쿠다 유이치 (福田雄一) 감독, 엘리자베스가 등장했다.
은혼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수수께끼 생물체, 엘리자베스의 안에 있던 사람이 판명! 옆에 서 있던 후쿠다 감독이 엘리자베스에게 “오늘은 말해도 좋죠?”라며 묻자, “.....더워.... 거절하는 게 좋았어.”라며 목소리를 냈다.
“엘리자베스, 안에 있는 거 누구지?” 라는 반응이 높아졌다. 그러자 안에서는 “안에 사람 같은 건 없어~” 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확실히 그 목소리는 귀에 익은 목소리!
“낯익은 목소리가... 누군지 알겠어? 타카유키? 야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웃음) 어떤가요 야마다... 아, 야마다군이 아니지. (웃음)”이라며 감독이 자폭했다.
그리고 감독이 “입 열리는 거 아냐?”라며 입을 무리하게 열려고 하자 “잠깐잠깐, 하지마 하지마”라고 말하며 입에서 야마다씨의 손이 슬쩍! 그 모습은 마치 콩트의 한 장면과 같았다. 그 손은 감독을 물리쳤고, 객석에 있던 기자들은 폭소했으며 출연진들은 ‘안에서 사람 손이 나왔다! 무서워!’ 라며 깨방정을 떨었다.
▲ 격렬히 저항하는 빠른 손
극중에서 엘리자베스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야마다 타카유키 (山田孝之)가 무대 인사 첫날에 엘리자베스 인형 옷을 입고 서프라이즈 참석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현장은 더욱 더 열광의 도가니로.
“계단을 오르는 게 어려웠다. 발이 크고 앞은 안 보이니까.‘라며 결국 고충을 말하는 야마다. 그 모습에 오구리 슌은 ”나라면 그 제안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대견하다.“며 인형 옷 안에 들어가 있는 야마다를 칭찬하자 ”내가 먼저 하겠다고 말해버렸어. 여러분이 더운 날에 기모노 차림으로 액션을 하는데, 전 시원한 방에서 3분 만에 녹음이 끝났다. 그게 너무 면목이 없어서 조금은 몸을 쓰는 편이 좋을 것 같았다.“고 이런 이벤트를 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야마다는 마지막까지 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엘리자베스로 철저히 분해, 퇴장할 때도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객석을 아쉬움에 들끓게 했다.
▲ 퇴장하는 야마다 타카유키
▲ 어쩐지 신난 것 같은 야마다 타카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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