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파사: 라이온 킹 (2024년 12월 18일 한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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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포스터

     

     

    무파사: 라이온킹 작품 소개

     

    라이온 킹은 왜 사상 최고일까.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세계 No. 1 히트작 라이온킹. 당신은 라이온 킹의 대단함을 알고 있는가? 동서고금 모든 엔터테인먼트의 정점에 있는 작품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라이온 킹이다. 숫자가 증명하고 있으며, 말하자면 이 작품은 진정한 킹 오브 엔터테인먼트! 이러한 작품의 최신작 초실사판 무파사: 라이온 킹이 개봉되었다. 

     

    이야기에 남겨져 있던 수수께끼를 밝히는 완전 신작 에피소드이며, 디즈니 역사상 가장 따뜻하고, 애틋한 형제의 유대 이야기를 보는 것으로 진짜 라이온 킹이 완성된다. 

     

     

    감독은 문라이트 (아카데미 작품상 포함 3개 부문 수상작)의 배리 젱킨스. 등장인물의 심정을 섬세하게 파고들어 어려움과 갈등, 희망과 치유를 테마로 그리는 명수 젱킨스 감독이 쏟아내는 결말! 라이온 킹의 팬들은 물론 한 번이라도 라이온 킹을 접해본 사람도 꼭 봐야 할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다양한 풍경이 많이 그려져 아프리카 횡단의 장대한 여행, 초원, 계곡, 설산 등이 궁극적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로 구현되었다. 궁극적인 현장감, 한계돌파의 새로운 차원의 체험을 꼭 체험해보길 바란다. 

     

     

    모든 면에서 한계 돌파의 파워 업, 믿을 수 없는 레벨로의 궁극 진화를 이루고 있어 보지 않는 이유를 찾는 것이 어려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무파사: 라이온 킹. 2024년 12월에는 많은 주목작과 화제작들이 개봉하여 관객들은 설레는 반면, 어떤 영화를 보면 좋을까 하고 당황할 수 있다. 망설인다면, 무파사: 라이온 킹을 선택하면 된다. 그 선택은 분명 당신을 후회하게 하지 않을 테니까.

     

     

     

    라이온 킹의 경이로운 기록

     

    라이온 킹은 애니메이션, 뮤지컬, 2019년 개봉의 초실사판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모두가 격이 다르다! 라고 놀랄 만한 4개의 기록이 있다. 

     

     

    1. 사상 최고의 히트작. 전체 엔터테인먼트에서 No.1이 되는 흥행 수입 78억 달러. (약 1조 1800억)

    2. 겨울왕국 알라딘을 넘어 디즈니 영화의 세계 역대 영화 흥행 1위!

    3. 사운드 트랙이 애니메이션 사상 No.1 매출 1500만장!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오리지널 송상, 최우수 음향 편집상을 수상했다. 

    4. 애니메이션, 뮤지컬, 초실사판 등 모든 흥행 수입을 합산하면 전체 엔터테인먼트 사상 No.1

     

    이러한 기록을 세운 라이온 킹 이야기에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중요한 비밀이 있다. 왕이 된 무파사와 왕위에서 쫓겨난 스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심바의 아버지인 무파사와 그의 동생 스카의 과거와 인연. 그 비밀이 드디어 신작으로 밝혀진다. 

     

    전작 줄거리

     

     

    아프라카의 광활한 사바나에서 동물들의 왕인 사자 무파사의 아들로 태어난 심바는 언젠가 아버지와 같은 위대한 왕이 되기를 꿈꾸며 성장해 간다. 그러나 어느 순간, 왕위를 노리는 삼촌 스카의 책략에 의해 아버지의 목숨을 빼앗기고 심바 자신도 사바나에서 쫓기게 된다. 이윽고 도달한 정글에서 혹멧돼지 품바와 미어캣 티몬 등 새로운 동료를 얻은 심바는 과거를 잊고 평온하게 시간을 보낸다. 

     

     

    한편 스카가 지배하는 사바나는 점차 황폐해져, 존속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었다. 

     

    라이온 킹 이야기의 핵심은 동물들의 존경을 받는 이상적인 왕 무파사를 동생 스카가 말살하고 왕위를 빼앗은 애증극... 정반대의 사자 두 마리의 긴장 관계야말로 이야기에 복잡한 심리를 부여해 작품 전체에 입체적인 깊이를 가져다 주고 있다.

     

    그렇다면 형제는 언제부터 대립하게 되었을까? 신작 무파사: 라이온 킹에서 그 전모가 드러난다. 무려 그들은 과거에는 목숨보다도 소중한 친구 사이였다. 왕자 타카(훗날의 스카)는 고아 무파사의 생명을 구한다. 둘은 의붓 형제를 맺고 냉혹한 적으로부터 무리를 지키기 위해 함께 약속의 땅을 목표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점차 그들은 라이벌이 되어 간다. 

     

    여기서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 스카는 디즈니 빌런 중에서도 특히 감정적으로 지지되는 숨은 초인기 캐릭터이다. 순수악이라기보다는 왕위계승권을 빼앗긴 비극적인 성장이 있었고, 왕위에 대한 집착은 인정받고 싶다는 심층심리를 나타낸다. 악역이면서 그 행동 뒤에 있는 감정에 공감하는 사람도 많았다. 

     

     

     

    매즈 미켈슨 인터뷰

     

    북유럽의 진귀한 유산으롤 불리며 전 세계로부터 그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매즈 미켈슨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단어는 있을까? 디즈니 최신작 무파사: 라이온킹의 빌런 키로스 역으로 처음 본격적으로 노랫소리를 선보인 그가 제작의 무대 뒤와 자신의 미성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애니메이션판 라이온 킹 (1994)을 본 적이 있나?

     

    당연히 봤다. 오히려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특히 딸이 마침 그 세대였던 것과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딸과 함께 여러 번 보았다. 그 뒤로는 아들과도 보았다. 

     

    무파사: 라이온 킹에는 어떤 경위로 출연하게 되었나?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됐다. 감독 배리가 나의 어디에서 가치를 찾아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와 스카이프를 통해 얘기했다. 이야기의 개요에 대해 알려줘서 굉장히 좋은 느낌으로 대화가 빗나가고 있었을 때, 그가 갑자기 노래는 부를 수 있나요? 라는 살인 문구를 발했다. 당연히 나의 대답은 NO 였다. 하지만 그가 시험 삼아 한 번 노래를 들려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휴대폰에 내 노랫소리를 녹음해서 그것을 배리에게 보냈다. 그러자 그가 엄청 기뻐했다. 다만 그가 기뻐한 마당에 나에게는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배리는 가수가 아니고, 공연 상대는 비욘세였으니까. 출연이 결정되고 나서는 모두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일찍 일어나 노래 연습을 했다. 

     

    이번 작품에서 당신이 노래를 선보일지가 팬들 사이에서는 당초 큰 화제가 되었다. 비디오 게임 데스 스트랜딩에서 노래를 선보인 적이 있었기 때문에 노래에 자신이 있는 줄 알았다. 

     

    천만에. 이번 작품을 맡으면서 나에게 가장 큰 도전이 노래였다. 데스 스트랜딩은 정말 콧노래 수준이었기 때문에 이번 작품의 노래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젊었을 때는 댄서였기 때문에, 뮤지컬 출연 경험은 풍부하지만 메인 싱어들의 등 뒤에서 춤을 추는 조연이었다. (웃음)

     

    이런 작품에서 노래를 한다는 것은 연기라는 형태에 가까운 것인가?

     

    가수든 배우든 연기하는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고 노래를 통해 그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모색해 나갈 것 같다. 다만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노래하는 장면에 있어서는 가수 쪽이 캐릭터가 되기 위한 도구를 나보다 훨씬 많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 같은 사람은 100% 캐릭터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얼마나 곡에 맞춰서 부르느냐에 달려 있다. 음정이나 리듬이 맞지 않으면 계속 다시 시작한다. 그것의 반복이다. 

     

    목소리로 키로스에게 생명을 불어넣었다. 감독과는 작품이나 캐릭터에 대해 어떤 대화를 나누었나?

    배리와의 대화는 주로 이야기에 관한 것이었다. 그 대화를 통해 이번 작품은 매우 셰익스피어적인 이야기임을 느꼈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두 형제의 사랑, 배신, 다른 성격……. 무파사와 스카라는 캐릭터가 어떻게 탄생했는가 하는 점에 보는 사람들을 유혹해 가는 것이다.

     


    키로스가 부르는 바이바이는 매우 신나는 악곡이지만 증오와 분노의 감정을 담을 필요도 있었다. 노래할 때 의식한 적이 있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은 사자의 마음이기에 분노와 복수, 한편으로 자신의 사냥감을 놀리고 즐기는 마음 모두를 믹스하여 표현하도록 했다. 노래나 대사는 스카이프를 통해 공연자나 애니메이션과 맞췄다. 촬영은 코로나였기 때문에 사실 캐스트는 물론이고 배리와도 원격으로만 만난 적이 있다. 런던 프리미어에서 처음으로 모두와 리얼하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기대하고 있었다.

     

    과거 인터뷰에서 빌런이나 루저를 연기하는 것은 마음을 알기에 즐겁다. 할리우드에서 빌런을 연기하고 유럽에서 내가 좋아하는 역할을 하면 된다고 말씀하셨다. 할리우드가 당신에게 빌런 역할만 제안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할리우드는 한 작품을 보고 마음에 들면 그것을 다른 캐릭터나 작품에서도 재현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느 작품을 봐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빌런이라는 것은 대부분 기묘한 악센트가 있는 인물이지 않나. 나는 그것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이런 역할을 하고 싶다고 희망하는 것이 있나?

    대리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 그 희망을 전해도 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할리우드에서는 오는 작품을 거부하지 않고, 요구되는 역할을 연기하면 된다. 나는 빌런이든 히어로든 상관없다. 연기하는 캐릭터에게 뭔가 인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연기하고 싶은 이유가 된다.

    빌런을 연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당신을 두렵게 하는 것은?

    무서운 것은 많이 있다. 애초에 인생 자체가 무서운 거니까. 하지만 그 공포에 사로잡히지 않고, 인생의 좋은 일에 눈을 돌려, 기쁨이나 멋진 측면에 포커스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지털 기술의 진보에 대해 영화의 가능성이나 미래와 함께 배우로서 생각하는 것이 있나?

    디지털 기술이 너무 발달해서 배우가 필요 없는 것이 되면 이야기는 다르지만, 이번 작품처럼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영상은 훌륭할 정도로 좋기 때문에 기쁠 따름이다. 다만 영상 기술을 구사하여 배우의 연기는 둘째가 될 만한 작품에는 관심이 없다.

     

     

     

    한니발에서는 요리 솜씨를, 어나더 라운드에서는 춤 기술을,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드디어 노래까지 선보였다. 매즈 미켈슨에게 불가능은 없을 것 같다. 


    나는 정말 거짓말을 잘한다. 뭐든지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사기꾼 같은 것이다. (웃음). 다만, 전혀 늘지 않는 것이 스키의 실력이다. 어느 정도는 탈 수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은 탈 수 없다. 스키에 관해서는 정말 재능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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