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겐이 라디오에서 언급했던, 스마스테이션에 생방송으로 출연했던 날, 대기실에서 멋진 일이 펼쳐졌다고 했었지요? 라디오에서 얘기하는 건, 나중에 싱고쨩을 만나 혹시 얘기해도 되냐고 물어보겠다고 말했던 그 일! 그 일이 AREA 대담 2화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소곤소곤 담소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가며 두 사람의 대화를 만나보시죠! (영상으로 달리신 분은 굳이 이 아래를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스크롤로 대충 삽입된 사진만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1화에 공개된 둘이 직접 찍은 사진
▼ 이번에는 개인컷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서로 사진을 찍어줬겠지요!
단 둘이서만 있었으니까요!
겐쨩
싱고쨩
이번 주에 두 사람이 나눈 대담 = 잡담 주제
' 마이클 잭슨 '
マイケルジャクソン
Michael Jackson
대체로 질문은 호시노 겐, 대답은 카토리 싱고입니다. 호시노 겐은 1981년생, 카토리 싱고는 1977년생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계산하면, 카토리 싱고가 4살 형입니다. (그러나 연예계 데뷔를 따지만, 싱고쨩은 87년도인 11살에 쟈니스에 입소, 12살에 스마프 결성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겐쨩의 데뷔도 만만치 않습니다 중딩 때부터 음악활동과 연기 활동을 시작해왔고 본격적인 연예계 노출은 2003년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싱고쨩은 다 알다시피 쟈니스 소속이며, 겐쨩의 소속을 이례적으로 두곳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음악적인 활동은 '아뮤즈 소속 (후쿠야마 마사하루, 사토 타케루, 카미키 류노스케, 요시타카 유리코 등의 소속 아티스트로 유명)' 이며, 연기적인 활동은 '오토나 계획 소속 (쿠도 칸쿠로, 아베 사다요, 아라카와 요시요시, 미나가와 사루토키 등이 유명)'입니다.)
두 사람의 간단 소개는 이쯤에서 마칠까요? 후훗. 자, 그럼 이 두사람이 공통으로 좋아하는 '마이클 잭슨'을 주제로 얘기한 것을 살펴봅시다!
★ (호시노 겐) 마이클 잭슨을 언제부터 좋아하게 됐나요?
♥ (카토리 싱고) 음, 좋아졌다기보다는... 큰 충격을 받았다는 느낌이네요. 처음에 라이브를 가게 됐을 때도, 그렇게 기뻐했었던 기억은 없어요. 그런데 가보니까 제일 앞줄이었고, 마이클이 YOU! 라고 말했을 때 손가락이 나를 향한 것 같은... 아아~ 이거구나. 이런 식으로 무대에 서는 거구나! 라고 생각했네요.
★ 그럼 체험이 있었군요! 스마스테이션 때, 대기실에 마이클이 실제로 사용했던 펜을 일부러 가지고 와주셨잖아요. 겐씨가 만져줬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요.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 별 거 아닌 얘긴걸요. 우리들은 마이클의 애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마이클을 좋아하고, 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으니가요. 그래서 똑같이 마이클을 좋아하니까 조금이라도 가깝게 제 마음을 느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그가 죽은 후에 '마이클잭슨 THIS IS IT'을 볼 때 기뻤던 것은 백스테이지에서의 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역시 멋지다고 생각했었어요.
♥ 그 영화도 마지막이 마이클이 모두와 원형이 되어서 스피치하는 장면이에요. 거기는 DVD를 몇 번이나 멈추고, 나오는 말을 기록했어요.
★ 헤에~!
♥ 꿈을 세계로 데리고 가자! 같은.. 그 노트를 보면서 연출했던 라이브도 있어요. 연출의 입장에서 내용을 생각하면, 이 기재를 넣으면 얼마든지 꿈도 세계에서 벗어날 수가 있거든요.
★ 훌륭합니다! 싱고씨는 라이브 연출도 하셨으니까요.
♥ 응. 뭐, 좋아했으니까요.
★ 자신이 나오고, 연출도 하고, 둘 다 하는 것이 재밌다는 느낌인가요?
♥ 그렇네요. 무대에 서기만 해도 신경이 쓰여 어쩔 수 없는 것들 투성이에요. 저쪽의 조명이라든가, 어느 타이밍의 댄서의 위치라든가. 그래서 빨리 옷을 갑아입을 때에도 갈아입는 장소에는 종이와 펜을 두고 후딱 옷을 갈아입으면서 생각난 것을 적는 느낌이죠.
♥ 세세한 걸 얘기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곡 중간에 꺅! 의 사이라든가. 그 1박, 2박의 사이에 항상 집착했었어요. 쟈, 꺅, 데레레라면 너무 빨라요. 그런데 꺄악, 왕~, 데레레레라면 느려요.
★하하하! 저도 그건 굉장히 신경 쓰여요. 꺄악~ 환호부터 SUN 인트로의 삐~까지 몇초를 넣을까 같은 거요. 그런 것들을 무대에 서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생각하는 건 힘들지 않나요?
♥ 팬 여러분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그날을 기다리고 기다려 회장에 와주시잖아요. 반복해가는 동안에 이쪽은 일상이 되어버릴 것처럼 되지만 팬 여러분은 몇주일도 전에 티켓을 손에 넣고, 이제나저제나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 굉장히 공감해요. 저도 그 마음을 언제나 잊지 않도록 하고 싶어요. 그런데 스타라고 불리는 존재의 사람 중에 그런 감각을 가진 사람은 적죠. 정말로 (싱고씨가)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 저는 그런 마음이 언제나 어딘가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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