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파트너 19 방송 결정, 시리즈 20주년, 미즈타니 유타카 + 소리마치 타카시

    TV 아사히에서 방송되고 있는 미즈타니 유타카 주연의 드라마 '파트너'가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아 10월부터 파트너 시즌19의 방송이 공식 발표되었다. 2000년에 토요 와이드 극장 작품으로 방송이 시작된 이후, 20년간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파트너. 미즈타니가 연기한 스기시타 우쿄, 소리마치 타카시가 연기한 4번째 파트너 카부라기 와타루 콤비는 시즌 14 (2015년 10월~2016년 3월) 이후 6시즌째에 돌입한다.

    미즈타니 - 파트너 시리즈가 시작된 때에 태어난 아기가 벌써 19살이 되어 있다는 소리다. 그뿐인가, 부모, 자식, 손자 3대가 함께 파트너를 보고 있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신기한 드라마라는 것을 재차 실감하면서 새로운 시즌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소리마치 - 미즈타니 씨의 19란 숫자엔 한참 모자라지만, 6년 동안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도 좀처럼 없는 일이다. 미즈타니씨가 지금까지 여러가지를 극복하면서 19년을 해오신 것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의 최종화 딥 페이크 익스페리먼트에 등장한 모리구치 요코가 연기한 코이데 마리가 새로운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 아카사카의 게이샤 코테마리로 내각 관방장관이나 각계 저명인에게 사랑을 받고 있던 마리가 가정요리점 코테마리의 여주인이 되어 게이샤 시절부터 화려한 인맥을 갖고 있는 마리가 앞으로 와타루, 우쿄와 관계를 맺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즌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가 될 것 같다.

    게다가 시리즈에서 빠져서는 안 될 레귤러 캐릭터들도 건재하다. 권력 부활의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는 경찰청장 관방부의 카이 미네아키 (이시자카 코지), 우쿄의 두뇌를 인정하면서도 싫어하는 경시청 부총감 키누가사 토지 (스기모토 텟타), 와타루의 전 상사이자 철의 여인이란 별명을 지닌 경시청 홍보과장 야시로 미야코(나카마 유키에) 등 특병 담당 존속의 열쇠를 쥐고 상층부의 면면들이 암약한다.

    파트너 시리즈 20주년, 개막을 장식하는 첫 번째 스페셜 '존재 (제1화)' 에서는 처음으로 VR(가상 현실) 세계를 다룬 스토리가 전개. 현실과 가상 세계가 교차하는 새로운 '어려운 사건'에 우쿄는 어떤 방법으로 맞설 것인가. 기대하시길!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