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9일 | 일본영화
선생 군주 ( 철벽 선생)
竹内涼真
타케우치 료마, 로맨틱 코미디 영화 첫 주연, 교사역으로 하마베 미나비와 첫 공동 출연 '선생 군주 (センセイ君主)'
코다 모모코 씨의 인기 만화를 영화화한 선생 군주 (2018년 개봉)의 주인공을 타케우치 료마, 하마베 미나미가 맡는 것이 발표됐다. 이 작품은 '비뚤어진 꽃미남 교사'와 '사랑에 빠지는 파워풀 여주인공' 두 사람이 자아내는 '코미컬 × 학원 러브 × 금단의 사랑'의 신감각 학원 러브 코미디.
원작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마가렛에 연재되어 전 13권으로 약 143만부를 돌파했다.
타케우치가 연기하는 것은 잘 생기고 두뇌가 명석하지만 냉철하고 비뚤어진 고등학교 선생, 히로미츠 요시타카, 첫 교사 역할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첫 주연이라는 새 경지를 향해서 '최초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주연으로 어쨌든 기대가 되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갖고 있는 힘을 다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히로마츠를 사랑하는 약간 바보 같은 파워풀 여주인공 사마루 아유하 역을 연기하는 하마베는 '원작과 대본을 읽다가 피식 웃는 장면이 많았는데, 성대 모사나 패러디 요소의 부분도 무서워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연기하고 싶습니다.' 라고 기합을 넣으며 지금까지는 별로 보여주지 않던 코미디언으로서의 재능을 유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감독은 한국에서도 개봉되어 일본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츠키카와 쇼오 감독.
감독은 타케우치에 대해 '그가 맡은 역할을 전부 최고로 매력적이고 좋았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역시 최고. 눈이 부셔요. 사람을 대하는 말씨, 눈, 태도, 눈, 왼손잡이에 큰 손... 이렇게 얘기하면 끝이 없는데, 이러면 반해버리는 게 뻔하죠.' 라고 완전히 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3번째 공동 출연이 된 하마베에게는 '정말 신선한 기분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본 적이 없는 그녀의 일면을 보게 될 것 같아서요. 바보에 우직하기까지 한 성실한 이번 역할을 해낸다면 상당한 연기의 진폭을 지난 여배우가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원작 코다 씨도 '캐스트들도 정말로 그리던 것과 딱 맞아 떨어져서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라고 날뛰는 마음을 토로했다. 바바 치아키 프로듀서는 '료마 씨의 경력 사상 첫 선생 역할, 하마베 씨의 경력 사상 최고의 코미디를 기대해주세요.'라고 코멘트했다.
선생 군주 스토리
고백 7연패 중인 사마루 아유하 (16)는 사랑에 빠져 있는 자신을 너무도 사랑하는 기운 찬 아가씨. '남친이 갖고 싶어' 밖에 생각하지 않는 아유하는 신임 교사로 엄청난 횡포에 냉철한 비뚤어진 수학 교사 히로미츠 요시타카 (26)에게 '알콩달콩'해줄 사람 모집' 이라는 종이를 등 뒤에 붙이는 게 어때? 라고 차갑게 무시당한다.
아유하는 '반드시 남친을 만들어서 선생님한테 찍소리도 못하게 할 거야!'라고 의욕에 넘치지만 결국 또 실연. 결국 히로미츠에게 '막연하게 살아가는 걸 그만두는 게 어때?'라고 또 싫은 소리를 들어버린다.
그런데 히로미츠가 악의없이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아유하는 그 순간에 히로미츠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한다. 아유하는 필사적으로 자신의 연심을 억누르지만 비 내리는 날, 차로 집까지 바래다주거나, 개별적으로 공부를 가르쳐주거나 하는 선생의 매력에 완전히 함락, 히로미츠에게 완전히 빠져 버린다.
그런 아유하의 사랑은 전도다난.
감정이 모두 얼굴로 드러나는 아유하는 고백하기도 전에 히로미츠에게 '고등학생을 상대로 하는 연애는 있을 수 없다.'며 속공으로 차이는 상황. 한편 아무리 냉정하게 거절 당해도 좌절하지 않는 아유하는 '선생님을 설득해 보이겠어요!'라고 대담하게 선언! 히로미츠도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어디 한 번 설득해 봐라.'며 도발한다.
아유하의 맹공격과 히로미츠의 차가운 방어. 그런 두 사람의 연애 배틀에 아유하를 동정하는 소꿉 친구인 동급생 사와다 코타케 (16)와 음악 선생님이자 히로미츠의 소꿉친구로 역시 히로미츠를 연모하는 연모하는 히로미츠의 소꿉 친구 사이몬 아이카 (27)도 참전한다.
과연 아유하는 히로미츠와의 비밀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료마 코멘트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 주연으로 굉장히 기대가 되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지금 24살 (극중 선생 나이 26) 인데 드디어 선생님 역할을 연기할 수 있는 나이가 된 것일까 하는 그런 생각과 동시에 지금까지 맡은 적이 없었던 역할이라 앞으로 어떻게 연기를 해야 할까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마구 설레고 있습니다.
이렇게 빨리 주연을 연기하게 된 일은 매우 감사한 일이라서,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지금 갖고 있는 힘을 전부 다 쏟아붓고 싶습니다. 그리고 선생 군주라는 작품을 만드는 팀들과 함께 사랑 받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크랭크인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저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촬영에 임하고 싶습니다.
제가 맡은 히로미츠 선생은 수학 천재라서 선생님의 행동거지를 조금씩 공부하며 거두어들이고 싶습니다. 아유하를 맡은 하나베 미나미 시와는 몇 번인가 만나고 있지만 아직 아유하를 연기하고 있는 모습이 상상되지 않습니다 (웃음).
이 영화는 히로미츠 선생과 아유하가 관건이고, 앞으로 같이 연기하면서 어떻게 연기하게 될 지 기대됩니다.
하마베 코멘트
원작과 대본을 읽다가 피식거리며 웃는 장면이 많았는데 성대 모사나 패러디 요소의 부분도 무서워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연기하고 싶습니다. 촬영은 아직으로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만, 어쨌든 아유하쨩은 성실한 아이라서 봐주시는 분이 싫은 기분이 되지 않고 응원하고 싶어지도록 연기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없었던 모습을 연기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 이상 해도 괜찮을까 하는 정도로 없었을 정도로 얼굴 개그도 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원작을 제대로 읽고 역할 만들기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단계라서 저 자신도 상상이 되지 않네요. 그래도 감독님이 '이렇게까지 해도 괜찮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아유하로 활개를 치고 싶습니다. 히로미츠 선생님을 연기하는 료마 씨하고는 아직 그다지 만난 적이 없었어 어떤 선생님이 되는지 전혀 모르겠지만, 원작처럼 보고 있는 사람을 사로잡아버리는 선생님이라면 좋겠습니다.
감독 코멘트
원작도 대본도 껄껄 웃으며 읽었습니다. 배꼽을 잡고 웃다가, 찡 하고 가볍게 감동하는 오락 영화로 만들고 싶어요. 주인공인 두 사람에게는 기대 뿐입니다. 바로 한창 물이 오른 배우입니다. 곧 발표될 캐스트도 멋진 분들입니다. 유쾌한 스태프들과도 힘을 모아 최고의 오락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
바바 프로듀서 코멘트
교사와 학생의 연애라고 하면 어딘가 금단, 비련의 향기가 납니다만 선생 군주는 타케우치 씨가 연기하는 히로미츠 선생과 하나베 씨가 연기하는 아유하는 연애 배틀로 엮인 행복한 러브 코미디입니다.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상쾌한 타케우치 씨와 투명감 있는 하마베 씨의 존재는 없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 두 사람이 연애 배틀을 벌이는 것만으로 두근두근하는데, 원작은 히로인 실격을 만들어낸 코우다 선생님의 선생 군주. 웃긴 것은 당연하죠. 더욱이 감독은 츠키카와. 가슴 두근거림은 당연합니다. 때문에 지금까지는 본 적 없는 엔터테인먼트가 태어날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코미디를 기대해 주세요!
영화 선생 군주 공식 트위터를 보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타케우치 료마입니다.
앞으로 약 1개월 반,
열심히 촬영할 테니,
여러분 꼭 기대해주시고,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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