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요일 오전입니다. 9월 19일 기준으로 일본 연예계 자투리 소식들을 가져왔습니다. 며칠 동안, 일본 연예계는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3분기 일드가 거의 최종화를 맞이하고 있고, 시청률을 기준으로 폭망=개망한 일드도 꽤 많지만 그 속에서도 나름 2자릿수 시청률을 끌어낸 작품도 있네요. 4분기로 접어들기 직전의 분기 교체 기간이 9월 하순에는 아마 다양한 드라마 홍보 내용이 쏟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 오늘 이후의 일본 소식은 거의 드라마로 점철될 가능성이 농후하겠죠? 그럼, 오늘의 일본 연예 소식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마프 오빠들의 SNS!?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쯔요시, 카토리 싱고 SNS개설 ? 적극 검토 - 긍정적~! 쟈니스 사무소에서 독립한 세 오빠가 트위터나 인스타 같은..
야마시타 토모히사(32)이 주연작 게츠쿠 "코드 블루-닥터 헬기 긴급 구명-THE THIRD SEASON"(월요일 오후 9시)이 9월 18일 30분 추가 편성으로 최종회를 맞았다. 평균시청률은 16.4%(비디오 리서치 조사, 관동 지구)로 집계된 것이 19일에 발표됐다. 첫 방송의 16.3%를 0.1포인트를 넘겨 자기 최고 시청률을 갱신, 코드블루3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부작 전체 평균은 14.8%. 게츠쿠 드라마로서는 7작품 만에 2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해 이후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게츠쿠가 드디어 코드블루를 통해 부활을 향해서 달려가기 시작했다. 다음 후속작은 시노하라 료코 (44), 타카하시 잇세이 (36)를 주연급으로 내세워 다시 한번 2자릿수 시청률을 획득하기 위해 열혈 제작중. 드라마..
오늘도 며칠간 쌓였던 일본 연예 소식들을 가져왔습니다. 가장 쓸쓸한 소식은 역시 스마스테이션의 종영 날짜가 확정됐다는 겁니다. 9월에 퇴소했기 때문에 9월 중으로 방송이 끝날 것이라는 기사는 쏟아졌지만, 시간대를 옮기느니, 요일을 옮기느니 해서 스마스테가 계속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툭툭 던져 희망을 갖게도 했지만 우리는이제 스마스테이션을 다음주 토요일에 마지막으로 시청하게 됐습니다. 스마스테 종영 소식을 비롯해서 일본 영화, 드라마 소식들을 가져왔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재팬 엔터테인먼트 소식은 쌓여가고 있네요. 2017년 4분기 일드 총집합해서 소개해드리려고 준비중이었는데요. 제 영상이 무단으로 복제돼서 판도라 TV에 업로드하는 것을 발견해서 지금은 영상 올리는 것도 잠깐 중단이 됐습니다. 세상에 ..
9월 11일에 방송된 9화의 평균 시청률은 13.9%를 기록했습니다. 8화의 15.4%에서 1.5 포인트 하락했지만, 충격의 엔딩으로 10화의 시청률은 어쩌면 자기 최고 시청률을 갱신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도 그럴 만큼, 아이자와의 사고는 그동안 보지 않았던 시청률을 모두 끌어오겠다는 작가의 의지가 느껴집니다. (덕분에 작가가 시청자들의 원망을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플라이트 닥터의 ‘죽음’을 그려낼 것인지, 그저 죽음과 마주하게 된 극렬의 순간만을 그리게 될 지는 미지수이지만, 만약에 누구 1명이라도 죽음을 마주하게 된다면, 충격은 충격이네요. 그럼, 코드블루 인터뷰를 지금까지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라가키 유이를 올렸는데, 이번엔 토다 에리카의 인터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에 조금 (아니 많이) 소홀해진 것 같네요. 그래도 아직 일이 많아 뭔가 제대로 글을 올리기는 힘들지만, 자투리 연예 기사들을 몇 개 가져와봤습니다. 다루고 싶은 기사는 많은데, 오늘도 시간이 잘 나지 않네요. 일단 오후까지 열심히 일하다가 저녁 즈음에 짬이 나면, 영화 한 편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장담은 못하겠지만요. 하핫) 그럼 오늘의 일본 연예 소식입니다. 이나가키 고로 9월 8일에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한 이나가키 고로(43)가 9월 13일 문화방송 '편집장 이나가키 고로 (수요일 밤 9시 30분)'에 출연했다. 지난 10일에 방송됐던 쿠사나기 쯔요시(43)와 카토리 싱고(40)에 이어 현재의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또한 10월 이후의 프로그램이 계속되는 것도 발표했..
이제 코드블루 시즌3 ~긴급구명 닥터 헬기~도 다음주 월요일이면 최종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충격 예고로 모두가 남은 일주일을 기다릴 수 없다는 가슴앓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마지막회가 30분 추가되서 방송되는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아주 오랜만의 게츠쿠의 시청률이 다시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에, 유종의 미를 지으려 작정한 것만 같은 충격 전개입니다. 사실 코드블루의 특성상 플라이트 닥터가 목숨을 잃는 에피소드가 언젠간 그려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지만서도, 시즌3에서 그걸 진짜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마무리로 항상 대형 사고를 다루긴 했지만, 터널 다중 추돌과 비행기 추락... 이번에는 지하철 역내 붕괴 사고에 플라이트 닥터까지.... 다음주 월요일, 무조건 본방 달려야 할 각이로군요. 그럼, 마지막..
카토리 싱고와 쿠사나기 쯔요시가 9월 10일, bay fm ‘ShinTsuyo POWER SPLASH (싱쯔요 파워 스플래시 / 매주 일요일 저녁 7시)에 출연했다. 쿠사나기 쯔요시는 9월 8일 쟈니스 사무소와의 계약 만료로 퇴소 후 처음으로 미디어에 출연했으며, 프로그램 종반의 토크 코너에서 두 사람은 퇴소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제부터 시작.’ 프로그램 종반에 카토리 싱고가 ‘프리토크입니다.’며 이야기를 시작하고, 쿠사나기가 ‘고마운 일입니다. 퇴소를 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이 많이 있네요.’라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퇴소에 대해 불안을 품고 있는 팬이 많다는 것이 귀에 들어온 모양으로 “걱정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힘내고 있어!”라고 긍정적으로 말하는 쿠사나기. 카토리도 “..
플라쥬 4화 자막 완성해서 어제 올리고, 오늘 5화 자막을 올리게 됐는데요. (물론 스크립트이지만) 가장 안타까운 점은 제가 올리는 포스팅이 네이버 검색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일까요. 아마 자막 스크립트의 특성상,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반복되어 (키워드 남발 = 상업적 포스팅) 의 인식으로 통누락되는 경우도 있고, 불건전한 단어 (네이버가 싫어하는 단어들)가 종종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저는 네이버가 좋아할 만하게 검색에 잘 되도록 수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안 되면 말라지! 흥! 칫! 뿡!) 혹시 자막 스크립트 때문에 이 블로그를 오시는 분이 계시다면, (네이버 블로그 유저시라면) 이 블로그를 열린 이웃 추가로 등록해놓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이 블로그는 언제, 저..
일드 플라쥬 4화 일본어 / 한글 자막 스크립트입니다. 이번엔 하나의 포스팅으로 끝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방송된 거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도움되시는 분이 계시면 좋겠네요. 이제 호시노 겐의 플라쥬, 사연뿐인 쉐어하우스도 어제의 5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시다 유리코의 비중은 원작의 영향으로 적을 것으로 충분히 예상은 됐지만, 그래도 어쩐지 아쉽네요. 그리고 타카오 역시 이 극의 단독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1화의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봐야 좋겠죠? 제가 볼땐 이 플라쥬는 엄밀하게 따져 호시노 겐 주연작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타카오, 시오리, 미치히코, 미와, 토모키, 아키라, 쥰코. 이렇게 6명이 골고루 주인공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었어요. 자, 각설, 그럼 플라쥬 4화 자막..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지문을 거의 생략했습니다. 오늘이 5화 최종화인데, 저는 일이 바빠서 4화를 아직까지 못봤는데요. 내일은 4화를 보며, 4화 자막을 전부 작업해서 올릴 계획입니다. 5화도 최대한 빨리 작업해서 올려놓고 싶네요. 여러분, 오늘 플라쥬 마지막회 보시고, 드라마가 던지는 그 깊은 물음에 대한 답을 천천히 생각해보시기를! 타카오라는 캐릭터가 원래 작품상 매력 터지는 인물이 아니라서, 호시노 겐 라이트 팬분들의 반응이 그리 좋지는 않은 듯하지만, 이 작품은 호시노 겐을 완전히 배제시키고 봐야하는 드라마입니다.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만 생각하면서 봐야 좋습니다. 일드 플라쥬 3화 자막 스크립트 #플라쥬 2층 アッ、違う、違う、違う。違うよ、お前! このグリグリからこのグリグリだよ。미치히코_앗, 아냐,..
이제 3분기 일드가 하나둘 최종화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2017년 3분기 일드 중에서 어떤 작품을 가장 재밌게 보셨나요? 기대했던 작품들이 생각보다 별로고, 기대하지 않았던 작품이 의외로 재밌다고 느낀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이타 주연의 '헬로네즈미'를 꽤 기대했었는데, 완전히 폭망했네요. 저조차도 끝까지 달리지 못하고 접어버렸습니다. 뭔가 의리로도 볼 수 없는... 대신에 헬로네즈미의 시그니처 타이틀 영상은 3분기 일드 중에선 아키라와 아키라와 함께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제가 그런 인트로를 좋아하는 성향이기도 하겠죠. (노티나는 감성의 소유자입니다) 각설, 4분기에도 타케우치 료마를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게 됐는데, 아직 바빠서 그 소식을 못 전해드렸어요...
여러분, 호시노 겐 주연작 일드 플라쥬 잘 보고 계신가요? 이제 플라쥬도 이번주 토요일이면 막을 내리게 됩니다. 5부작이라서 슬프지만, 4분기 일드로 겐쨩과 고쨩 (아야노 고)의 코우노도리 시즌2 방송이 예정되어 있어서 천만다행입니다. 3, 4분기 연달아 겐쨩을 보게 되는 건 굉장히 즐거운 일입니다. 5화의 방송이 남은 가운데, 저는 3화 자막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게으름뱅이를 보았나! 그래도 중간에 때려치지 않는 저를 부디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3화에서 약 25분 (딱 절반이죠! 후훗!)에 달하는 부분의 자막 스크립트를 올려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작업이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는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플라쥬 3화 자막 스크립트 # 타카오의 꿈 ☞ 개짓는 소리와 함께 칼에 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