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츠하시, 교토 명물 화과자.

 

 

| 나마야츠하시란?

 

교토에서 왔다, 야츠하시 망고맛. 나마야츠하시(八ツ橋_やつはし)란? 교토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거쳐가는 통과점. 교토를 대표하는 화과자 중의 하나이다. 파생과자로 나마야츠하시가 존재하여 본래의 야츠하시를 구별하기 위하여 야키야츠하시라고도 불린다. 쌀가루와 설탕과 기타 재료들을 혼합하여 만두피처럼 얇게 만든 피에 팥고물을 넣은 나마야츠하시(生八ツ橋/なまやつはし). 이번에 먹은 것은 망고맛! 상품 정보를 찾아보니 5개 들어있고, 205엔. 

 

| 나마야츠하시 개요

 

반죽을 굽지 않고 자른 나마야츠하시. 나마야츠하시의 등장은 1960년대로 비교적 새롭다. 현대에는 팥이 들어간 나마야츠하시를 비롯하여 반죽에 말차나 참깨, 팥에 과일이나 초콜릿을 이용하는 등 창의성이 집중되어 있으며, 야키야츠하시보다 나마야츠하시가 선호되는 경향이다. 팥이 들어간 나마야츠하시를 단순히 야츠하시라고 부르는 경우도 늘고 있다.

 

오늘날 야츠하시, 나마야츠하시 모두 교토를 대표하는 명과로 인지되고 있다. 2006년 교토시에 의한 통계조사에서는 교토 관광 기념품으로서 과자류를 구입하는 사람이 96%에 달하는데, 그 중 야츠하시의 매출은 전체의 45.6% (나마야츠하시 24.5%, 야츠하시 21.1%)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야츠하시는 화과자로서 소비자가 그대로 먹는 것 외에 전채나 술안주, 요리의 식재로로 사용하는 음식점도 일부 있다.

 

예전에는 대나무 껍질로 싸여 있었으나 현재는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대부분 진공포장되어 있다. 진공팩을 개봉하지 않는다면 유통기한은 대략 911일로 정해져 있다. 다만, 옛날 제조법을 특징으로 하는 제조사 상품의 경우는 보존료나 산화방지제를 사용하지 않고 진공포장도 하지 않는 품질유지법도 옜날 그대로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계절에 따라 2일~4일로 타 제조사 제품과 비교해 극단적으로 짧다. 

 

 

어차피 상품 상세 정보는 한글로 써 있어도 안 보는 사람이 태반이니까, 일본어 상세정보 번역은 패스한다. 그냥 망고맛 5개인 것만 기억해두자. 그리고 일단 빨리 먹는 게 장땡이다. 아니면 한국 오자마자 냉동실에 넣거나. 그럼 잠깐 일본 웹사이트 상품 사진을 확인해볼까!

 

 

 

 

상품 이미지 컷은 위와 같지만,  실사컷은 아래와 같다! 두둥!

 

 

 

야츠하시는 교토의 명물로 선물 1위를 차지하는 먹거리이다.  교토까지 와서 야츠하시를 먹지 않거나 선물로 사가지 않으면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유명유명한 녀석. 혹시라도 교토 여행 계획이 있다면, 야츠하시를 먹어보시길! 부드러움과 쫀득함의 중간 식감, 그리고 과하지 않은 단맛을 즐길 수 있는 야츠하시는 사랑이다 ♡

 

간식 타임

 

[배달] 명랑핫도그 춘천명동점

[배달] 명랑핫도그 춘천명동점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집반찬들 기록하기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집반찬들 기록하기

경주 황리단길 맛집 이상복 찰보리빵

경주 황리단길 맛집 이상복 찰보리빵

취영루 물만두

취영루 물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