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수사 시즌4 1화 내용 및 시청률 : 카미카와 타카야


    인기 미스터리 시리즈





    카미카와 타카야 (上川隆也)가 주인공인 인기 드라마 [ 유류수사 = 遺留捜査 ) 시즌4 첫회가 7월 13일 2시간 스페셜로 방송됐다. 인기 드라마로 시리즈로 계속되어 온 만큼 첫회의 평균시청률은 13.1%를 기록했다. 





    이번에 4시즌을 맞는 이 작품은 카미카와가 연기하는 색다른 형사 이토무라 사토시 (糸村聡)가 사건 현장에 남아있는 유류품이 지닌 의미를 철저하게 살펴, 소리없는 시신이 호소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대변하는 인기 시리즈다. 2011년 4월 화려하게 수요 21시 시간대에 당당하게 등장하여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하여 시청자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하여 시즌2는 목요일 21시에 등장했다. 이때의 최고 시청률은 13.7%였다. 이어 시즌3는 다시 수요 21시 시간대로 돌아와 최고 시청률 14.6%를 마크했다. 그 뒤로는 스페셜 드라마로 일요일에 3편이 방송 되고, 토요일에 1편이 방송되었으면 매번 방송될 때마다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과수연의 여자, 교토 지검의 여자 등 인기 시리즈를 많이 배출했던 목요일 미스터리 목요일 20시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드디어 시즌4가 출격했다. 


    새로 시작되는 시즌4에서는 교토를 배경으로 한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오래된 도시에서 이토무라의 새로운 활약이 시작된다. 이토무라가 부임한 곳은 강행범 수사를 담당하는 쿄토 부경 수사1과로 특수한 사정이 있는 안건에 우선적으로 투입되는 팀 '특별수사대채실' 통칭 '특대'다.


    유류수사 시즌4

    1화 줄거리




    제1화에서는 고베항의 유람선에서 폭발이 일어나 승무원과 승객을 인질로 잡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육지에서 선내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었고, 무선으로 희생자를 더 만들고 싶지 않으면 1시간 이내에 2억엔을 마련하라고 경고한다. 협박을 받은 곳은 운항 회사 '쿠로사와흥산'. 쿠로사와 흥산 본사가 교토에 있기 때문에 특별 수사 대책실도 움직였다. 





    그 특대 멤버인 칸자키 리오 (쿠리야마 치아키)는 고베항으로 달려간다. 쌍안경으로 유람선을 확인하자 수수께끼의 남자가 갑판에서 자신을 향해 수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아, 카, 이..?' 사실은 수신호를 보내고 있는 남자는 경시청 츠키시마 중앙 경찰서 형사실의 이토무라였다. 이토무라는 여행 중에 우연히 이 사건에 연루되었지만 선상에서 보였던 '수상한 점'을 리오에게 전달하려고 했던 것이다. 





    요구 사항대로 시간 내에 쿠로사와 흥산으로부터 2억엔이 준비되어 무사히 석방될 수 있었던 승객들. 그 가운데 수신호를 보낸 남자를 찾아낸 리오는 그가 형사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게다가 그 남자 이토무라는 폭발 현장에서 그슬린 종이를 주워 과수원에 분석을 부탁한다.






     곧 사건의 지휘를 맡은 특별 수사 대책 실장 히야마 와타루는 쿠로사와 흥산과 유람선을 탔던 국회 의원 사이에 알려지지 않은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해서 그들 주변을 살핀다. 한편 이토무라는 유류품의 종이를 조사하다가 찾게 된 인물이 쿠로사와 흥산 창업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렇듯 인터넷상에서도 역시 안정감이 있는 감동과 재미의 '유류수사'였다며 쿄토를 배경으로 하는 시즌4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반응이 많다. 


    카미카와 타카야


    2013년에는 이토무라 사토시의 설정 나이가 47세였기 때문에 2017년에는 50세가 되었다! (카미카와의 현재 나이는 52세)


    날카로운 시선, 편집적인 조건을 필요로 하는 사건 현장에 남겨진 '유류품'과 피해자가 남긴 '피해품'을 바탕으로 사건을 철저히 추적하는 형사다. '물건'에 대한 애틋함이 너무 강한 나머지 상사의 명령을 무시하고 단독 행동을 취하는 일도 많아 주변에서 다소 어려워하는 경향이 짙다.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마이페이스 성격으로 감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건 해결 후 사건 관계자에게 '3분만 시간을 주세요' 라는 부탁을 하고 현장에 남겨진 유류품을 바탕으로 용의자가 범행에 이른 섬세한 동기와 피해자의 최후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그의 패턴이다. 


    ※ 드라마의 주제곡은 도다 카즈마사 (小田和正)의 작은 풍경 (小さな風景)


    타카야 코멘트


    그동안 주인공 이토무라는 유류품에 매달려 사람의 마음을 이어왔습니다. 이번에도 그 점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의 '유류수사'는 주제가 그대로 흘러갔습니다. 이번에도 그것또한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다씨의 부드러운 노랫 소리가 이야기와 싱크로되어 등장 인물의 심정에 겹쳐지게 되는 순간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바뀌지 않는 것을 넣었으면서도 크게 달라질 이번 유류수사 시즌4,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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