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가 단편 (20170713)

    일본 연예 뉴스

    아카니시 진

     

    7월 4일 

     

    7월 4일에 33세 생일을 맞이한 가수 아카니시 진 (赤西仁)이 같은 날 instagram을 갱신하여 축복의 인사에 감사를 표시했다. 아카니시 진은 촛불을 꽂은 케이크를 앞에 두고 두 손을 모아 감사하는 모습인 사진을 올렸다. 이날은 아메리카 독립기념일 'independence Day (인디펜던스 데이)'이기도 하며, 2014년의 7월 4일에 자신의 팬클럽을 설립한 날이어서 Jindependence Day (진디펜던스 데이)이기도 하다. 

     

     

    ▼진디펜던스데이 3주년

     

     

    아카니시 진은 지난달에 아내인 배우 쿠로키 메이사와의 사이에서 둘째가 되는 장남 탄생을 발표했으며 팬들은 아들 탄생과 아카니시 진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6월 12일

     

    아카니시 진이 6월 12일,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 일본풍 함박 스테이크 사진을 갱신했다. 둘째 장남이 태어나고 jap style wahoo fxxxin hamburg steak 라는 이름으로 홈메이드임을 밝혔다. 

     

     

     

    이틀간 조회수 랭킹 1위를 달린 게 아카니시 진 포스팅이라, 또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 싶어서 잠깐 놀랬었지만 별일은 없는 듯하군요. 그럼 대체 갑자기 왜?! 특별하게 이슈될 만한 소식이 이번주엔 없었던 것 같은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걸 핑계로 바카니시 진의 근황을 한 번 더 보게 됐네요. 영원한 애증의 아이돌. 바카니시군. 아마 방송 노출 제약만 풀렸어도 반향이 상당했을 것 같습니다만, 이놈은 언제쯤 방송에 얼굴을 내비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제가 더 늙기 전에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덕질할 기운 있을 때라도..

     

     

    요코야마 다이스케

     

    요코야마 다이스케 노래오빠가 되기까지

     

     

    NHK『 오까아상또 잇쇼 = 엄마와 함께 = おかあさんといっしょ』의 11대 '노래오빠'를 역대 최장 9년의 기록을 세우고 올해 3월에 졸업한 요코야마 다이스케 (横山だいすけ)가 13일 방송의 요미우리TV·니혼TV 버라이어티 '다운타운DX2시간 SP = ダウンタウンDX2時間SP ' 에 출연, 노래오빠의 큰 역할에 이르기까지의 경위를 고백했다. 

     

    하마다 마사토시 (浜田雅功)에게 '원래부터 노래오빠가 되고 싶었나요?' 라는 소박한 질문을 받게 된 요코야마는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노래오빠 (우타노오니상)이 되고 싶었는데요. 어떻게 노래오빠가 되는지 알수가 없어서 NHK의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하면 노래오빠가 될 수 있나요? 라고 물었어요.'라며 고교시절부터 꿈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고객 센타 쪽에서는 요코야마가 그렇게 묻자마자 이상한 녀석에게서 전화가 왔다는 느낌이었는지 침묵이 흐른 뒤, 지금은 모집하고 있지 않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꿈이 노래오빠였던 요코야마는 포기하지 않았다 '저로서는 NHK와의 연결점은 고객센터밖에 없었기 때문에 계속 전화를 몇 번인가 걸었더니 프로그램 내선 전화로 연결되서 거기서 이야기를 들어서 오카아상또 잇쇼의 제작측까지 연결되어 성공, 최종적으로 노래오빠 역을 따냈다고 한다. 이 의외의 비화에 스튜디오에서는 일제히 '에~!' 라는 놀라움의 탄성이 쏟아졌다. 

     

     

    현재 요코야마 다이스케는 후지 드라마 '경시청 이키모노계' 출연중. 드라마 엔딩에서 능숙하게 춤도 췄다.

     

    모리타 고

     

     

    V6 모리타 고 (森田剛)가 7월 12일 방송의 TBS 예능 '사쿠라이 쇼 · 아리요시 히로이키 The 야카이 = 櫻井・有吉THE夜会' 에 출연하여 V6 멤버와의 미묘한 거리감을 밝혔다. 

     

    쿨한 이미지가 있는 모리타 고는 방송에서 '브이식스에게 전혀 마음을 열지 않는 차가운 남자'라고 소개를 받았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에피소드로 이노하라 요시히코 (井ノ原快彦)에게서 '데뷔 당시, W배 배구오프닝에서 노래하기 전에 7년간의 고생 끝에 드디어 큰 무대에 서게 된 것으로 긴장하고 있는 리더 사카모토 마사유키 (坂本昌行)의 옆에서 모리타는 쿨쿨 자고 있었다.' 라는 밀고가 있었다. 거기에 대해 모리타 고는 '기본적으로 마음이 다르다. 위에 3명은 연습기간도 길고, 드디어 데뷔할 수 있는 이 기회를 안 놓치겠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전 별로.. 어차피 끝난나도 생각했고 배구라면 졸렸죠.'라며 시원시원스럽게 모리타의 '차가운 남자'식으로 코멘트해서 웃음을 샀다. 

     

    게다가 미야케 켄 (三宅健)에게서 ' 멤버에게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지 않는다' 라는 폭로에 대해서도 모리타 고는 '필요하지 않다.'며 단칼에 말을 잘랐다. '식사하자는 권유를 받는다면?' 이라는 질문에도 '절대로 가지 않는다.'며 단언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 모리타는 사쿠라이 쇼 (櫻井翔)에게서 '멤버 이외로 연락처를 알고 있는 쟈니스는 누가 있나요?"라고 묻자 ' 아이바 마사키 (相葉雅紀)는 가끔 만난다.'고 밝혀 식사를 가거나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v6 멤버 아라시 아이바 마사키에게 의문의 1패)

     

    코드블루 미니 드라마 기획실시

     

     

    후지TV 게츠쿠 '코드 블루 ~ 닥터 헬기 긴급 구명 ~ THE THIRD SEASON = コード・ブルー~ドクターヘリ緊急救命~THE THIRD SEASON'이 7월 17일 첫회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기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7월 15일부터 시작되는 후지 여름이벤트 '오다이바 모두의 꿈의 대륙 2017 = お台場みんなの夢大陸2017'에서는 코드블루의 오리지널 미니 드라마로 이름 붙여진 VR전용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등장했다. 여름 이벤트에서밖에 즐길 수 있는 이 기획은 드라마의 등장인물이 눈앞에서 차례차례 나타나, 플라이트 닥터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맛보게 된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 기획도 시동을 걸었다. 14~16일, 3일간 방송 공식 트위터에서도 새로운 기획이 실시된다. 액서스 수가 설정된 숫자에 달성하면 신주커 알타비젼에 '코드블루' 스페셜 영상이 방송된다. 

     

    쿠보타 마사타카 자학

     

     

    7월 13일 도내에서 열린 칸사이TV·후지TV 3분기 일드 '우리들이 했습니다 = 僕たちがやりました'의 제작발표회견이 열려 주인공 쿠보타 마사타카 (窪田正孝)를 비롯하여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28세로 교복차림의 고딩 토비오 역을 연기하게 된 마사타카. 아라타 마켄유가 '쿠보타 마사타카와 함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1화를 돌려보면서 연기를 흡수하며 훔치고 있습니다.' 라며 쿠보타가 자신이 동경하고 있는 배우임을 고백했다. 그에 대해 쿠보타는 '흡수할 것도 없다. 정신을 차려보니 올해 29살이 되었다.'며 자학적인 코멘트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했다. 여주인공 나가노가 17살이라서 '11살 차이니까요, 힘들어요...'라며 불평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는 형사 역할을 맡은 미우라 쇼헤이 (三浦翔平)에게는 '쇼쨩과 동갑. 형사를 하고 싶어, 바꿀래?'라고 말하며 웃음 섞인 한탄을 내보이기도 했다.

     

    ▼ 우리들이 했습니다

    제작발표 현장 사진 1

     

     

    ▼ 우리들이 했습니다

    제작발표 현장 사진 12

     

     

    ▼ 우리들이 했습니다

    제작발표 현장 사진 13

     

     

    ▼ 우리들이 했습니다

    제작발표 현장 사진 14

     

     

    2017년 3분기 일드 시청률

    과보호의 카호코

    1화 시청률

     

     

    첫회 시청률 11.6%

     

    7월 12일에 방송된 배우 타카하타 미츠키 (高畑充希, 25세)가 주인공인 니혼TV 드라마 '과보호의 카호코 = 過保護のカホコ' 첫회 평균시청률이 11.6%로 기록됐다. 

     

    부모와 친척에게서 과잉 보호와 사랑을 받고 자란 21세의 여대생 카호코 (타카하타 미츠키)가 어머니 이즈미 (쿠로키 히토미)와 2인 3각으로 취헙 활동에 도전했으나 참패. 그런 때에 같은 대학의 하지메 (타케우치 료마)와 만나 심경에 변화가... 현대 일본이 가진 문제를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드러낸 엔터테인먼트 홈 드라마다. 전작인 사와지리 에리카 · 후지키 나오히토 주연작인 '엄마가 된다 = 母になる'의 첫회 시청률은 10.6%였다. 

     

    ▼ 과보호의 카호코 1 

    타카하타 미츠키 × 타케우치 료마

     

     

    ▼ 과보호의 카호코 2

    타카하타 미츠키 × 타케우치 료마

     

     

    ▼ 과보호의 카호코 3

    타카하타 미츠키 × 타케우치 료마

     

     

    ※ 드라마 OST 담당 = 호시노 겐

    형사 7인 시즌 3 

    1화 시청률

     

     

    7월 12일에 방송된 배우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東山紀之, 51세)가 주인공인 TV아사히 드라마 '형사 7인 = 刑事7人' 시즌3의 첫회 평균 시청률이 11.8%로 집계됐다. (전작 경시청 수사 1과 9계 첫회 시청률은 11.5%)

     

    유류수사 시즌4 

    1화 시청률

     

     

    7월 13일에 방송된 배우 카미카와 타카야 (上川隆也)가 주인공인 TV아사히 드라마 '유류수사 (遺留捜査) 시즌4'의 첫회 평균시청률이 13.1%로 기록되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밤 9:26경 15.0%)

     

    세실의 계획 

    1화 시청률

     

     

    배우 마키 요코 (真木よう子, 34세)가 주인공인 후지TV 연속 드라마 '세실의 계획 = セシルのもくろみ'의 7월 13일에 첫방송 되어 첫회 평균 시청률이 5.1%를 기록했다. 

     

    주인공 마키 요코는 방송 다음날 아침, 자신의 트위터를 갱신하여 '여러분에게 슬픈 소식이 있습니다. 세실의 계획 첫회 시청률 5.1% 저는 슬프지 않아요. 오히려 더욱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대체로, 전설의 드라마는 이렇게 시작하는 법이므로 마지막회까지 종잡을 수 없는 라스트를 맞이하겠습니다.' 라고 보고했다. (전작 키리타니 미레이 주연작인 사람은 겉모습이 100% 첫회 시청률은 9.5%)

     

    도모토 쯔요시 

     

    킨키키즈 20주년 공연에 출연 못한다. 

    돌발성난청 치료를 위한 결단

     

     

    쟈니스 사무소는 7월 13일, 15일, 16일에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inki Kids Party! ~ 고마워 20년~ = Kinki Kids Party!~ありがとう20年~'에 도모토 쯔요시 (堂本剛, 38세)가 출연하지 않음을 밝혔다. 돌발성 난청이 완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쯔요시는 생중계로 영상에 출연할 예정.

     

     

    사무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쯔요시에 대해 '진단을 받은 이후, 하루라도 빨리 팬 여러분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치료를 계속하고 있지만 완치에 이르지 못하여 완전한 퍼포먼스의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쓰라린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만 공연 중에 생중계로 영상 출연을 하고, 도모토 코이치는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즐겁게 기다리고 계셨을 여러분에게 폐와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라며 사죄와 함게 현 상황을 보고했다. 

     

     

     

    공연은 토크 중심으로 하며, 노래할 경우에는  도모토 코이치 (堂本光一, 38세)가 혼자 열창하게 된다.  공연은 개최하지만 도모토 쯔요시의 불참에 다른 티켓 환불하려는 팬에게 응하겠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쯔요시는 6월에 돌발성 난청으로 병원에 입원, 7월 4일에 퇴원하여 현재 통원 치료 중이다.)

     

    타케우치 유코 

    인스타그램 개설

     

    배우 타케우치 유코 (竹内結子, 37세)가 7월 5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개그맨 이모토 아야코 (イモトアヤコ, 31세)에게 권유받았다며 장르를 넘어선 두 사람의 의외의 우정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유코의 아파트 주민은 '이모토씨가 최근 타케우치씨가 사는 아파트 복도와 엘리베이터에서 자주 보게 되었다. 그것도 일주일에 몇 번씩.'이라며 두 사람이 자주 만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이모토가 예전에 살던 곳은 2DLK 고급 디자이너스 아파트로 월 임대료가 30만엔을 넘는다. 현재 정규 출연 중인 '세계의  끝까지 잇테 Q! = 世界の果てまでイッテQ! ' 의 촬영으로 해외 출장이 많은 이모토 아야코는 올해부터 새집을 구하고 있는 중이다. 

     

    다케우치 유코와 이모토 아야코는 2014년 연극 '당신과 함께라면 = 君となら' 에서 자매로 연기한 것을 계기로 친분이 시작됐다. 처음에서는 서로 경어로 말해 거리감이 있었지만 연습이 진행되어가며 의기투합, 집이 걸어서 놀러 갈 정도라는 것도 작용해 개인적으로도 친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 연극 스틸 

     

     

    작년 6월에는 다케우치 유코가 스마스마에 출연해 집에서 이모토 아야코와 만두를 만들어서 먹었다며 직접 친분을 밝히기도 했다. 원래 이모토는 연예계에서 교우 관계가 넓고 이모토 모임에는 타케우치 유코 이외에도 키타카와 케이코, 기무라 요시노, 쿠사카리 마사오 등이 있다. 

     

    타케우치 유코는 현재 게시물 4개로 팔로워가 19만 6천명. 팔로우는 오직 1명, 이모토 아야코)

     

    ▼ 우리에게 익숙한 이모토

    잇테Q의 그녀

     

     

    후지와라 타츠야

     

     

    배우 후지와라 타츠야 (ふじわらたつや)가 연극 '아테네의 타이먼 (アテネのタイモン = Timon of Athens))'에 2017년 12월 15일부터 출연한다. 연출은 영화배우와 연극연출가로도 활약중인 요시다 코타로 ( 吉田鋼太郞). 후지와라 타츠야와 요시다 코타로는 현재 같은 사무소 호리프로 소속이다.

     

    - 아테네의 타이먼 간단 줄거리 - 


    재산을 잃고, 친구를 배신당해 모든 인간을 미워하고 저주하며 파멸에 이른 남자의 비극. 아테네의 귀족 타이먼은 우정이 두터운 특유의 선심으로 곤란해 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막대한 재산을 아낌없이 베풀고 호화로운 연회를 열고 있었다. 재산을 노리고 다가오는 사람들을 친구라고 부르며 그 진의를 의심하려고도 하지 않는 타이먼. 그렇게 타이먼의 재산은 바닥이 났고, 빚이 늘어나게 된다. 부를 잃고 사람에 대한 믿음까지 잃은 타이먼은 아테네를 떠나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하여 해안에 가까운 동굴숲에서 은둔자 생활을 한다. 인간에게 저주를 퍼붓고 풀 뿌리를 캐먹으면서 살던 어느날 대량의 금을 발견하게 되면서 다시 이야기가 새국면을 맞이하는 셰익스피어 작품.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