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의 연인 × 이마이 츠바사 매력 발산!


    이마이 츠바사는

    불륜애정복수극에서

    절찬 매력 발산중?!


    배우 이시다 히카리와 타키 & 츠바사의 이마이 츠바사가 출연하는 불륜 관계에 빠진 스토리를 그리는 토카이TV제작 후지TV 연속 드라마 '다락방의 연인'이 참신한 스토리 전개로 반응이 뜨겁다. 


    ▼ ⓒ 오늘의 시아와세


    전 애인이 다락방에?!

    남자 친구와의 연애 서스펜스


    이 작품은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주부가 18년 만에 만난 전 애인이 다락방에 사는 것부터 시작되는 완전 오리지널의 연애 서스펜스 스토리. 영화 '링'으로 잘 알려진 재패니즈 공포의 귀재 '나카타 히데오'가 연출을 일부 담당한다.



    ▲ⓒ 東海テレビ

    1화 거짓말을 하는 여자 

    (6월 3일)


    ▲ⓒ 東海テレビ

    2화 딸을 질투할 때 

    (6월 10일)


    ▲ⓒ 東海テレビ

    3화 엄마라는 암컷 

    (6월 17일)


    ▲ⓒ 東海テレビ

    4화 증오의 키스 

    (6월 24일)


    ▲ⓒ 東海テレビ

    5화 복수와 배신의 사이에 

    (7월 1일)


    처음에는 '쫓기고 있다'고 말하며 숨겨줄 것을 부탁하는 이츠키를 쫒아냈었다. 그러나 아이들의 문제를 슈퍼맨처럼 해결하고 남편과의 관계에 외로움을 느끼던 키누카의 마음에 점점 들어오는 이츠키을 차츰 받아들이게 된다. 


    3화에서는 키누카를 강간한 이자와(요코보리에 츠오)에게서 지키기 위해 얻어맞은 것으로 청력에 장애를 입고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포기했기 때문에 18년 전 키누카 앞에서 사라진 것이 발각, 그것을 알게 된 키누카는 이츠키에 대한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폭풍이 휘몰아치는 저녁, 다락방에서 함께 격렬한 시간을 보낸다. 


    6월 24일에 방송된 4편에서는 이츠키의 진짜 목적이 발각되었다. 반년 전 마코토와 이자와의 주가 조작 때문에 회사를 경영하던 아버지가 자살했다고 확신하고 있던 이츠키는 마코토가 부정을 저지른 증거를 찾아내 복수를 하려던 것이다. 


    비현실투성이의 드라마?!


    '다락방에 서식하는 전 애인과 불륜'이라는 설정부터 비현실적이지만, 이츠키의 행동마저도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면 경악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심야에 냉장고에서 음식을 몰래 훔쳐 먹고, 다락방에서 바이올린을 켜고, 낮에는 우아하게 거실에서 차를 마시거나 요리를 하고, '일 다녀올게'라며 평범하게 외출하는 그 행동은 점점 대담해지고 있다. 게다가 이츠키는 항상 가족에게 발각 직전의 아슬아슬한 곳에서 몸을 숨긴다. 한번은 장남에게 밤중에 발견됐을 때는 유령으로 착각되어 큰일로 번지지 않았다. 이외에도 빵과 햄, 무를 통째로 씹어먹거나, 대사가 뮤지컬극 수준이거나 해서 깨알 개그로 웃음까지 주고 있다. 


    4화에서는 마침내 현관 앞에서 치즈코와 마주쳤지만 치즈코의 팬으로 레슨을 받으러 왔다는 기지를 발휘했다. 치즈코는 이츠키에게 곧바로 레슨을 받게 하고, 두 사람은 급기야 키누카 앞에서 페어 댄스를 선보이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댄스 교실에 가입한다. 치즈코의 권유로 교실에 다니게 된 키누카의 큰딸과도 친해지고, 천천히 사이조 가족과도 가까워진다. 



    ▲아, 진짜 웃겨 죽는 줄


    이시다와 대담한 키스와 침대 장면에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지만, 이 댄스 장면은  정말로 팬에게서 흥분의 목소리를 뽑아내게 했다. 어쩐지 사이조 가족과 친해진다는 급전개에도 '이마이 츠바사 VS 타카하타 아츠코의 댄스가 강렬'하기 그지 없어 경찰에 쫓기고 있는 와중에 평범하게 댄스 교실에 춤을 춘다며 그 대담함에 모두들 고개를 흔들고 있다. 


    애증극에 빠지는 사람들 속출!


    이 밖에도 노출이 많은 의상으로 배꼽 춤을 추거나 아들 (친아들은 아니지만)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타카하타 아츠코가 맡은 강렬한 캐릭터의 치즈코를 비롯한 등장 인물들 모두 임펙트가 상당하다. 키누카와 사이가 좋은 친구인 쿄코는 4화 엔딩에서 실은 마코토의 불륜 상대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 ⓒ 東海テレビ

    ▲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빙의 


    다락방의 연인은 8부작이며, 회차가 거듭될 수록 애증극에 흠뻑 빠지는 드라마팬들이 늘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4화가 방송됐으며, 5화는 7월 1일에 방송된다. 


    5화 내용



    남편 마코토와의 '정'을 재확인한 키누카는 이츠키와의 관계에 흔들리고 있었다. 차분히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세노에게 고한 뒤 잠시 거리를 두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이츠키의 존재는 그녀를 크게 바꾸었다. 지금까지 시키는 대로 했던 키누카가 치즈코의 구박에 반박하게 된 것이다. 그런 키누카의 변화가 재밌을 리 없는 치즈코는 홈파티를 하자고 제안한다. 


    그 무렵 이츠키는 여동생 코마치 (아시나 스미레 - 芦那すみれ)를 만나 어머니의 근황을 듣는다. 그리고 코마치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한 증거가 전부 갖추어졌다고 알린다. 


    며칠 후, 사이조 가족의 홈파티에 치즈코는 쿄코와 이츠키를 게스트로 초대한다. 치즈코는 쿄코가 마코토와 헤어지자는 얘기로 갈등을 빋고 있는 것과 안채에서 나온 이츠키와 옆에 있던 키누카의 모습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두 쌍의 커플은 치즈코의 계략으로 오월동주! (한 자리에) 치즈코는 의도적으로 대화의 중심이 되어 키누카와 이츠키, 마코토와 쿄코 각각의 반응을 살핀다. 게다가 쿄코에게는 마토코와 헤어지도록 말하고, 마코토에게는 나중에 일하는 곳까지 찾아가 키누카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부추긴다. 치즈코의 마코토에 대한 사랑은  점점 도를 넘어서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츠키에게 다시 한 번 고백을 받은 키누카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게 된다. 한편 마코토의 회사에 형사가 찾아와 이자와와의 관계를 추궁한다. 그리고 이츠키가 세노기기의 죽은 사장의 아들로 키누카의 옛 연인이었다는 것을 알리며 파티에서 찍힌 사진을 내놓고, 마코토는 그 사실에 말문이 막힌다. 


    키누키에게 사랑을 고하면서도 이츠키는 복수와의 사이에서 흔들린다. 이츠키가 복수를 이룬 때, 사이조 가족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는.....


    TODAY TALK


    ▲ⓒ 오늘의 시아와세


    저는 이 드라마를 볼 때마다 웃음이 터져서 '애증극' '서스펜스'라는 감각보다는 그런 요소가 가미된 진지콩트를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심야 시간 대의 어른을 위한 노골적인 콩트랄까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겠지만, 댄스 장면은 폭소를 터트렸습니다. 물론 무를 먹을 때도.... 


    이제 딱 절반이 끝났는데, 이렇게 계속 웃기면 안 되는데요. 서스펜서의 귀재라면서요. 연출님, 남은 절반은 서스펜스 좀 제대로 느끼게 해주세요. 인간적으로 너무 웃긴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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