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예능] 보쿠라노 지다이 | 야마모토 코지 × 카토리 싱고 × 아마노 히로유키 |우리들의 시절


    이 방송은 2017년 11월 26일 후지TV에서 일요일 아침 7시에 30분간 방송하는 대담 프로그램입니다. 

    JAPAN ENTERTAINMENT TV PROGRAM

    우리들의 시절 | ボクらの時代



    「香取」 - GREEN

    「山本」 - BLACK

    「天野」 - ORANGE

    [나래이션] - BLUE


    ※ 방송에서 아마노는 싱고를 '왕자' 싱고는 아마노를 '아마놋치'라고 부릅니다. (아마노는 싱고보다 7살 위입니다. 싱고는 77년생, 야마모토는 76년생, 아마노는 70년생)

    남자 셋의 즐거운 수다


    今日の「ボクらの時代」はこちらの3人。

    오늘의 [ 우리들의 시절]은 이 세 사람.



    「天野」ウドちゃんがカナダにいっちゃって。

    [아마노] 우도쨩이 캐나다에 갔어요.


    「山本」あ、そうなんですか。

    [야마모토] 아, 그러세요?


    「香取」俺、真ん中ですか?

    [카토리] 내가 가운데에요?


    そりゃそうでしょう。

    그야 그렇죠.


    今日、何ですか?これ、山本さんでしょ?

    오늘, 뭐예요? 이건 (주인공이) 야마모토 씨잖아요?


    一応、僕がこの番組を出るに当たって、この3人でっていうふうにお願いしたんですよ。

    일단, 제가 이 방송에 나올 즈음에, 이 세 사람이라는 식으로 부탁을 했어요.


    今日、カッコイイですね。

    오늘, 멋있네요.


    何だよ、「今日」って。

    뭐야, 오늘이라니.


    いつもカッコイイじゃない。

    항상 멋있잖아?


    カッコ悪いとき、あるんですよ。

    구릴 때가 있어요. 


    それ、どういうときなの?

    그게 어떤 때인데?


    ニュースとか見たりすると、今日カッコ悪いなと…。

    뉴스 같은 거 보거나 할 때, 오늘 구리구나하고...


    でも、何となく分かるわ。

    그래도 뭔 소린지는 알겠어.


    舞台用に髪染めたとかが髪染めてるけど、眉毛が黒過ぎてカッコ悪いですねーみたいな。

    연극용으로 머리를 염색했을 때, 머리는 염색했는데 눈썹이 너무 까매서 구리구나 같은 느낌인 거죠.


    結構、見てくれてんですよ。

    꽤 봐주고 있어요. 



    僕はあれだけど、ここ…。

    저는 양쪽 다 친하지만 둘은...


    「天野·山本」 そう。

    맞아.


    お仕事は…。

    일한 적은...


    ない。

    없어.


    何で、今日呼んだんですか?

    (아마노를) 왜 오늘 부른 거예요?


    それは、だって…。 香取慎吾と仲いいもう一人ってあんまり見たことないんですよ。

    그게 왜냐면... 카토리 싱고와 사이좋은 또 한사람이란 건 별로 본 적이 없어요. 


    この香取君が数少ない電話番号知ってるこっち側がどういう人なのかっていうのも…。

    이 카토리 군이 몇 안되는 전화번호를 아는 이쪽이 어떤 사람인가는 것도...


    それもありますし。 どうやって、そこまで僕と違うアプローチで行き着いたのかなとか。

    그것도 있죠. 어떻게 거기까지 저와 다른 접근으로 도달했는지.


    初共演だったんですか?「新選組!」のときは。

    신선조 때가 첫 공동출연이었나요?


    あ~、仕切ってる。

    아~, (방송 진행을) 주도하고 있어~.


    仕切ってるわけじゃないよ。

    주도하는 게 아니야.


    でも、今日はお互い聞きたいこと聞いてこうかなと…。

    그래도 오늘은 서로 물어보고 싶은 걸 물어볼까 해서...


    そうそう。 だから、僕も聞きたい。

    맞아맞아. 그래서 저도 묻고 싶어요.


    僕は初共演なんですけど。同じ学年で。 ご存じのとおり、誰ともあんまりイェーイっていう感じではなかったので。

    저는 첫 공동출연이었는데요, 같은 학년이었어요. 알고 계시는 것처럼 누구와도 그다지 예이~! 하는 느낌이 아니었어요.


    でも、ちょっと違うんですよ。お芝居のときとバラエティーだと…。

    그래도 조금 달라요. 연기할 때와 버라이어티는...


    バラエティーは意外にフランクにくるんですよ。

    버라이어티는 의외로 스스럼 없이 와요.


    そうなんだ。

    그렇구나.


    お芝居は、たぶんギリギリまでセリフを覚えてたりとかするから。

    연기는 아마 촬영 시작까지 아슬하게 대사를 외우거나 하니까요.


    でも、バラエティーのときも、連絡先知らなかったんですよね?

    그렇지만 버라이어티 때도 연락처는 몰랐던 거죠?


    そこまではいかないんですよね。

    거기까지는 못갔어요.




    僕が電話番号を入手して、その後にすぐしたんだよね?

    제가 번화번호를 입수하고, 그 뒤에 바로 번호 줬었지?


    いや~、アマノッチの方が早いんじゃないかな。何年だろう。

    아니~ 아마놋치가 빠르지 않았으려나. 몇 년도였지.


    「10年ぐらい一緒にやってるキャイ~ンの2人とも、俺は連絡先を教えてない」っていうのがよく言われてた。

    [10년 정도 함께 하고 있는 캬인의 두사람에게도 나는 연락처를 안 알려줬어.]라고 자주 말했었어요.


    じゃあ、先かも分からないですね。

    그럼, (번호를 딴 것이) 먼저였을지도 모르겠네요. 


    僕が知ったのが2004年の6月なんです。

    제가 번호를 안 게 2004년 6월이었어요.


    何?その細かい…。気持ち悪い。

    뭐야? 그 자세함.... 기분 나빠.


    ちょっと俺、恋のライバルみたいになってんな。

    잠깐, 내가 사랑의 라이벌처럼 되었어.


    「キャイ~ンの2人は自分から言って交換しました。」って、僕に報告したんですよ。

    캬인의 두 사람에겐 자기가 직접 말해서 교환했습니다, 라고 제게 보고를 했었어요.


    そうかな? ちょっと誰か調べてください。番組のこれ、反対だったら面白いですよ。この人、何か自分が先だと思ってるから。番組、何年に終わったのかな?

    그랬었나? 잠깐, 누군가가 조사 좀 해주세요. 방송에서 이게 반대라면 재밌을 거예요. 이 사람 뭔가 자기가 먼저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방송, 몇 년도에 끝났었지?


    これは…。

    그건...


    来た来た。

    왔다왔다.


    「天声慎吾」は2008年9月まで。

    천성싱고는 2008년 9월까지.


    全然、遅いじゃない?

    완전 느리지 않아?


    えっ?大河は?

    응? 대하 드라마는?


    2004年です、放送が。だから、後半じゃないですか?連絡先交換したのは?

    방송이 2004년이에요. 그런데 연락처를 교환한 것 후반이었죠?


    えっ?一番最後、最終回。

    네? 제일 마지막, 마지막회.


    ほら、俺のが全然早いじゃん。

    거봐, 내가 완전 빠르잖아. 


    何年も早いんだ。

    몇년이나 빨라.


    バーカ。

    바보.


    すごい!

    대단해!


    何でだろう?

    왜 그랬지? 


    普通だったらね。うまく現場を過ごそうとするから「分かりました!」って、上っ面だけでよくする人もいるじゃないですか。そうじゃないところが、まず面白かったんですよね。

    보통은요, 현장을 잘 지내보려고 '알겠습니다!'하고 겉으로만 잘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러지 않는 점이, 우선은 재밌었어요. 





    まさに、僕もそんな感じが…。

    확실히 저도 그런 느낌이...


    第一印象って、どんな感じなんですか?お互い。

    서로 첫인상은 어떤 느낌이었어요?


    バラエティーとお芝居のときとは僕が結構違うんですよ。

    버라이어티와 연기할 때는 전 꽤 달라요.


    役者とかアイドルのときはね、仕事モードなんですよね。 バラエティーは完全に休みだと思ってました。凄いっすよ。言ってることむちゃくちゃなとき、あるんです。 「これじゃ、仕事じゃないですか!」って怒ったときあるんですよ。仕事だよ! それを本気で言うんですよ。 プロデューサーとかみんな集めて。1週間に1回休みがあるから軸になってたんでしょうね。「天声慎吾」があるからこの振り付けの稽古も耐えられるみたいな。

    연기자나 아이돌 때는 일 모드거든요. 버라이어티는 완전히 쉬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굉장해요. 말하는 게 엉망진창일 때가 있어요. [이러면, 일이잖아요!!] 라면서 화를 냈던 때도 있어요. 일이라고! 그걸 진심으로 말해요. 프로듀서나 모두를 모아놓고. 일주일에 1번 휴일이 있으니까 중심이 된 거죠. 천성싱고가 있으니까 이 안무의 연습도 견딜 수 있어 같은 거요.


    なるほど。えっ、「天声慎吾」が一番最初ですか?

    그렇군요. 엇, 천성싱고가 가장 처음이었어요?


    そうです。ちょうど19から二十歳になるときぐらいだよね?お酒がまだ飲めるか飲めないかみたいなときだったですから。20年前ですか。

    맞아요. 마침 19살에서 20세가 되는 때 즈음이었지? 술이 아직 마실 수 있나 없나하는 때였으니까. 20년 전이었죠?


    はい。 今日はだから、家族というか親戚的な人と友達が…親友が一緒に会っててちょっと変な感じ。

    네. 그래서 오늘은 가족이랄까 친적 같은 사람과 친구가... 절친이 함께 만나서 조금 이상한 느낌이에요.


    感覚としては仕事なの?

    감각으로는 일이야?


    この2人もいるし、この番組の空気もあってめちゃくちゃ仕事じゃないですよね。 ちょっと心配にはなるし…。

    이 두 사람도 있고, 이 방송의 분위기도 있어서  엄~청 일이 아니죠. 약간 걱정도 되고...


    僕も王子って番組で呼んでるんですけど、本当に支えたくなるみたいな感じのところは本当王子みたいなそんな関係なんですよ。それがもう11年。

    저도 (싱고를) 왕자라고 방송에서 부르고 있는데, 정말로 떠받치고 싶게 하는 느낌은 정말로 왕자 같은 그런 관계에요. 그게 벌써 11년.


    こんなにお二人に好かれてて申し訳ないですけど、俺そんな好きじゃないですよ。

    이렇게 두 사람이 좋아해줘서 면목 없지만, 난 그 정도로 (둘을) 좋아하지 않아요.


    そういうところもいいんですよ。

    그런 점도 좋아요.


    今回呼んでくれて、嬉しかったですよ。それも送ったじゃないですか。 「呼んで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이번에 불러줘서 기뻤어요. 그것도 보냈잖아요. '불러줘서 감사합니다.'


    そうなんです。何?いきなりそれは?

    맞아요. 갑자기 그건 뭔데?


    そしたら、熱く「俺はいくらでも呼ぶぜ」って来たんで、「そんなに呼ばないでくだない。」

    그랬더니 뜨겁게 '나는 언제라도 부를 테야.'라고 답이 와서 '그렇게까진 부르지 마세요.' 


    何なの?この距離感。

    뭐야? 이 거리감.


    重いんですよ。

    부담된단 말이에요.


    山本さんの思いが熱過ぎるってこと?

    야마모토 씨의 마음이 너무 뜨겁다는 말?


    そんなことないですけど。13年ですか?「新選組!」は。

    그런 건 아니지만요. 신선조는 13년인가요?


    「新選組!」は13年前。

    신선조는 13년 전.


    だって、芸能界入ってからが…。

    그게 연예계에 들어오고...


    そうですね、僕赤ちゃんモデルからやってるんで、そこ数えちゃうと、年と同じだけのなっちゃうんですけど。40年。

    맞아요. 저는 애기 모델부터 해서, 그걸 세면 나이와 똑같아져요. 40년.


    大先輩だよ。

    대선배잖아.


    でも、気付いたらやってたって感じです。

    그렇지만 정신이 들어보니 하고 있었다는 느낌이에요.


    じゃあ、学校の学芸会とかで、「芝居してくれ。」って言われたらレベルが違うじゃん。

    그럼, 학교의 학예회 같은 데서 '연기 해줘.'라는 말을 들으면 레벨이 다르잖아요?


    でも、僕が選んだのは「村人9」でしたね。

    그래도 제가 고른 건 마을사람 9 였어요.


    9??

    9???


    え。1,2,3,4,5,6…。

    네. 1, 2, 3, 4, 5, 6...


    逆にこの世界以外を知らないってことですよね?

    반대로 이 세계 말고는 모른다는 말이네요?


    でも、他のことは普通にやってました。 要するにバイトもしてたし, 回りの人も、例えば学校で早退…。早く行くと「今日、仕事なんだ。」みたいな感じで、当たり前のことのように接してた感じだったので。

    그래도 다른 건 평범하게 했었어요. 말하자면 아르바이트도 했었고, 주변 사람도 예를 들면 학교에서 조퇴.. 빨리 가면 '오늘, 일이구나.' 라는 느낌으로, 당연한 것처럼 접했던 느낌이었어요.


    ウッディーと会ったのは幾つのときなの?

    웃디와 만난 건 몇 살 때였어?


    事務所で…何歳かな?21~22だと思いますね。

    사무소에서... 몇 살이었지? 21~22살이었을 거에요.

     

    もう結成何年ですか?

    이제 결성 몇 년이죠?


    25年~26年。 より愛情が深まってる感じですね。彼からの。

    25년~26년. 그의 애정이 더 깊어진 느낌이에요. 


    あっちからの?

    상대방의? (원래는 저쪽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만, 1대1일 대응 이럴 땐 안드로메다로)


    いや、もうすごいっす。楽屋も別で取ってくれてるときも必ず俺の所来るし、新幹線も隣だし。何だったらホテルも部屋が別々であるのに俺の所来ますね。怖いっす。ただ、最近分かったのがインターネットで自分のことばっかり調べてるっていう…。

    아니, 진짜 굉장해요. 대기실도 따로 잡아줄 때도 꼭 내 대기실에 오고, 신칸센도 옆이에요. 뭣하면 호텔도 방이 따로 따로인데도 내 방에 와요. 무서워요. 단, 최근 알게 된 게 인터넷에서 자기 것만 검색하고 있다는...


    あ、いわゆるエゴサーチ。

    아, 이른바 에고서치. (자기 이름 검색하기)


    こんなにね、「天野君、天野君」って言ってるから俺のこと調べてんのかと思ったら俺のこと一切調べてないの。それ、何で分かったかっていうと、スケジュールをマネジャーと共通にしたら、やつが調べるワードみたいにがマネジャーにも分かるの。「ウド鈴木の役者としての可能性」 あいつ、何調べてんだ!と思って。そういうのワードで出てきて。ウドさん、すごい役者やりたがってるんですよ。ずっと役者の夢をね、語ってんですよね。

    그렇게 아마노 군, 아마노 군 이라고 말하니까 나를 검색하고 있나 생각했더니 나는 일절 검색 안 해요. 그거 어떻게 알게 됐냐면 스케줄을 매니저와 같이 보는데 녀석이 조사하고 있는 단어를 매니저도 알더라고요. '우도 스즈키의 연기자로서의 가능성'. 그런 단어가 나와서 그 녀석, 뭘 검색하는 거야! 라고 생각했죠. 우도 씨, 굉장히 연기자를 하고 싶어해요. 계속 연기자의 꿈을 말하고 있어요.


    そうなんだ。

    그렇구나.


    真面目に話して見るのね。ウッディーその髪型変えたりはできるの?と。役によって、ここ、そって坊主とか。もうちょっと色も変えて少し伸ばしてとかって言ったら「それは無理だよね~。やっば、この髪型で、俺やってきたから。」

    진지하게 얘기를 하면요. 웃디 그 머리 모양을 바꾸는 건 가능해? 라고. 역할에 따라서 여길 밀어서 스님이라든가. 좀 더 색을 바꾸거나 조금 길러보거나 하는 말을 하면 '그건 무리야~ 역시 이 머리 모양으로 난 해왔으니까.' 


    マジな顔で?

    진지한 얼굴로?


    そう。マジな…。「この髪型はちょっと変えられないんだけど、本当に役者としてやっていきたいんだ。」っていう。

    맞아. 진지하게... '이 머리 모양은 좀 바꿀 순 없어도 정말로 연기자를 하고 싶어.'라고.


    すごいんですよ。お笑いの話一切しないんですよ。

    대단해요. 개그 얘기는 일절 안 해요.


    あ、そうなんですか?

    아, 그래요?


    役者の夢ばかり。だって、王子もこの世界は入ったの早いからね。

    연기자의 꿈만. 왜냐면 왕자도 이 세계에 들어온 게 빠르니까요.



    今日、思い出したんだけど、うっすら…。オーディションに最初に行った日が今日だと思うんですよ。

    오늘 생각났는데, 어렴풋이... 오디션에 제일 처음에 간 날이 오늘일 거예요.


    今日って、どういうこと?日にち?

    오늘이라니, 무슨 말이야?  날짜가?


    そう?

    그래?


    今日って何にち?

    오늘 몇일이지?


    17かな、今日。

    오늘이 17일이려나.


    あ、そうなの?

    아, 그래?


    そうなると、今日がそこで入れた日だとしたら30週年の日だと思う。

    그렇게 되면 오늘이 거기에 들어간 날로 치면 30주년의 날이야.


    そうなんだ。

    그렇구나.


    いや、そんな…。 うろ覚えですよ、分からないけど。

    아니, 그런... 어렴풋한 기억이에요, 모르겠지만.


    凄い日じゃん。

    굉장한 날이잖아.


    凄い日に、すごい…。

    굉장한 날에, 굉장히...


    数少ない仲間に囲まれて。その2人に対しての気持ちはどうなんですか?

    몇 없는 친구들에게 둘러싸여서. 그 두사람에 대한 마음은 어떻습니까?


    あんま好きじゃない。

    그닥 좋진 않네요.


    ふざけんなよ。

    웃기지 마.


    やめて、もう。振りが…。一瞬頭をちゃんと働かせて…。

    그만해, 진짜. 방식이... 순간 머리를 제대로 굴리다니...


    一応、区切りのためだよ。CMとかも行きやすいからさ。

    일단은 매듭을 지으려는 거지. 광고 같은 걸로도 넘어가기 쉬우니까.


    [그래서 삽입된 CM]




    この2人が、2人揃って子どもの写真をがんがん送ってくる。

    이 두 사람이, 둘 다 아이들 사진을 마구마구 보내고 있어요.


    やっぱり?

    역시?


    山本の方が多いんじゃない?

    야마모토 쪽이 많지 않아?


    全然多い。

    완전 많아.


    <山本さんは2015年に女優の堀北真希と結婚し、去年第一子が誕生。天野さんは2014年に結婚し、去年第一子が誕生しました。>

    <야마모토 시는 2015년에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와 결혼하여, 작년에 첫 아이가 탄생. 아마노 시는 2014년에 결혼하여, 작년에 첫 아이가 탄생했습니다.>


    アマノッチのあれになってるだよね。

    아마놋치의 그거가 됐어. 


    そうです。結婚婚姻届けの保証人の欄あるじゃないですか。

    맞아요. 혼인 신고서의 보증인 칸 있잖아요?


    2人あるんですよね。ありますね。

    2명이 있죠, 있어요.


    ウド鈴木と香取君ですね。あのとき、報告と名前書くのと同じ日だったんです。

    우도 스즈키와 카토리 군이에요. 그 때, 결혼한다는 보고와 보증인 이름을 쓴 게 같은 날이었어요.


    そうなんですか?

    그래요?


    え~!って言ったら「ちょっとこの紙に…。」 え~!なにこれ?怪しい!怪しい何か…。こういう書類のサインは気を付けろって…。

    엣~! 이라고 말했더니 '잠깐 이 종이에...' 어~! 뭐야 이게? 수상해! 수상한 뭔가가... 이런 서류 사인은 조심하라고...


    親に言われてた?

    부모님한테 들었던 거야?


    ずっとそうやって育ってきた。

    쭈욱 그렇게 자랐어.


    山本さんの独身時代をそんなに知らないけど、山本さんは自由気ままな感じでしたか?

    야마모토 씨의 독신 시절을 그렇게까진 모르지만, 야마모토 씨는 자유로운 느낌이었어요?


    山本さんの独身時代はなかなかのひどさですよね。

    야마모토 씨의 독신 시절은 상당히 심했었어요.


    いやいやいや…。よく平気だなっていう生活ですよ。毎日朝まで飲んで、本番やって。全然寝なかったですよね。ここも寝なかったけど。

    아니, 아니, 아니... 잘도 아무렇지도 않네? 라고 할 정도의 생활이었죠. 매일 아침까지 술을 마시고, 촬영하고, 전혀 잠을 안 잤어요. 여기(카토리)도 안 잤지만.


    寝ないっす、この人。

    안 자요, 이 사람.


    僕もでしたね。でも、今もう9時とかに寝ます。

    저도 그랬어요. 그래도 지금은 이제 9시에 잡니다.


    マジで?

    진짜야?


    若いころの飲み方を見てるからね。「天声慎吾」の…。番組でも休みだと思ってるからがんがん飲むんですよ。

    젊었을 적의 음주를 봐았으니까요. 천성싱고의... 방송에서도 휴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마구마구 마셨어요.


    そろそろ、いいですか?

    슬슬, 마셔도 좋을까요?


    いいよ、全然。

    아주 좋지.


    ビール飲むの?

    맥주 마시려고?


    だって、ビールでもいいって、さっき…。

    그게, 맥주도 괜찮다고 아까...


    いや、いいんじゃない?

    아니, 괜찮잖아?


    すいません。

    죄송합니다.


    キミはでも…。周りで結婚とかしだすじゃん?結婚とか考えたことないの?

    너는 그래도... 주변에서 결혼이라던지 하기 시작했잖아? 결혼은 생각 한 적 없어?


    結婚します。

    결혼합니다.


    えっ?! ちょっと待って、待って、待って…。馬鹿野郎!馬鹿野郎だな。

    뭣?! 잠깐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바보야! 바보네. 


    願望はあるってことだ。

    결혼 희망은 있다는 거네.


    願望まではないけど。

    희망까지는 아니지만.


    すいません。

    죄송합니다.


    とんでもないです。

    천만에요.


    アマノッチ飲めないんだよ。

    아마놋치가 술을 못 마셔.


    そうなんだ。

    그렇구나.


    願望ってこと?

    희망한다는 거?


    願望じゃないね。しないはないかなぁ。

    희망은 아니야. 안 하지는 않겠지.


    しないという選択肢はない?

    안 한다는 선택지는 없다?


    けど、結婚したい~っていうのも思い続けたこともない。けど、もう40だし、するんじゃないかなと思うけど、するときはちゃんと報告しますから。偶然…来週とかに結婚する予定だとしたら今、言いますよね。

    그래도 결혼하고 싶어 라는 것도 계속 생각한 적도 없어. 하지만 벌써 40살이고, 하지 않을까 생각은 하지만, 할 때는 제대로 보고할테니까요. 우연히... 다음주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한다면 지금 말할게요.


    ないてことだ。

    예정은 없다는 거네.


    ないね。来週は結婚しないと思う。

    없어. 다음주엔 결혼하지 않을 거야.


    ハハハハ。

    ハハハハ。

    하하하하.


    ベビーは抱っこしてるんですか?

    아기는 안아줘요?


    いや、まだ会ってないです。

    아뇨, 아직 만나지 못했어요.


    えっ!

    엇!


    そう。アマノッチは会ったね。

    맞아. 아마놋치는 만났지.


    何かもうえらいことになってるときですよ、まさに。

    뭐랄까 진짜 큰일났을 때에요, 정말로.


    あ、そうなんですか。

    아, 그랬어요?


    もう、相当いろんなところが追ってるときにね、病院に来てくれまして。もう生まれたばっかりのとき。

    진짜, 상당히 여러곳에서 쫓아오고 있을 때요, 병원에 와줬어요. 정말 막 태어났을 때.


    あ、そうだ。

    아, 맞다.


    今、ここ来て、大変だなと思ったけど、来てくれて。

    지금, 여기에 오면 큰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와줬어요.

    (스마프 해체설로 작년에 한창 시끄러울 때였죠)


    うわ、そうなんですか。

    우와, 그래요?


    え、抱っこしてくれてね。

    네, (아기를) 안아줬어요. 


    山本さん、赤ちゃんをお風呂入れたりとかするんですか?

    야마모토 씨, 아기를 목욕시켜주기도 해요?


    しますよ、そりゃ。

    하죠, 그건.


    僕も早く帰ったときは入れます。

    저도 빨리 집에 갔을 때는 해줘요.


    子育ての旦那さんがやるのって、何かお風呂入れたりするんですか?っていう感じだけど、それ以外って何があるんですか?

    육아에서 남편이 하는 건, 뭐랄까 목욕을 시켜주기도 하나요? 라는 느낌인데, 그거 말고는 뭐가 있죠? 


    いっぱいありまるよね。

    많이 있어요.


    できないのが、授乳というか…。もちろん、できないけど。でも、ミルク作ってあげることはできるし。全部できるんだけど、やっぱり泣いたときの母親の…。

    못 하는 게 수유나... 물론, 할 수 없는 거지만. 그래도 우유를 만들어서 주는 건 가능하고. 전부 할 수 있긴 하지만 역시 아기가 울때 엄마의....


    母性?

    모성?


    …ってすごいですよね。

    모성은 대단하네요.


    最初「ママ」からでした?

    제일 처음에 '마마' 부터였어요? 


    まだ、喋れてないです。

    아직, 말하지 못해요.


    あ、そうですか?

    아, 그래요?


    まだです。

    아직이에요.


    僕のときは「ママ」だったです。それで、パパもいるよ、パパモいるよって、ずっと言ってたんですよ。で、あるときパパもいるよって言ってたら急に振り返って「お父ちゃん。」って言った。お父ちゃん?誰から聞いたの?それ?噓でしょ?もう、そのときはねたまんないと思います。山本さんだって相当…。

    저의 경우는 마마였어요. 그래서 파파도 있어, 파파도 있어요~ 라고 계속 말했었어요. 그래서 어느 땐가 '파파도 있어~'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돌아보면서 '아빠'라고 말했어요. 아빠? 그거 누구한테 들었어? 거짓말이지? 진짜 그땐 (기뻐서) 못 견딜 거에요. 야마모토 씨도 상당히...


    そうですね。パパ、パパとは一応言ってますけどね。

    맞아요. 파파, 파파라고는 일단 말하고는 있어요.


    今まで一人のときだったら見なかった世界みたいなのが街でもこんな所におしめ替える所あるんだとか。 空間が変わってくるの。

    지금까지 혼자였을 때 봤던 세계 같은 게, 거리에서도 이런 곳에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곳이 있구나 하고. 공간이 달라져.


    また、街で連れてるお子さんとか見たりして服がブランド物。ああ、このお母さんはおそらく家のあれを自慢するタイプかなとか。色々考えながら。

    또 거리에서 데리고 다니는 아이를 보거나 하면서 옷이 브랜드면 아~ 이 엄마는 아마도 집의 그것을 자랑하는 타입이려나하고 여러가지를 생각하면서.


    ブランド志向なのかなとか。

    브랜드 지향인가 같은 거.


    研究してる、今。公園行ったら他のママさんとかが。

    지금 연구하고 있어요. 공원에 가면 다른 엄마가..


    公園も行きますよ。

    공원도 가요.


    若いママさんとかもいるわけよ。

    어린 엄마도 있어.


    そうすると「あの子カワイイな」とか思うんですか?

    그러면 '이 아이 귀엽네.' 라고 생각해요?


    「あの子、カワイイ」子供?

    이 아이, 귀여워.. 아기?


    ううん。

    아니.


    ママ?

    엄마?


    ママ。

    엄마.


    あるよ、そりゃあ。

    있지, 그건.


    そりゃあね、ありますよ。 綺麗なママだなってのはありますよ。

    그건 있어요. 예쁜 엄마구나 라고 생각하는 건 있어요.


    ただ、今まての「いい女だな。」とはまた違う。

    다만, 지금까지의 '좋은 여자네.' 와는 또 달라.


    あ!確かに!母として見ますね。

    아! 확실히! 엄마로 보네요.


    何かピカピカした神秘的なものとしてカワイイとか。

    뭐랄까 반짝반짝이는 신비적으로 귀엽다는 거지.


    ナンパ的な対象とは見てない、確かに。

    확실히 헌팅의 대상으로는 안 봐.


    2人、奥さんに言えないけど、子育てで、自分も大変だなっていうときに、仕事で今日行ってくるわっていうときに 「今日、仕事だ~。」っていうときあるの?

    두 사람, 부인에게는 말할 순 없지만 아이를 기르면서 자기도 힘들 때, 일로 오늘 다녀올게 하는 때에 '오늘, 일이다~~'라는 때 있어?


    ほっとするっていうこと?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거?


    家にいて、子育て、自分もお手伝いすごくする方だから、そこから違う場所にいけてちょっと大変だけど…。

    집에 있고, 아이를 돌보고 자기도 많이 돕는 편이라서, 거기서 다른 곳으로 가면 조금 힘들겠지만...


    それはどうなるな。

    그건 어떠려나.


    家にいる奥さん、申し訳ないけど、今ほっとしてるね、みたいな。

    집에 있는 부인에게 미안하지만, 지금 마음이 편해졌구나 같은 거.


    俺自身はね、そうは思ってなかったけど、口笛吹いちゃってたときあったね。最低じゃねえか。

    나는 그렇게는 생각하진 않았는데 휘파람을 불어버린 때는 있었어. 최악이잖아?


    そうは思ってないだけど、要するに毎日仕事が今のところあったりするから、当たり前になるじゃない。仕事場で夢中になって、舞台だったら、舞台でやったりすると、ふとこういう空間が自分にあるっていうのはこれは本当に感謝しなきゃいけないことだ。あの、奥さんに。

    그렇게는 생각하진 않지만, 이를테면 매일 일이 지금처럼 있거나 하니까, 당연하게 되잖아. 일의 현장에서 정신없이 연극이라면 연극을 하거나 하면 문득 이런 공간이 나한테 있다는 건 이건 정말로 감사해야만 하는 거다. 아내에게 말야.


    素晴らしい。

    훌륭해.


    奥さんは今、その時間もずっと子育てをしてるわけで。あ、こういう環境を文句言わず与えてくれてるっていうのは、やっぱり自分にとっても感謝しなきゃいけないことだし、この環境がね。

    아내는 지금, 그 시간도 계속 아이를 돌보고 있잖아. 아, 이런 환경을 군말 없이 베불어 주는 건 역시 본인에게도 감사해야만 하는 거지, 이 환경이 말야.


    そう、当たり前みたいには思わない方がね…。

    맞아,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지 않는 게..


    奥さんにも手伝って、できることをやってあげたいなって思う。

    아내에게도 도움 받고, 할 수 있는 것을 해주고 싶다고 생각해.


    山本さん、料理は?

    야마모토 씨, 요리는 해?


    まあまあ、ちょっとするよ。

    뭐뭐, 조금 해.


    ご一緒に料理されることも?

    같이 요리를 하는 것도?


    ありますし、でも基本的にうちは自分が食べたい物を自分で作る家庭なんですよ。

    있어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우리는 자기가 먹고 싶은 건 자기가 만드는 가정이라서요.


    何だ?そのシステム。すごい。

    그 시스템은 뭐죠? 대단해.


    結婚する前は家帰ったらご飯を用意しといてもらてみたいに思ってたけど、そんなこと、もう…、俺のために何もしなくていいって思っちゃうぐらい。自分のことは自分でやるって思うし。これがいいのか悪いのかは置いといて。料理は?

    결혼을 하기 전에는 집에 돌아가면 밥을 차려준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런 건, 뭐... 나를 위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아줬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에요. 자기 일은 자기가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게 좋은지 나쁜지는 두고, 요리는 해?


    しないです。

    안 해요.


    しないの?でも、できるでしょ?

    안 해? 그래도 할 줄 알잖아?


    ご飯、どうしてんの?外行っても目立つし。

    밥, 어떻게 하고 있어? 밖에 나가도 눈에 띠잖아.


    家事とかすんの?洗濯とかすんの?

    집안일은 해? 세탁 같은 건 해?


    家事とか洗濯とかご飯、俺どうしてると思いますか?

    집안일, 세탁, 밥. 내가 어떻게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怖い…。やめろよ。変なCMの生き方すなよ。

    무서워... 그만둬. 이상한 CM 연결 방식이야.


    まあ、何人かがやってくれてます。

    뭐, 몇 명인가가 해주고 있어요.


    まさかのセレブで答えて…。

    설마했던 셀럽으로 대답했어....


    「TV 광고 삽입」




    結構とかしないの?「結婚します。」一番面白いですね。あの返し。 好きな人いるの?

    결혼은 안해? '결혼합니다.'가 가장 재밌네요. 그 대답.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


    好きな人? それはちょっと言えないです。

    좋아하는 사람? 그건 좀 말할 수 없어요.


    マジっぽくなって…。

    진지해져 가지고는...


    焼きもち、焼かせたいの?

    질투하게 만들고 싶은 거야?


    そんなことないけど…。

    그런 건 아니지만..


    でも、そういうとこありますよ。

    그래도 그런 점은 있죠.


    じゃあ、逆を言うと王子がもし、そのような状況になったときに誰に相談をするのかっていうのもありますね。

    그럼, 반대로 말하면 왕자가 만약에 그런 상태가 됐을 때 누구에게 상담을 하느냐는 것도 있어요.


    それはもう、僕でしょうね。

    그건 뭐, 저죠.


    山本さん、ちょっと待ってください。まだわからないです。

    야마모토 씨, 잠깐만 기다려줘요. 아직 몰라요.


    一回だけ、回答権を与える。

    한번 만, 대답권을 줄게.


    誰に相談をする…?

    누구에게 상담을 하지..?


    まあ、でも…。まあ、いいや。

    뭐, 그래도.. 뭐, 됐어.


    でも、いろんなことがあったこの一年二年ぐらいの最中にあんまり連絡して、僕からの相談はしてないですよね。

    그래도, 여러 일이 있던 요 1~2년 즈음에 내가 연락해서 상담하는 건 그닥 없었네요.


    してない。

    안 했어.


    そうだね。

    맞아.


    だけど、2人から、ばって言葉はくれますけど。

    그래도 두 사람한테 막~ 말은 듣잖아요.


    あ、何かあったね。同時に…。

    아, 뭔가 있었지, 동시에..


    2人ともちょっと的外れな。

    둘 다 좀 엉뚱해서.


    いや、俺、本当的外れなんですよ。

    진짜, 전 정말로 엉뚱하거든요.


    でも、こっち側としては何か力になってあげたい気持ちはあるじゃないですか。

    그래도 나로서는 뭔가 힘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잖아요?


    そうですね。

    맞아요.


    肩に力が入るというかこうなってるときに2人からのが「ピローン」「ピローン」って来て。

    어깨에 힘이 들어갔을 때나 힘이 빠졌을 때 두 사람이 '삐롱' '삐롱' 하고 와서. 


    今、どうなの?楽しく日々は過ごしてる?

    지금은 어때? 즐거운 나날은 보내고 있어?


    楽しいですね。

    즐거워요.


    何かこの間も絵とかも結構いろんな所で描いたりとかしたり。

    뭔가 요 전에도 그림도 꽤 여러곳에서 그리거나 하고.


    たまたまこの時期にそういう依頼がというか。出展してくださいとかカルティエに絵を描いてくださいっていうお話を頂けてるから急になってる感じですね。

    마침 이 시기에 그런 의뢰라고 할까. 출전해주세요나 카르티에에 그림을 그려주세요 라는 얘기를 들어서 갑작스러운 느낌이네요.


    僕、知り合ったとき、絵描いてるのを知ってたし。だけど、あるとき、見せてくれたときに量とクオリティーの高さにビックリしたわけですよ。

    제가 알게 되었을 때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걸 알았지만, 어느 땐가 (그림을) 보여줬을 때 양과 고퀄리티에 깜짝 놀랐어요.


    バラエティーやってるときからそういうのをやってましたのんね。

    버라이어티 하고 있을 때부터 그런 걸 했었어요.


    そうなんです。そういうお仕事幸せなことに頂けて。それは素直にすごいうれしいんですけど。でも、自分としては落書きみたいなことで、でも絵を描くことが好きで。絵を描いて好きってことは絵を誰かに見てほしいんですよね、やっぱり。

    맞아요. 그런 행복한 일을 받아서. 그건 솔직히 굉장히 기뻐요. 하지만 저로서는 낙서 같은 거라서요. 그래도 그림을 그리는 게 좋아서. 그림을 그리는 게 좋다는 건 그림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거든요, 역시.


    そうだろうね。

    그렇지.


    そういう場が最近あるからすごいうれしいです。

    그런 장소가 최근에 있으니까 굉장히 기뻐요.


    いつ描いてんの? 仕事終わって、家帰って。

    언제 그리는 거야?  일 끝나고 집에 가서?


    最近、ちょっと焦ってますよね。

    최근에 약간 초조해하고 있어요.


    焦ってる? 何で?

    초조해? 왜?


    この間、見たら何かのところに「現代アーティスト 香取慎吾」って。

    요전에 봤더니 어딘가에서 '현대 아티스트 카토리 싱고' 라고..


    肩書が?

    직함이?


    だけど、もうちゃんと絵を描いたって…。ちゃんとっていうか、絵描こうと思って描いたのって、今年一枚も描いてないかもしれない…。

    그렇지만 진짜 제대로 그림을 그렸다고... 제대로라고 할까, 그림을 그리자고 생각해서 그린 게 올해는 한 장도 그리지 않았을 거에요...


    だからいいんじゃないの?

    그래서 좋은 거 아냐?


    仕事になるみたいな感じもあるんだ?今。

    지금은 일이 되는 느낌도 있구나?


    描かなきゃみたいな。

    그려야 되겠다 같은 거죠.


    やっぱり、バラエティーのときに「今日はそれじゃ、仕事になっちゃうじゃん。」とは…。 近いですね。

    역시, 버라이어티 때에 '오늘은 그렇게 되면 일이 되어버리잖아요.' 하고... 비슷하네요.


    近いですよね。自由にしれるのがいいんじゃないの?

    비슷하네요. 자유롭게 하는 게 좋지 않아?


    <香取さんは「おじゃマップ!!」などのバラエティー番組の他、俳優、アーティストとして様々なジャンルで活躍。一方、山本さんはミュージカル「メンフィス」で舞台演出も手掛けるなど、俳優として活動の幅を広げています。>

    <카토리 씨는 오쟈맙! 등의 버라이어티 방송 외에 배우, 이티스트로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한편 야마모토 시는 뮤지컬 멘피스에서 무대 연출도 담당하는 등 배우로서의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


    お芝居も歌も素晴らしい山本さんが、いろんな俳優さんの話をすると面白いんです。

    연기도 노래도 훌륭한 야마모토 씨가 여러 배우 분의 이야기를 하면 재밌어요.


    やめてください。完全に暗黒面が出そうな感じ…。 すげえ、今日いい感じですよ。

    그만둬요. 완전히 암흑면이 나올 듯한 느낌...  멋져, 오늘 좋은 느낌이잖아요. 


    あの人、どうですか?とか言うと「クソだな。」みたいな感じで。

    그 사람 어때요? 라고 물으면 ' 쓰레기야. (똥)' 같은 느낌으로.


    俳優としての技術的な「どうですか?」を聞かれるから、まあ、そういう意味ではクソだねって言ってるだけで。

    배우로서의 기술적인 '어때요?'를 물어보니까, 뭐 그런 의미로는 '쓰레기야.' 라고 말한 것뿐이에요. 


    言ってんですね。そのワードはね。

    말은 했군요, 그 단어를요.


    いろんな人と接するじゃん、一番。俳優さんもしかり、文化人もそうだし、芸人さんも。自分の中でどこが一番いやすいとかさ。

    (우리 셋 중에서) 제일 많은 사람과 만나잖아. 배우도 마찬가지고, 문화인도 그렇고. 개그맨도. 자기 인에서 어디가 제일 마음이 편해?


    僕はずるいですよね。アイドルです。

    저는 비겁하네요, 아이돌입니다. 


    これ、ずっと言ってんですよ。 会った時から「アイドル」。 何でもやるアイドルをつくり上げちゃったから。

    이거, 계속 말했었어요. 만났을 때부터 아이돌. 뭐든지 하는 아이돌을 만들어냈으니까요.


    そうですね。

    그렇네요.


    何か、でもアイドルって象徴っていう意味だからそもそもが。何かいいなって思ってくれる人の象徴であれるアイドルであれたらなっていう感じですよね。でも、ずるいですよね。

    뭔가, 그래도 아이돌이란 건 상징이란 의미잖아요, 원래부터가. 뭐랄까 좋네~ 라고 생각해주는 사람의 상징인 아이돌로 있었더니 됐다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비겁하죠.  


    すごいなと思うよ。自分にできないことをやってるじゃないですか。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에게 불가능한 것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僕はアイドルなんで俳優さんじゃないです。でも、そんなお仕事もらえてやれるんだったらやってみたい思いはあるとか。バラエティー芸人さんじゃないです。でも、いいんですか?って言ってる感じが幸せですよね。

    저는 아이돌이지 배우가 아니에요. 그래도 그런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생각은 하죠. 버라이어티 개그맨은 아닙니다. 그래도 괜찮겠나요? 라고 말하는 느낌이 행복해요. 


    僕の中ではもう芸人ですけどね。

    제 안에선 이미 개그맨이지만요.


    芸人じゃない。

    개그맨 아니라고요.


    あっという間でしたけど。

    눈깜짝할 사이였네요.


    もう終わりだ。

    벌써 끝이네.


    何か僕からお呼び立てさせてもらって…。

    뭔가 제가 오시라고 해서....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감사합니다.


    呼んでいただいて。もう軽々しく呼ばないでください。

    불러주셔서. 이제 경솔하게 부르지 말아주세요.


    嫌だ。

    싫어.


    じゃあ、ご飯食べに行きましょう。

    그럼, 밥 먹으러 갈까요.


    行きましょう。

    갑시다.


    初めて。

    처음이야.


    初めて「プライベートご飯。」

    처음으로 사적인 식사.


    お店は?

    가게는?


    たぶん、彼…。

    아마도, 그가...


    僕ですか?

    제가요?


    <それでは今日も素晴らしい一日を>

    <그럼 오늘도 근사한 하루를>


    楽しかった。

    즐거웠어.



    ▼ 방송 끝난 후 셋이서

     



    평범하게 공중파에 나와서 셋이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마음 따뜻한 방송이었습니다. 야마모토 코지의 이 프로그램에 섭외되어 함께 대화를 나누고 싶은 두 사람을 부르는 기획인데, 충분히 다른 사람을 부를 수도 있었어요. 그런데 싱고쨩과 아마놋치를 불러줘서 얼마나 좋았던지요. 앞으로도 종종 남은 두 오빠, 쯔요뽕, 고로쨩도 계속해서 공중파에 얼굴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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