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가키 고로 × 쿠사나기 쯔요시 × 카토리 싱고 트리풀 주연 영화 ?!

트리플 주연 영화?!

6월 18일, 이나가키 고로 (稲垣吾郎, 43세), 쿠사나기 쯔요시 (草なぎ剛, 42세), 카토리 싱고 (香取慎吾, 40세)와 쟈니스 사무소의 계약이 9월 8일로 종료되는 것이 발표됐다. SMAP 해산 발표 이후 3명은 신규의 일을 거의 하지 않았다. 과연 쟈니스 사무소 퇴소 후에 그 상황이 바뀔 것인지 팬들의 큰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전 매니저 A씨의 회사로 이적한다고 알려졌습니다만, 3명은 9월 이후, 특정 사무소에 소속되지 않고, 당분간 '프리' 형태로 활동해 나갈 모양입니다. SMAP를 기른 부모와도 같은 이이지마에 대한 3명의 신뢰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특정 사무소에 소속하지 않는 것은 3명을 '그들을 생각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고 이례적인 코멘트를 보낸 쟈니 키타가와 사장에게 제대로 예를 다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9월 이후에는 이이지마가 '프리'가 된 3명을 프로듀스하고 지지하며 일의 창구를 자처할 것으로 보입니다. -  - 광고 대리점 관계자

이렇듯 3명의 불투명한 미래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쿠사나기 쯔요시가 내레이터를 맡고 있는 '부라타모리'에서는 퇴소 이후에도 쿠나사기의 목소리 출연이 계속되도록 한다는 소속이 발표되기도 했다. 그리고 또 이런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실은 이달 들어 이이지마가 어느 영화 회사를 혼자 찾아갔다. 이이지마의 내방을 알고 영화사 사내에서는 '설마 이이지마가 방문하리라고는..' 라며 뒤숭숭해 하는 것 같다. - 연예 프로 관계자

그녀가 찾아간 것은 대기업이 아니라 독립 영화회사였다. 

대기업 영화 회사에는 이미 쟈니스 사무소의 탤런트가 대거 출연하고 있으니 사양했는지도 모릅니다. 이이지마는 10월 이후의 새로운 활동의 장을 찾아 3명의 영화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개개인의 주연 영화일지도 모르지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임팩트. 이나가키, 쿠사나기, 카토리 3명의 '트리플 주연 영화'가 된다면 화제는 따놓은 당상. 이이지마의 목적은 거기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 연예 프로 관계자

이이지마는 기본적으로 퇴소 후의 3명을 '배우'로 선전하고 있지만 SMAP 시절의 고마운 작사가나 작곡가와도 자주 연락하고 있습니다. 영화나 광고 관계자와도. 아무래도 3명을 동시에 기용하는 기획을 제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광고 대리점 관계자

그러나 퇴소를 한다고는 하지만 3명은 아직 쟈니스 사무소에 소속되어 있는 몸.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이른바 '조기 영업 활동'이 쓸데없는 갈등을 낳지 않을까도 걱정이 되지만, 일본 엔테터이너 라이츠 협회 공동 대표이사 겸 변호사는 이렇게 해설한다. 

'일반적으로 전 소속사와의 계약에 금지되어 있지만 않는다면, 퇴사 후의 영업활동을 사전에 실시하는 것은 불법은 아닙니다. 다만 전  소속 사무소를 자극하지 않겠다는 배려에서 퇴소 후의 영업 활동이 관례가 되고 있는 것이죠. 퇴소 전의 영업 활동은 법도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지만 '매너 위반'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이지마의 활동상을 들은 방송사 관계자도 이렇게 말한다. 

'과감하게 저지른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업계 내에서는 명확한 '매너 위반'. 3명의 향후 활동에 영햡을 미치지 않는다면 좋겠습니다.'

셋의 퇴소 이후에도, 팬들이 바라고 있는 절실한 소망은 오직 SMAP 3명 전원이 끊임없이 반짝반짝이는 별로 있어주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