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나시 카즈야 × 카토 시게아키 '시대를 만든 남자 아쿠 유우 이야기' 내용 및 등장인물 소개

카메나시 카즈야

카토 시게아키

아이돌 그룹 KAT-TUN 카메나시 카즈야 (亀梨和也)가 주인공인 니혼TV ‘24시간테레비 40 사랑은 세상을 구한다 = 24時間テレビ40 愛は世界を救う (8월 26 ~ 27일 방송)’ 중에 방송되는 드라마 스페셜 ‘시대를 만든 남자 아쿠 유우 이야기 = 時代をつくった男 阿久悠物語’에 뉴스 (NEWS) 멤버 카토 시게아키 (加藤シゲアキ)가 출연하는 것이 7월 24일에 보도되었다.

 

카메나시 카즈야가 사후 10년을 맞은 천재 작사가 아쿠 유우를 맡아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탄생! = スター誕生!’을 기획하고 히트곡을 연발한 1970년대, 시대의 변화에 고뇌한 1980년대와,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카토 시게아키가 맡은 역할은 아쿠 유우와 명콤비를 이룬 작곡가 토쿠라 슌이치 (都倉俊一) 역이다. 카토는 작년 24시간 텔레비전 드라마 스페셜에서 ‘맹인 요시노리 선생 ~ 빛을 잃고 마음이 보였다~ = 盲目のヨシノリ先生～光を失って心が見えた～’에서 주인공을 연기한 것으로 2년 연속 출연이 되었다.

카토 시게아키는 ‘젊은 나이에 작곡가 데뷔를 하고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분을 연기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중의 기쁨과 불안. 우리들은 공인의 입장이기 때문에 프로듀서 입장이랄까, 곡을 만드는 뒤편의 인물을 연기하게 된 것은 탤런트로서도 발견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카메나시 카즈야는 ‘시게가 지니고 있는 분위기 같은 것이 토쿠라 슌이치씨와 딱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라고 납득된 모습이었다. 실제로 연기를 해보니 ‘굉장히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며 인상을 말했다. 또 ‘아쿠씨와 토쿠라씨의 관계성은 서로 존경하는 사이면서 아쿠씨에게는 (토쿠라씨를) 귀여워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연기의 거리감이, 저와 시게여서 부드럽게 나올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며 반응을 느낀 듯했다.

 

그 외에도 아쿠가 젊은 시절에 일하고 있었던 광고대리점 시절의 동료로 ‘쇼와의 화가’라고 불린 만화가 카미무라 카즈오 역할을 다나카 케이 (田中圭)가 연기한다. ‘스타탄생!’의 디렉터 요시카네 아키라 역을 와다 마사토 (和田正人), 프로듀서 이케자와 후미오 역할을 야시마 노리토 (八嶋智人)가 맡는 것이 발표되었다. 또한 아쿠 유우의 아내 후카다 유우코 역할은 마츠시타 나오 (松下奈緒)가 맡는다.

 

2018년 드라마 스페셜은

‘24시간 TV’ 사상 처음으로

‘저명인의 인생’을 그린다!

 

주인공은 아쿠 유우.

가요곡이 전성기였던 쇼와 시대에 ‘히트메이커’로 불렸던 작사가다. 누구라도 아는 명곡 5,000곡 이상을 작업해서 일본 레코드 대상을 사상 최다로 5번을 수상한 쇼와 가요계의 거인! 1970년대 니혼TV 전설의 오디션 방송 ‘스타 탄생!’을 기획, 본인이 심사를 맡아 다수의 스타를 탄생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마 제목 그대로 ‘시대를 만든 남자’. 그러나 그 인생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스타 탄생이 자리를 잡기까지 알려지지 않은 고충. 1980년대 ‘시대의 변화’에 의한 히트곡 감소에 대한 고뇌, 그리고 동시대를 살아온 절친의 죽음. 많은 역경을 넘어 마지막까지 노래를 작업해온 아쿠 유우의 곁에는 그를 지켜봐 준 아내도 있었다.

 

노래에는 시대를 

움직이는 힘이 있다!

 

이 드라마는 누구보다도 시대에 민감하고, 시대를 따라가려는 천재 작사가 아쿠 유우의 영광과 고뇌의 생애를, 그가 남긴 수많은 명곡으로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아쿠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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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작가. 광고대리점 근무, 방송작가를 거쳐 작사가가 되었다. 항상 시대를 읽고, 아이돌 노래, 엔카, 포크송, 만화노래, 광고 노래 등 폭 넓은 장르의 곡을 작업해서 히트를 쳤다. 생에 5천곡 이상의 노래를 세상에 내놓은 고고한 히트메이커.

토쿠라 슌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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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탄생 심사원. 작사가. 외교관의 아들로 해외에서 자랐다. 학습원 대학재학중에 작곡가 데뷔, 쿨한 천재. 1970년대, 아쿠와 콤비를 이뤄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일본 주요 음악상 대부분을 수상, 한 시대의 획을 그었다. 

카미무라 카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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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 유우의 광고 대리점 시절의 동료. 쇼와의 화가로 불렸던 만화가. 아쿠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난 천재’라고 말한다.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둘은 평생 친구이며, 아쿠가 유일하게 일에 대한 고뇌와 마음을 털어놓는 인물.

 

후쿠다 유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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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 아쿠 유우가 아직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할 때 처음으로 그의 재능을 평가한 여성. 아쿠가 일하고 있느 ㄴ광고대리점에 입사해서 만나고, 1년 후에 결혼, 아들 출산. 방송 작가를 시작한 아쿠의 일이 너무 바빠 2~3개월에 1번 집에 오게 되어, 거의 혼자 아들을 키운 것과 같다.

 

오늘의 쫑알쫑알

오늘 아침에 ZIP! 에 나온 걸 보고 신이 나서 공식 홈페이지에도 들어가보고, 드라마 정보 좀 최대한 많이 캐보려고 두리번 거렸는데, 아직까지는 나와 있는 게 많이 없네요. 간단 줄거리와 등장인물에 대한 간단 소개가 끝이라서 딱히 뭘 새롭게 전해드릴 만한 게 없네요. 다만 오늘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나카 케이도 출연한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무카이 오사무 닮은꼴이라고 일본에서도 심심찮게 말을 듣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지요. 후훗.

 그나저나 카토 시게아키는 2년 연속 24시간 드라마 스페셜에 주요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리다니, 축하할 만하네요. 1분기에서 미움받을 용기 죽 쓴 거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다른 작품으로 만날 날을 기대해봅니다. 

카메쨩은 저 운명의 사람입니다의 마코토가 아직도 생각나던데, 이번에 코드블루 보니까 이치로의 야마시타는 1그램도 안 떠오르더군요. 그만큼 아이자와는 각인력이 높았던 캐릭터이기도 하고. 오늘은 코드블루 시즌3 2화가 방송되는군요! 이따 9시에 알람 맞춰놓고 본방을 놓치지 않도록 신경 좀 쓰겠습니다! 월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그럼 이따 실방 달린 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