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블루 시즌3
~닥터 헬기 긴급 구명~
7월 17일 월요일 밤 9시 첫방
(첫회 30분 확장판)
7년 만의 코드블루
야마P '여유가 생겼다.'
각키 '체력적으로 힘들어졌다.'
야마시타 토모히사 (山下智久) 주연의 후지TV 게츠쿠 '코드 블루 ~ 닥터 헬기 긴급구명 시즌3 = コード・ブルー -ドクターヘリ緊急救命- 3rd. '의 제작 회견이 7월 11일 도내에서 열려 아라가키 유이, 토다 에리카 등의 출연진이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08년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닥터 헬기를 거론한 동명 연속 드라마가 2010년의 시즌2 이후로, 7년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 시즌1과 시즌2에 계속 등장했던 출연진 외로 새 캐릭터 Hey! Say! JUMP 아리오카 다이키, 나리타 료, 아라키 유코, 바바 후미카 등이 가세한다. 야마시타가 연기하는 외과의사 아이자와 코사쿠의 라이벌로 안도 마사노부가 출연한다.
시즌2에서 7년 만에 출연배우가 상봉하면서 서로의 신뢰감이 커졌다고 밝힌 야마시타는 '모두 여유가 생겼다는 생각이 들어서 촬영이 원할하다. 대기 시간도 편안하다.'며 촬영 현장을 돌이켰다. 아라카기 유이도 팀으로 좋은 작품을 만드는 열량은 7년 전과 다름 없다며 말한 뒤에, 체력적으로는 조금 힘들어졌다고 고백했다.
응급 의료라는 스토리에 초점을 맞춰 회견에서 "자신에게 무슨 일인가 닥쳤을 경우, 누구의 도움을 받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아라가키 유이는 '히야마 미호코 (토다 에리카)입니다. 환자에게 잘 다가와주고 여성 특유의 고민도 들어 줄 것 같아요."라고 말하자 토다 에리카는 "기술과 결단력이 빠른 아이자와 선생님 (야마P). 그러나 바로 내쳐질테니 시라이시 선생님(아라가키 유이)일 것 같네요." 안도 마사노부도 시라이시 선생님을 선택하며 "이런 근사한 선생님이라면 수술이 실패해도 만족한다."며 웃음을 지었다. 야마시타는 '가장 안전한, 부장 (시이나 킷페이) 선생님께 받고 싶다. 낫는 것도 빠를 것 같아요."고 대답했다.
1화 스토리
의사로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그들은 일도 사생활도 자신의 인생과 마주하기 시작하는 연대에 이르러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아이자와 코사쿠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쇼요 대학 부속 북부 병원 구명 구급 센터를 떠나 외과의사로서 연구를 쌓고 더 높은 곳을 목표로 날마다 수술을 하고 있다. 시라이시 메구미 (아라가키 유이)는 일손이 부족한 쇼후쿠 구명 응급 센터에서 지금은 비행 닥터의 리더로 분투하고 있었다. 과거에는 함께 플라이트 닥터를 지향했던 히야마 미호코 (토다 에리카)는 쇼후쿠 병원을 떠나 산부인과 의사의 길을 걷고 있었다. 사에지마 하루카 (히가 마나미 )는 지금도 플라이트 간호사로서의 길을 걷는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후지카와 카즈오 (아사리 요스케 )도 시라이시와 함께 쇼호쿠 응급실을 지탱하는 성형 외과 전문 구명 의사였다. 그들의 성장을 말하는데 있어서 타치바나 케이스케 (시이나 킷페이)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타치바나는 구명의사로서 활약을 계속하고 있지만 현재는 아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타치바나가 갈등하는 이유는?
구명 센터에 새로 플라이트 닥터를 지향하는 펠로우 나토리 소마 (아리오카 다이키), 하이타니 슌페이 (나리타 료), 요코미네 아카리 (아라키 유코), 플라이트 간호사를 목표로 하는 유키무라 후타바 (바바 후미카)가 찾아온다. 펠로우들의 실력 부족에 시라이시는 한탄하면서도 그들의 실력을 키우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뇌외과 의사로서 신뢰를 이미 얻고 있는 아이자와에게 강력한 라이벌 신카이 히로키 (안도 마사노부)가 나타난다. 뇌외과에서는 세계 굴지의 수준을 자랑하는 토론토 대학에 임상 의사를 1명만 뽑는다고 하여, 아이자와는 그 자리를 놓고 분투중이었다.
각자의 길을 걷는 과거의 펠로우들, 그리고 현재의 새로운 펠로우들. 그리고 그들의 동료들에 의해 '코드블루' 시즌3가 드디어 시작된다.
드라마 코드 블루가 가져온 변화
2008년 7월 일본 최초로 유일하게 닥터 헬기를 주제로 다룬 드라마 '코드 블루' 시즌1 스타트!
대호평속에 11부작 방송을 마치고 2009년 1월에 스페셜, 2010년 1월에 시즌2를 방송!
시즌2도 대호평! 아쉬움 속에 종영된 코드블루가 2017년 7월에 시즌3로 돌아왔다!
출연은 과거 시리즈와 동일, 모두 주역급 배우가 된 5명과 함께 새로운 출연진이 가세!
코드 블루는 닥터 헬기에 올라탄 플라이트 닥터를 희망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처음으로 거론하며 진지하게 생명과 마주하는 모습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드라마 코드블루가 탄생한 것은 구급 의료용 헬리콥터를 이용한 응급 의료의 확보에 관한 특별 조치법 (닥터 헬기 특별 조치법)이 공포된 2007년 이듬해. 아직 닥터 헬기의 인지도가 일반적으로 높지 않은 가운데 배치를 촉진을 목적으로 한 이 드라마가 방송된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었다.
코드블루 시즌1은 닥터를 목표로 전국에서 쇼요 대학 부속 북부 병원 구명 구급 센터로 모인 아이자와 코사쿠, 시라이시 메구미, 히야마 미호코, 후지카와 카즈오 4명의 의사가 만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닥터 헬기에서 이미 플라이트 간호사로 신뢰를 받던 사에지마 하루카와 상부상조하며 생사를 좌우하는 난문에 날마다 대면, 점차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이야기는 터널 다중 충돌 사고의 대참사 가운데 인명 구조에 필사적인 5명의 모습이 그렸었다. 스페셜판에서는 터널 사고 이후 근신하던 5명이 근무에 복귀한 날에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가 그려졌다.
시즌2에서는 플라이트 닥터의 연수 수료까지 얼마 남지 않는 4명의 모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마지막에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닥터 헬기 요청이 들어온다. 한 단계 성장한 그들이 참상 앞에 순간순간 결단을 내려야 하는 가운데 생명을 지키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며 한사람 한사람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작에서 치밀한 취재에 근거한 리얼한 의료현장을 그리면서 각자의 개성을 꼼꼼하게 그린 인간 드라마가 큰 감동을 불어왔다.
이런 드라마에 대한 반응이 실제로 닥터 헬기의 보급 촉진을 도왔다며 '닥터 헬기 긴급 의료 시스템 보급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구급 헬기 병원 네트워크 회장'이 인정하기도 했다. 2007년 당시 전국에 14대 밖에 없던 닥터 헬기가 올해 3월에는 50대가 되었으며 대체로 전국 배치를 달성했다는 것. 코드 불루가 닥터 헬기의 존재를 전국에 알렸으며 그곳에서 활약하는 의사나 간호사들의 모습을 멋지게 그려준 덕분이라고 코멘트했다.
닥터 헬기의 발전만큼 드라라 출연진 5명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시즌1 방송 당시는 몇 작품에서 주연을 맡은 이른바 기대의 신인, 젊은 유망주라는 수식어를 지녔던 그들은 수많은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아 히트작으로 연결되고 있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이번 코드블루 시즌3로 게츠쿠 주연만 5번째이며 역대 최다 출연 3위를 달성했다.
주요 출연진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
야마시타 토모히사
오랜만에 5명이 모이게 된 것, 아이자와를 다시 맡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성장한 모습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닥터 헬기 배치도 드라마 시작 때에는 14대에서 현재는 50대가 되어 드라마를 통해서 실제로 많은 분이 닥터 헬기의 존재를 알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솔직히 기쁩니다. 새 시즌을 통해서 또 다시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열정을 쏟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라가키 유이
코드 블루 촬영 중에 스무살 생일을 축하받은 것이 얼마 전의 일 같은데, 이렇게 20대 마지막에 시라이시 메구미와 다시 마주하게 되고, 7년 만에 집결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큰 인연과 사명, 과제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상황이나 입장 등 모든 일이 7년 전과는 크게 달라진 지금, 새 코드 블루를 여러분이 즐기실 수 있고, 무언가를 느끼실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토다 에리카
7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코드블루를 다시 한다는 일에 굉장히 무게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갖고 있는 힘이나 에너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작품이 결정된 후 '지금의 자신은 어떻게 변화했을까'라고 생각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새로 태어난 감정과 의식, 그리고 잃어버린 무언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을 많이 얻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히야마와 함께 마주하면서 노도의 나날을 다시 한 번 열심히 살아보고 싶습니다.
히가 마나미
7년만에 다시 그 멤버와 하늘을 난다고 생각하니 고양감이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좋아하는 작품, 팀, 그리고 사에지마 하루카라는 배역을 다시 맡는 것에 기쁨이 멈추질 않습니다. 7년간 각각 여러가지 경험을 거쳐서 사람으로서, 표현자로서도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공연할 수 있는 것도 지금부터 기대가 되며, 저 역시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코드블루 팬들도, 처음 보는 분들에게도 사랑받는 작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아사리 요스케
스태프, 그리고 같은 캐스팅으로 드라마 코드 블루를 다시 만들게 되어서 기쁩니다. 저는 20대 전반에 이 작품에 출연하여 의료 장면, 의료 용어, 사고 현장 등에서 연기하는 것이 어려웠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몇번이나 엔지를 내고 다시 한번 다시한번이라며 머리를 숙이고 있던 것도. 이번은 새로운 사람도 들어온다고 들었으므로 그런 일이 없도록 성장했다고 느기고 싶지만, 그런 여유가 있을 지 솔직히 말하면 불안합니다. 어쨌든 눈앞의 일에 전력 투구하고 '초심을 잊지 않도록 명심하겠습니다. 여유가 있는 후지카와가 아니라 아이자와에게 남자로 이기려는 기력이 넘치는 후지카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붅들에게 이 드라마를 통해 응급 의료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드라마 캐릭터 소개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이자와 코사쿠 역
구명구급 펠로우 경험 후, 현재는 쇼요 대학 부속 북부 병원의 뇌외과의로 장래를 촉망받는 의사. 더욱 높은 곳을 목표로 열혈 수술 중이며, 뇌외과쪽으로 세계 굴지라 불리는 토론토 대학의 임상의를 1명만 뽑는다고 하여 현재 그 자리를 놓고 분투 중이다.
아라가키 유이
시라이시 메구미 역
현재 쇼후쿠 구명구급센터 팀 리더로 분투 중. 새로 들어온 펠로우들의 쓸모없음에 한탄하고 있지만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그들을 전력을 다해 필사적으로 키우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토다 에리카
히야마 미호코 역
구명구급 펠로우로 다양한 시련을 넘어선 후, 쇼후쿠 병원을 떠나 현재는 산부인과 의사로 주산기 의료에 전념하고 있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과 열정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변함 없으며, 매일 환자와 소통하고 있다. ( ※ 주산기 - 신생아를 분만한 시기의 전후 기간 ; 임신 20주 이후 ~ 출산 후 28일까지의 시기)
아사리 요스케
후지카와 카즈오 역
펠로우 시절은 뒤쳐졌으나 현재는 성형외과 전문의 구명의사로 구명구급센터를 받치고 있는 입장이 되었다.시라이시와 함께 펠로우들을 키우기 위해 매일 분투하고 있다. 사에지마를 따뜻하게 계속 지켜보는 일면도 있다.
히가 마나미
사에지마 하루카 역
연인을 떠나보낸 과거와 마주하여 그것을 넘어선 지금도 닥터 헬기에 계속 타고 있다. 누구에게나 신뢰를 받고 있으며 목표가 되는 플라이트 간호사. 현재, 어떤 비밀을 품고 있으나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있다.
시이나 킷페이
타치바나 케이스케 역
펠로우로 경험을 쌓아 온 아이자와들을 지도, 육성하여 그들의 나침반이 되었다. 한번은 아내 미쯔이 칸나와 이혼했었으나 다시 인연으로 이어졌다. 현재 아들의 어떤 문제에 당면하여 큰 시련을 맞고 있다.
료
미츠이 칸나 역
플라이트 탁터로 펠로우들을 계속 지켜봐왔다. 남편 타치바나와 함께 아들 문제로 어려운 국면에 처에 있다.
안도 마사노부
신카이 히로키 역
아이자와 코사쿠에게 첫 라이벌로 떠올랐다. 뇌외과의사로 실력이 훌륭할뿐만 아니라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 (인심장악술)도 지니고 있는 뇌외과의 에이스. 토론토 대학의 레지던트 후보로 하나뿐인 자리를 놓고 아이자와와 다투고 있다.
스기모토 텟타
사이죠 아키라 역
우수한 뇌외과 의사로 구명센타를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다. 뇌외과 부장으로 아이자와 코사쿠, 신카이 히로키들의 성장을 후원하고 있다.
테라지마 스스무
카지 히사시 역
탁터 헬기의 비행사. 펠로우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자연스럽게 보듬어준다.
아리오카 다이키 (헤이세이점프)
나토리 소마 역
명의로 이름 높은 나토리 종합병원 원장 겸 경영자의 외아들. 의사로서 기술은 지녔지만 어째서인지 의료에 관한 정열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대체 무얼까.
나리타 료
하이타니 슌페이 역
성실하고 착하지만 실력이 뒤져 있는 것에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다. 요령이 나쁘고 중요한 때에 뒷짐지고 말아버리는 것에 자기 혐오도 느끼고 있다. 강하고 의지가 되는 의사를 향한 먼 길을 어떻게 걸어나갈 것인가.
아라키 유코
요코미네 아카리 역
적극적으로 겁을 내지 않는 행동력이 있지만 어린 시절에 본 의료 드라마를 동경하여 의사를 목표했다고 한다. 약간 꿈이 많은 일면도 있다. 현장의 어려움에 좌절되면서도 타고난 밝음으로 솔직하게 그것을 극복해나간다.
바바 후미카
유키무라 후타바 역
자존심이 높고 향상심도 강하다. 하루라도 빨리 주변에서 인정을 받으려고 기를 쓰다가 분에 넘치는 말을 하는 일도 있다. 그 적극적인 자세가 좋은 쪽으로 넘어간다면 좋을 것이라며 사에지마의 기대를 받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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