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2024년 12월 24일 한국 개봉)
- 영화/한국영화정보
- 2024. 12. 27.
한국 포스터
관람일 : 2024년 12월 25일, 메가박스 1관에서 13:00
개봉 2일 만에 100만 돌파
한국 배급사 CJ ENM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인기 배우 현빈 주연의 한국 영화 하얼빈(ハルビン) 관객 동원 수가 개봉 이틀째인 25일 오후 1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몇 년간 12월 개봉한 영화 중 누적관객 10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영화로는 아바타: 물의 길(2022년)이 있다. 이 작품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반면 하얼빈은 이를 뛰어넘는 페이스다.
※ 개봉 첫날인 24일 38만1000여 명을 동원해 이날 흥행 순위 1위. 이날 영화 매출액의 약 64%를 차지
이 작품은 현빈이 연기하는 독립운동가 안중근이 중국 하얼빈역에서 초대 한국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 전 총리를 암살한 사건을 바탕으로 하얼빈으로 향하는 사람들과 이를 쫓는 사람들의 추적극과 의심을 그렸다.
하얼빈 작품 소개
하얼빈은 예매 티켓 판매량을 연일 경신하고 있어 관객들 사이에서는 꼭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작품은 1909년을 무대로 공통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자들과 그들을 쫓는 자들의 숨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현빈, 이동욱, 전여빈, 박정민, 조우진, 박훈 등 호화 캐스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일본을 대표하는 명배우 릴리 프랭키도 가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글로벌 로케이션과 우민호 감독의 시각에서 그려질 독립군의 '목숨' 여정이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관람평
- 나라를 지키는 것에 대한 고민이 깊은 요즘, 뜨거운 울림을 주는 영화
-파랗고 하얀 설경을 담은 장면은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아름다웠다
-독립운동에 대한 영화는 많지만 하얼빈 같은 영화는 없을 것
-한국 국민이라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고해상도 IMAX 포맷의 영상미는 호평이지만 스토리 전개와 중후한 연출에 대해서는 관객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시네마 콤플렉스(복합형 영화관) CGV의 관객 평가 CGV 골든에그지수는 87%로 현재 상영 중인 소방관(93%) 라이온 킹 무화사(93%) 모아나와 전설의 바다2(92%)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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