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도 있겠다
라면도 있겠다
냄비도 있겠다
어려울 거 뭐 있겠나 싶었는데
막상 만들려니 냄비에다 하는 게
귀찮고 귀찮게 느껴져
압력 밥솥에다 하기로 결정
종이컵 한 컵의 쌀을
20분 물에 불린 후
잘 씻어서 압력 밥솥에 넣고
물은 쌀의 1.5배를 부어 준다
눈에 보이는 해피라면을 뜯고
라면 스프를 밥물에 뿌린 후
잘 저어준다
그 위에 라면 올리고 그대로 압력 밥솥으로 직행
취사가 끝나고 밥솥을 열고 비주얼에 깜짝 놀람. 이건 설마 실패의 비주얼??? 라면의 면발이 이렇게 투명해질 수도 있는 거였군?
그러나 그릇에 담고 나니
너무 만족스러운 맛
나처럼 냄비로 만들기 귀찮은 사람은 압력 밥솥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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