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2일 개봉 후 9일 만에 벌써 흥행 수입이 30억엔을 돌파하며 대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킹덤' 시리즈 4탄으로 최종장이 되는 '킹덤' 대장군의 귀환. 그런 본작으로 시리즈 첫등장을 완수한 것이, 왕기(오사와 타카오)의 과거에 얽힌 중요한 인물 쿄 역의 아라키 유코다. 극중 말을 타며 검술도 선보인 아라키에게 소원이 이뤄졌다는 킹덤 대장군의 귀환에서의 경험이란? 킹덤 시리즈 4편 만의 첫 참가 Q. 킹덤 시리즈 4편 만에 처음 참가하게 되었다. 아라키 유코 : 제게 있어 지금까지 없었던 역할이었기 때문에, 보람이 굉장히 있었다. 실제로 작품도 훌륭했기 때문에 완성하고 나서 반응을 느끼게 되었다. Q. 원작에서도 인기있는 쿄를 연기하는데 있어서 불안이나 갈등은 없었는지?아라키 유코 : 이번..
수술이 아니다. 이것은 예술이다. 블랙페앙 시즌 2 블랙 페앙 시즌 2 7월 7일부터 시작되는 TBS 일요극장 블랙페앙 시즌2. 2018년 4월기에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으로 방송된 시즌1의 속편이지만, 주연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시즌1에서 연기한 토카이 세이시로 (渡海征司郎)가 아닌 다른 사람인 아마기 유키히코 (天城雪彦)를 연기하는 지금까지 없었던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블랙페앙 시즌2의 치프 연출을 맡은 니시우라 마사키는 코드 블루 닥터헬기 긴급 구명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를 다루었다. 일요극장이라는 드라마 속에서도 특별한 틀, 그리고 속편의 감독을 맡으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했을까. | 얼마나 새로운 즐거움을 시청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까 | Q. 니시우라 감독에겐 첫 일요극장이다. 감독 ..
유카와 카즈히코(遊川和彦)가 각본을 다룬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 없는 연인들 (アイのない恋人たち)이 24년 1월 21일부터 방송된다. 2024년의 도쿄를 무대로 연애 편차치가 낮은 사연 있는 남녀 7명이 만들어내느 러브 스토리에 주연을 맡는 이는 유카와 작품 첫 출연이 되는 후쿠시 소타(福士蒼汰). 2023년은 THE HEAD로 해외 데뷔도 한 후쿠시 소타에게 이 작품과 자신의 현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유카와 카즈히코의 대본을 읽은 소감 후쿠시 소타 : 유카와 씨의 작품이기 때문에 개성적인 등장인물이 나올 것이라고 설레면서 읽었다. 남녀 7명 모두가 개성적이고 연애 부적합자가 모여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에 그런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매우 기대가 되었다. 쿠메 마사카즈를 어떤 인물..
마시마 히데카즈의 새 드라마 할레이션 러브 제22회 TV 아사히 신인 시나리오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진 기예의 각본가 와카스기 칸나의 TV 아사히 토요 심야 드라마 할레이션 러브. 이 드라마는 어머니와 함께 사진점을 운영하는 주인공 미야마 아카리 (타카하시 히카루)가, 수수께끼의 남자 아사미 쿄스케 (마시마 히데카즈)의 필름을 현상한 것을 계기로, 평화롭다고 생각했던 마을에서 차례차례 불온한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러브 서스펜스. 드라마의 열쇠를 쥐고 있는 수수께끼의 남자 아사미를 연기하는 마시마 히데카즈. 할레이션 러브에 대한 인상 Q. 작품에 대한 인상은? 마지마 히데카즈 : 20대 초반의 정말 젊은 각본가가 쓴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메인 무대가 되는 것이 사진 가게입니다. 굉장히 새로운 ..
주연 배우 인터뷰 4월 25일 도쿄 롯폰기 국립신미술관. 2명의 "키시베 로한"이 대담 인터뷰에 응했다. 다카하시 잇세이와 나가오 켄토. 드라마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제작진이 재결집한 극장 장편영화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에 참여해 다카하시는 '현대의 키시베 로한', 나가오는 '청년기의 키시베 로한'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상대를 책으로 삼아 성장이나 비밀을 읽고, 지시를 써넣을 수도 있는 특수 능력 "헤븐스 도어"를 갖춘 인기 만화가 키시베 로한. 타카하시를 주연으로 맞이한 드라마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020년 12월 제1기(제1화~3화), 21년 12월 제2기(제4화~6화), 22년 12월 제3기(제7화, 8화)가 방송. 그 퀄리티는 실사화의 이상, 완성도가 매우 높다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 인터뷰 화면에 담을 수 있는 가장 정직한 표현 애니메이션의 거장 신카이 마코토는 자신의 YA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가 2011년 지진과 쓰나미와 어떻게 씨름하고, 현재까지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가장 큰 기여를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2023 베를린 국제 영화제가 20년 만에 경쟁 부문에서 첫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한다. 이전 행사는 2002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스피리티드 어웨이"의 국제 초연이었기 때문에, 최근의 선택이 아마도 일본의 차세대 역사적인 애니메이션 탤런트로서 가장 자주 미야자키의 후계자로 환영 받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최신작인 스즈메라는 것이 적합할 것이다. 신카이 마코토는 과거 두 개의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인 "너의 이름은"(2017년 전 세계적..
전 세계 영화 팬들이 동향을 걱정하는 존재가 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최신작 괴물은 새로운 도전을 많이 도입한 자극적인 향신료 훈풍의 작품으로 마무리됐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선출돼 5월 17일 공식 상영되었다. 28년 만에 각본을 다른 사람 (사카모토 유지)에게 맡겨 도전한 것으로, 고레에다 감독에게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까……. 「어느 가족」에 이어 공동 작업을 이룬 안도 사쿠라와 함께 이야기를 들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시대를 이끄는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가 처음 작품을 통해 대치하고, 나아가 음악을 고 사카모토 류이치 씨가 다루는 기적적인 조합이 많은 영화 팬들의 지적 호기심을 뒤흔든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기획 자체는 사카모토와 야마다 겐지 프로듀서가 개발에 들어가, ..
언페어 시리즈의 친젠히코가 존 레논의 명곡 Happy X-mas(War Is Over)에 영감을 받아 집필한 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 도쿄를 갑자기 강타한 연쇄 폭파 테러 사건에 농락당하는 국가와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크라임 서스펜스 영화 사일런트 도쿄 (2020년 12월 4일 일본 개봉) 도쿄에서 일어난 연속 폭파 테러의 용의자를 연기한 사토 코이치, 쇼핑 도중에 사건에 휘말리는 주부를 연기한 이시다 유리코, 일련의 사건을 독자적으로 쫓는 시부야서 형사과 경부보 역의 니시지마 히데토시의 인터뷰. 압도적인 스케일로 그려지는 본작에서의 역할 만들기나, 금년 배우 생활 40주년을 맞이한 배우 사토 코이치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 주연 배우 인터뷰 Q. 이번 사일런트 도쿄는 요즘 일본영화에서는..
만약 소중한 사람이 이국에서 죽는다면... 명배우가 각본을 읽기만 해도 눈물이 났다고 말하는 알려지지 않은 프로들, 삶의 희망을 그리는 극상의 휴먼 드라마 '엔젤 플라이트 국제영구송환사 (エンジェルフライト 国際霊柩送還士). 소중한 사람을 이국에서 잃었다. 그런 사람들의 찢어지는 듯한 슬픔을 마주하고, 마지막 안녕을 받으려고 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Prime Video에서 전 세계 168개국에 독점 배포되는 Amazon Original 드라마 엔젤 플라이트 국제영구송환사. 국제영구송환사라는 해외에서 죽은 사람의 시신을 국경을 넘어 운구하는 사람들을 전례 없는 현장감으로 그려내 삶의 희망을 주는 극상의 감동작. 주연은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요네쿠라 료코 (닥터 X 외과의사 다이몬 미치코 등). 그녀가 각본..
한국영화 끝까지 간다 일본 리메이크 주연 배우 오카다 준이치 × 아야노 고 인터뷰 하나의 사고를 발단으로 극한까지 내몰려 가는 형사 쿠도와 그를 쫓는 냉철한 감찰관 야자키가 엮어내는 연말의 4일간의 이야기. 본격적인 공동 출연은 처음인 오카다 준이치와 아야노 고. 13년 전의 서로에 대한 인상 Q. 2010년 개봉한 SP 야망편에서 한 장면만 함께 출연한 이후, 이 작품이 본격적인 첫 공연이다. 13년 전의 인상을 기억하십니까? 오카다 : 13년 전, 앞으로 유명해질 배우라고 소개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그말처럼 야야노 씨의 활약을 보아 왔습니다. 아야노 씨가 저와 공동 출연을 하고 싶다고 말씀해 주신 것도 사람들에게 들었기 때문에 이 작품으로 실현되어 기뻤습니다. 아야노 : 준이치 씨를 처음 만났..
|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인터뷰 신문기자, 여명 10년 등의 작품으로 일본 영화계를 이끄는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이번에 리메이크 메가폰을 잡았다. 게다가 실력과 흥행력을 겸비한 스타 배우 오카다 준이치가 주연하고 후지이 감독과의 콜라보로 배우로서 계속 진화하는 아야노 고의 경연. 이 세 사람의 곱셈 실현으로 그 기세와 재능의 결집을 만끽할 수 있는 의욕작이자 일본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야심작이기도 하다. 오리지널판 한국영화 끝까지 간다 (2014)는 뺑소니 사고 은폐를 시도한 형사가 궁지에 몰리는 모습을 그린 크라임 서스펜스. 기생충의 이선균이 연기하는 형사가 극한까지 내몰리는 모습, 조진웅이 연기하는 의문의 남자가 집요하게 몰아가는 이상한 박진감에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마지막까지 예측 불..
|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후지키 나오히토가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에서 해리 포터 역을 새로 담당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2022년 7월 8일 개막인 이 연극에서 지금까지 후지와라 타츠야 (22년 9월 30일 센고쿠), 무카이 오사무 (2023년 5월 말 센고쿠), 이시마루 칸지 (23년 7월 중순 센고쿠)가 해리 포터를 연기해 왔다. 해리 역할은 첫해와 마찬가지로 2년차에도 3명의 캐스팅이 기용될 예정. 첫 번째 후지키 나오히토 이어 향후 2주간 나머지 2명의 캐스팅도 밝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원작자인 JK 롤링이 존 티파니, 존 잭손과 함께 써내려간 원작 시리즈에 이은 여덟 번째 이야기. 해리, 론, 헤르미온느가 마법계를 구한 지 19년 만에 옛 어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