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좋은 춘천 브런치 카페 : 29페이지 (29page)

     

    춘천에서 사진찍기 좋은 브런치 카페가 여러곳 있는데, 이제 29페이지도 그 리스트에 이름이 오를 것 같다. 얼마전 효자동 골목에 새로 오픈한 것 같은데, 사장님 나이가 29세라 가게 이름이 29페이지가 되었다고 한다. 

     

    welcome to our place. 29Page.

    강원 춘천시 둥지길 18-9

     

     

    주택을 개조한 카페이라서 그런지 골목의 사잇길 위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다는 불편함을 빼고는 다른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그러나 외관만 주택일 뿐, 내부는 완전한 카페.

     

     

    입구부터 사진 찍는 재미가 아주 굿굿. 그런데 막상 안에 들어가서는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방해될까봐 내부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다. 다음에 재방문하면, 손님 많은 시간을 피해 방문해서 다시 내부 사진 찍을 의향 있음. 그땐 카메라 꼭 챙겨가야지. 이번엔 아무생각 없이 방문해서 핸드폰으로만 사진 찍은 게 좀 안타까울 뿐. 

     

     

    새우오일파스타 (약간 매콤한 맛) 가격 : 13,000원

     

     

    함박스테이크와 오늘의 스프 : 가격 16,000원

    맛 괜찮음. 분위기 좋음. 사진 찍기 좋음. 수다 떨기 좋음. 화창한 날씨 즐길 수 있음. 

     

    방문일 : 2022년 5월 11일 수요일

    촬영 핸드폰 : 아이폰 11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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