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토 쯔요시 퇴원 후 첫 생방송 출연 × ZIP 20170721

2017년 7월 21일

오전 7시 48분

ZIP!

돌발성 난청 퇴원 후

첫 생방송 출연

'도모토 쯔요시'

왼쪽 귀의 돌발성 난청으로 지난 달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입원했었던 kinki kids 도모토 쯔요시 (堂本剛, 38세)가 7월 21일 도모토 코이치와 함께 니혼TV ZIP! 아침 생방송에 출연했다. 

킨키 키즈가 데뷔 20주년이 되는 금일, 돌발성 난청으로 1주일 정도 입원했었으나 퇴원 후 첫 TV 생방송 출연을 한 도모토 쯔요시는 '퇴원하고 처음으로 생방송에 출연하셨는데, 몸 상태는 어떤가요?' 라는 질문에 '건강은 합니다만, 아직도 좀 (귀쪽이) 별로입니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큰 소리가 금지입니다'라며 현재의 상태를 설명했다. 

그러나 도모토 코이치가 '무엇보다도 아침에 어울리지 않는 둘이라서' 라며 쓴웃음을 지으며 자폭 개그를 던졌다. 쯔요시도 '온힘을 다해서 아침처럼 하고는 있는데, 아침 같지가 않고 오히려 그쪽이 더 곤란하네요'라며 웃음을 더했다. 

칸키 키즈는 오늘로 데뷔 20주년이라 제작진측에서 준비한 꽃다발을 받은 뒤, 코이치가 ' 20주년이 되어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모두 훌륭해졌어요. 굉장히 훌륭헤졌더라고요.'라며 데뷔 당시에 관계된 사람이 승진하고 있음을 깨닫고 세월의 흐름을 느낀 듯했다. 

쯔요시는 '20년 전의 오늘은 뭘 했했나 생각해보니까, 상하이에서 쓰러졌었어요. 영화를 찍었거든요. 길게 느끼지기도, 빠르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래도 긴 시간이었네요.'하고 지난 시간을 돌이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