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은 아름답다 : Ep. 03 효자동의 낭만과 나의 닭갈비 맛집

     

    명동 우미닭갈비

     

     

    몇 년 동안, 명동 우미닭갈비에서만 닭갈비를 먹었다. 앞으로도 계속 이곳에서만 먹을 예정이다. 집에서 5분만 걸어서 내려오면 된다.  내가 맛있어 하는 음식점이 집 근처인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다. 

     

    주소 : 강원 춘천시 영서로 2345 명동우미닭갈비 (033-257-1919)

     

    효자동

     

     

    효자동 낭만골목 산책. 효자동에 살아요, 이지만. 효자동만 담았다.

     

    효자동 낭만골목

     

     

    낭만골목을 산책을 할 때, 글로도 낭만을 즐길 수 있다. 귀여운 검정 고양이와 함께. 

     

    효자동 낭만골목의 효자상

     

     

    효자동이라서 효자상이 있다. 여러 각도에서 촬영하는 재미가 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이 구도인 듯. 눈이 내릴 때 한번 더 찍고 싶다. 

     

    효자동 내 마음을 받아줘

     

     

    마음을 고백할 때 쓰기에 좋은 '내 마음'. 저장해 두고 자주 사용해야겠다. 색보정이 마음에 든다. 앞에 방해물은 진짜 마음에 안 들지만!! 

     

    효자동 낭만골목 서프라이즈

     

     

    벽화의 제목은 알 수 없지만, 내 마음대로 '서프라이즈'. 밤에 보면 분위기가 더 그윽하지 않을까? 궁금해진다. 

     

    효자동 골목엔 낭만이 있다.

     

     

    벽화 때문에 낭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벽화가 없어도 효자동의 골목 자체에 낭만이 깃들어 있다. 효자동 낭만골목을 겨울 직전의 가을 풍경을 담을 수 있어서 매운 만족! 

     

     

    귀여운 새도 만나고. 

     

    공지천 수양버들

     

     

    온의교에서 바라본 아침햇살에 빛나는 수양버들. 너무 예뻐서 촬영했는데, 70-200 망원이라 조금 답답하게 담겼다. 그런데 뭐, 이것도 나쁘지 않군!

     

    흰뺨검둥오리

     

     

    석사천에서 요즘 자주 만나는 흰뺨검둥오리. 이름을 알지 못했는데, 올해 확실하게 외워뒀다. 부리 끝이 노란색인 것도 특징인데, 오리발이 선명한 오렌지빛이다. 

     

    스레드 링크

     

     

    춘천시민님(@tastychuncheon)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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