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 뉴스 (20170919)

    안녕하세요, 수요일 오전입니다. 9월 19일 기준으로 일본 연예계 자투리 소식들을 가져왔습니다. 며칠 동안, 일본 연예계는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3분기 일드가 거의 최종화를 맞이하고 있고, 시청률을 기준으로 폭망=개망한 일드도 꽤 많지만 그 속에서도 나름 2자릿수 시청률을 끌어낸 작품도 있네요. 4분기로 접어들기 직전의 분기 교체 기간이 9월 하순에는 아마 다양한 드라마 홍보 내용이 쏟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 오늘 이후의 일본 소식은 거의 드라마로 점철될 가능성이 농후하겠죠? 그럼, 오늘의 일본 연예 소식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마프 오빠들의 SNS!?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쯔요시, 카토리 싱고 SNS개설 ?

     

    적극 검토 - 긍정적~!

     

     

    쟈니스 사무소에서 독립한 세 오빠가 트위터나 인스타 같은 SNS 개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실이 9월 19일 보도됐습니다. 3명의 대리인을 맡고 있는 변호사가 일간 스포츠 취재에 서면으로 답했습니다. 

     

    ▼ 회답 내용

    'sns 개설에 대해서는 현재 3명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는 아직 결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쟈니스 사무소의 탤런트는 기본적으로 SNS 공식 계정등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팬클럽 사이트 등을 제외하고는 인터넷을 통해 메시지를 발신하는 일은 거의 없었죠. 독립에 의하여, SNS 해금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듯합니다! 실제로 SNS 개설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런 기사가 흘러나오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오오시마 유코 뉴욕 유학
     

     

    AKB48 전 멤버 오오시마 유코 (28)가 어학 유학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건너간 것이 19일에 보도됐다. AKB48 총선거에서 2번이나 여왕의 자리에 올랐으며 2014년 6월 그룹 졸업 후에는 여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오오시마. 이번에는 또 다른 비약을 목표로 하며 바다를 건넜다. 

     

    다수의 관계자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오오시마는 지난 달에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기간은 약 1년으로 계획됐다고 한다. 뉴욕에서 어학 공부와 엔터테인먼트의 본고장인 브로드웨이 분위기를 피부로 느끼면서 표현자로 자극적인 생활을 보내게 된다. 

     

    오오시마는 7월 2일에 센다이시에서 행해진 팬미팅에서 '인생에 도전하는 것으로, 해외로 갑니다'라고 선언. 졸업 후에는 바쁜 틈에도 적극적으로 해외 여행을 다녔으며 지난해 7월 트위터에는 유학을 가게 될 곳인 뉴욕을 방문했음을 보고했다. 

     

    오오시마는 11월에 방송 예정인 와우와우 드라마 '코트다쥐르 넘버 10'에 출연하지만 이미 촬영은 종료됐다. 오오시마측은 유학을 앞두고 9월 이후부터는 일을 세이브, 8월 중인 방송의 해외 촬영 역시 사전에 녹화를 마쳤다고 한다. 

     

     

    소속 사무소는 산케이 스포츠의 취재에 '스케줄을 조정하면서 결정했다.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다.' 라고 인정했지만 여행 장소나 시기에 대해서는 '사생활에 대해서는 답할 수 없다.'고 밝혔었다. 

     

    항상 긍정적이고 노력가인 오오시마 유코인 만큼, 인간·표현자로서 자극을 받아 새로운 성장을 이룰 것임에 틀림 없다.

     

     

     
    일드 '내일의 약속'

     

    내일의 약속 '기적의 미소녀 캐스팅'

     

     

     

    여배우의 쿠로키 메이사(29)나 키리타니 미레이(27)의 소속 연예 사무소"스위트 파워"의 신인으로 "기적의 미소녀"라고 평가되는 15세 타케우치 아이사가 후지TV "내일의 약속"(10월 17일 스타트. 화요일, 밤 9시)으로 드라마 데뷔를 하는 것이 19일 발표됐다. 나카마 유키에(37)의 딸 역으로 출연. 연예계 진출 7개월 만에 본격 연기를 처음으로 도전하게 됐다.

     

     미소녀는 "너무 놀라서 시간이 멈춘 듯 목소리도 나오지 않을 만큼 기뻤습니다. "라며 연속 드라마의 출연에 가슴 뛰는 듯 환호했다.

     

     "후쿠시마현 내에 뛰어난 미소녀가 있다"로 소문이 자자했던 타케우치. 지난해 4월부터 사무소 사장이 몇번이나 후쿠시마에 다니며 약 10개월동안이나 설득했다.

     

     올해 3월 소프트 뱅크 "Y!mobile" CM에서 데뷔하고, 3개월 후인 6월에는 "주간 영 점프" 표지에 발탁. 4월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상경하고 연기 레슨을 받으며 단숨에 연속 드라마 출연을 이뤄냈다.

     

     

     첫 출연 드라마는 배우 이노우에 마오(30)가 주연. 스쿨 카운슬러, 아이자와 히나타 (이노우에)가 근무하는 고등 학교에서 일어난 남학생 케이고의 의심스러운 죽음의 수수께끼를 쫓는 휴먼 미스터리물. 타케우치는 케이고의 여동생 중학교 1학년인 요시오카 에미리를 맡았다. 케이고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이상하리만큼 부담을 주는 "독친"인 엄마 마키코 (나카마 유키에)와  오빠의 대화에서 쿨한 입장으로  행동하며 무관심을 가장해온 여동생 역할로,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 있을지도 모를 중요한 역할이다. 

     

    이번달부터 촬영에 들어가 나카마 유키에와 연기도 펼쳤다. 타케우치는 '첫 드라마 촬영은 긴장했지만 나카마 씨에게 인사했을 때 부드러운 미소를 보내주셔서 불안과 걱정이 날아갔습니다.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며 웃는 얼굴을 보였다. 또한 '어둠을 품고 있는 듯한 여자 아이로 표정이나 몸짓으로도 마음 속의 말을 표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신선하게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어필했다. 

     

     
    비트 타케시의 소설 데뷔
     

     

    '정말로 힘들었다.'

     

     

    탤런트의 비트 다케시 (70)가 9월 19일, 도내에서 열린 자신 첫 연애 소설 『 아날로그 』 (9월 22일 발매 신초사) 출판 기념 취재회에 참석. 이 책의 집필에 고생했다는 "영화라면 , 영상에서 3초면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말로 하면 모든 것을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니까 4쪽쯤 되어서, 그것이 정말 힘들었다"고 밝혔다.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피스의 마타요시 나오키에 의해 촉발된 소설에 착수했다는 타케시이지만 "마타요시가 쓴다면 나도 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터무니 없단 느낌이었다. 역시 영화 쪽이 압도적으로 잘 한다고 생각되고, 그게 딜레마였다."라며 본심을 드러냈다. 그런 괴로운 집필의 버팀목이 된 것을 묻자 "역시, 또 마타요시나 작가들에 대한 쌓이고 쌓인 원한이야."라고 대답해 큰 웃음을 주었다.

     

    소설의 제목인 '아날로그'에 담긴 의미에  대해서는 "디지털이나 스마트폰 등을 싫어하고, 그 IT업계가 세계의 녀석들에게 수갑을 채웠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돈의 흐름이나 행동이 규제를 받게 됐다. 편리한 건 편리한 거지만, 그렇게 돈을 착취하는 구조로 되어 있고, 그것 때문에 중산층이란 게 없어서 2극화가 추진되지 않을까"라고 역설.

     

     노트에 필요한 요소를 손으로 쓰며 집필한 모양으로 "영화의 각본처럼 설정을 하며 써내려 갔다. 다방이 나오는데, 실제 있는 곳이 아니라 그 내부를 설명하기 위해서 자신이 찻집의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다. 말로만 표현하기에는 거기까지 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정말 작가는 어렵다. 쓰면서 느꼈지만, 만담과 소설은 정말 정반대. 만담은 5분 정도라는 시간이 있지만, 소설은 제한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후지TV 장편 특별 프로그램 『 FNS27시간 텔레비젼 일본의 역사 』의 종합 사회, 자신이 하는 시리즈 프로젝트 "아웃레이지" 최신작 공개로 올해 들어 더욱 정력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올해는 잘 해냈지..."라며 꼭꼭 씹듯 말하고"사실은 안 해도 좋은데, 역시 자신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돼서 새로운 일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 무서워서, 기회를 준다면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의 철학을 말했다.

     

    ■ 『 아날로그 』의 줄거리

     

     

    "서로 만나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면 반드시 만납니다."  모든 게 디지털화하는 세계에서 사토루와 미유키가 나눈 단 하나의 서투른 약속. 신원도 연락처도 모르는 채, 왠지 강렬하게 끌리는 두 사람의 "아날로그"적인 관계가 시작됐다.

     

     

     

     
    야마시타 토모히사 '검색왕자'

     

     

    쟈니스의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9월 18일 방송된 퀴즈 프로그램 '네프리그'에 출연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고 있는 것을 고백했다. 

     

     

    현재 코드블루 영화화 발표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야마시타. 그는 이 프로그램의 문제에서 '인터넷에서 자신의 평가 등을 조사하는 일'을 무엇이라고 말할까에 '에고서치'라고 답해 정답이 되었다. MC가 '야마시타 씨, 에고서치한 적 있나요?'라고 질문하자 '진짜, 자주 합니다.'라고 빈번하게 검색하고 있는 중임을 고백했다.

     

    에고서치를 한다는 야마시타는 세상의 반향에 대해서 ' 궁금해서 어쩔 수가 없어요. 이 방송 (네프리그)를 보면서 아마 조사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울트라 재팬 2017
     

     

     

    9월 16일~18일까지 개최된 "ULTRA JAPAN 2017". 올해는 첫날과 2일째가 공교롭게도 악천후에 휩쓸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일간, 12만명의 관객을 환호시켰다.

     

    총 95팀이 넘는 아티스트의 등장

     

    이번에는 ULTRA MAIN STAGE, RESISTANCE, ULTRA PARK STAGE와 함께 LIVE STAGE가 신설. 총 4개의 스테이지에서 총 95팀이 넘는 아티스트가 등장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의 열기를 보였던 것은 ULTRA MAIN STAGE. 최대 능력을 자랑하는 이 공연에는 첫날 SAM FELDT와 NICKY ROMERO, STEVE ANGELLO, ALESSO. 2일째에는 KNIFE PARTY, HARDWELL, 그리고 THE CHAINSMOKERS.  마지막 날은 KYGO, STEVE AOKI,  TIËSTO 등 그야말로 빅 스타들의 공연이었다. 그들은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며 시종일관 관객을 압도했다.

     

    페스티발에서는 EDM은 물론 폭발적인 파괴력을 갖는 트랩을 사용하며 힙합, 하우스, 그는 하드 스타일까지 다양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것이 일종의 이론이 되었다. 다양한 악곡을 교묘하게 혼합하고 완급을 붙인 큰 움직임 속에서 수없이 절정을 만들면서도 일관된 스토리를 만들 필요가 있다. 그들은 모두 그것을 통과하면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훌륭히 내세웠다.

     

     
    와타나베 나오미 눈물

     

     

     

     

    와타나베 나오미의 주연작 일드 '칸나씨!'의 최종화가 15분 추가 편성으로 9월 19일에 방송되었다. 울트라 포지티브로 파워풀한 일하는 엄마 칸나 (나오미)는 닥쳐온 다양한 어려움을 넘어 천성의 밝음과 웃는 얼굴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하트풀 엔터테인먼트물이었던 드라마. 칸나가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장면에서 마침내 올업을 맞이했다. 

     

     

    다망한 스케줄 속, TBS 드라마 첫주연을 해낸 와타나베 나오미는 스태프에게서 '올업입니다.'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웃는 얼굴로 박수를 쳤지만 전날에 크랭크업을 맞이했던 전남편 역인 카나메 준이 꽃다발을 들고 서프라이즈로 달려온 모습을 보고는 기쁨의 미소는 감회로. 카나메 준을 비롯한 출연자와 3개월간의 가혹한 촬영 현장에서 함깨 지내온 스태프에게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는 이런 장소에서는 평소에 울지 않는데요...' 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자 와타나베에게 스태프들의 큰 박수가 쏟아졌다. 

     

     
    안 '나레이션 담당'
     

     

    배우 안이 10월 1일부터 방송되는 TBS 방송 '세계유산'의 나레이션을 담당한다. 방송 22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취재력과, 최신 기술을 구사하여 촬영한 아름다운 영상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10월 1일 방송에서는 나래이션을 안이, 방송 음악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광고의 음악제작을 하고 있는 오오하시 트리오가 담당한다. 

     

     

    이번 기용에 대해 안은 '영광이라고 느낌과 동시에 굉장히 기쁩니다.'며 코멘트. 그러나 '주역은 어디까지나 세계 유산. 별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세계 유산의 매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나레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며 각오를 밝혔다. 

     

    안이 기용된 이유를 프로듀서 츠츠미 케이타는 이렇게 말했다. '10월부터 세계유산은 보다 많은 분들이 보여드리기 위한 [보기 편하며 즐겁다.]를 목표로 합니다. 나레이션은 독서를 좋아하고 역사를 좋아하는 배우 안 씨에게 맡겼습니다. 세계 유산, 특히 문화 유산은 세계 각지의 역사와 문화와 깊이 관련되어 있으니까 안 씨라면 보고 있는 분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바탕을 지닌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나레이션을 부탁드렸다.'

     

    10월 1일, 8일은 세계 유산 '기이한 산지의 영지와 참배길'을 2주에 걸쳐 방송한다. 나라, 와카야마, 미에의 3개 현에 걸친 세계 유산이 방송될 예정이다.

     

     

     
    후쿠시 소타

     

     

     

    후쿠시 소타의 주연작 '사랑해도 비밀은 없다.'의 최종화가 9월 17일에 방송되어 평균시청률이 10.1%를 기록했다.

     

     

    작품의 기획 원안은 AKB 그룹 관련 작품을 제외하면 '착신아리 (2005년)' 이후 약 12년 만에 텔레비젼 드라마를 다루게 된 아키모토 씨. 사람을 죽였다는 비밀을 품고 연인과의 결혼을 눈앞에 둔 시점에 누군가에게 쫓기게 된다는 [자문자답' 러브 미스테리물.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닌 주인공 오쿠모리 레이를 미스테리 첫 도전인 후쿠시 소타가 연기했다. 이런 레이의 비밀을 전혀 모른 채로 사랑에 빠져 오직 사랑만 하는 여주인공 타치바나 사와를 카와구치가 연기했다. 

     

    첫회 시청률은 8.2%로 출발, 줄곧 8%대를 유지해오던 드라마는 최종화에 10.1%를 기록, 최종화에서 자기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여 첫 2자릿수를 얻어 유종의 미를 거뒀다. 

     

     
    타키 앤 츠바사

     

     

    타키자와 히데아키 (35), 이마이 츠바사 (35)의 듀오 '타키&츠바사'가 9월 18일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울트라 FES 2017'에 출연, 활동 정지 전 [라스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9월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잠시 쉬는 것을 9월 3일에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었다. 

     

    이날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VTR에서 이마이가 타키자와의 뺨에 입맞추는 영상이 흐르고, 생방화면과 겹쳐지는 때에 이마이가 타키자와의 뺨에 다시 입을 맞췄다.  

     

    토크에서 타모리가 활동 정지에 대해서 묻자 타키자와는 '15주년을 맞이했지만 지금부터는 각자의 스킬업을 하기 위해서 그런 형태를 취하게 됐습니다.'고 이유를 설명, 이마이는 '벼함 없이 각자 서로의 꿈을 쫓아가는 것으로 어쨌든 이번 선택이 최선의 계기였다는 것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나가고 싶습니다.'고 답했다. 

     

     
    이시하라 사토미
     

     

     

    이시하라 사토미가 주연을 맡은 스페셜 드라마 '수수하지만 굉장해! DX교열걸 코노 에츠코'가  9월 20일 (수요일 밤 9시)부터 방송되는 것을 기념으로 방송 당일까지 카운트다운 기획으로 5일부터 시작된 [에츠코의 패션 체크 DX]. 최근 프로그램 공식 인스타그램의 팔로어 수가 25만명을 돌파했다. 

     

     

    2016년 10월에 방송된 이 드라마는 패션지 편집자를 꿈꾸는 코노 에츠코가 수수한 교열부에서 분투하는 직업 드라마. 비록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하면 일은 재밌다! 긍정적으로 노력하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많은 사람에게 지지를 받은 드라마다. 

     

    스페셜에서 그려지는 것은 에츠코가 교열부에서 염원의 Lassy 편집부로 이동한 1년 후. 스다 마사키와의 관계도 순조로운 알찬 나날을 보내는 에츠코. 그때 Lassy에 굉장한 실력자인 새 편집장이 온다. 창간 당시의 베테랑 직원을 해고 하는 등, 새 편집장의 냉혹한 방식에 에츠코는 맹반발! 교열의 존재를 바보 취급당하고, 편집부에서도 쫓겨날 형편이 된다. 게다가 스다 마사키에게 젊고 예쁜 새 담당 편집자가 나타나고.. 일과 사랑에 큰 위기를 접한 에츠코는 과연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아무로 나미에 데뷔 25주년
     

     

    아무로 나미에가 9월 16일, 17일에 고향인 오키나와에서 데뷔 25주년을 기념한 「namie amuro 25thANNIVERSARY LIVE in OKINAWA」 라이브를 개최했다. 

     

     

    이틀간 5만 2천명을 동원, 오키나와의 야외 공연은 그룹으로 1996년에 개최한 이후 솔로로서는 처음이었다. 

     

    거대 스크린, 무대 뒤의 아무로 댄서들의 원형이 펼쳐지면서 TRY ME~ 나를 믿어 인트로와 함께 등장한 아무로 나미에. 그 모습에 기다리고 있던 2만 6천명의 팬들은 일제히 함성을 쏟아냈다. 이후에는 솔로 데뷔곡 태양의 시즌으로 회장을 뜨겁게 고조시키고, 슈퍼 몽키 시절의 데뷔곡 '미스터 U.S.A'를 22년 만에 선보였다. 

     

     

    아무로 나미에는 2시간 동안 토크 없이 27곡의 노래만 선보였으며, 마지막에는 '감사합니다! 다시 놀러와줘요! 바이바이!'라고 감사를 전하며 무대를 떠났다. 

     

    5년 전 같은 회장에서 20주년 기념 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중지되었고, 이번 이벤트도 태풍 18호 영향으로 리허설과 일부 출연의 변경을 피할 수 없게 됐지만 무사히 이틀간의 공연을 마친 아무로 나미에는 '태풍 속에서도 회장에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무사히 데뷔날에 오키나와 공연이 가능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고 코멘트를 남겼다. 

     

     
    일드 속 심쿵 남자 랭킹!
     

    독자가 뽑았다. 2017년 여름 드라마판 심쿵 남자 랭킹 - 2017년 3분기 일드에서 당신이 가장 '심쿵한' 훈남은?

     

     

     

    1위 - 과보호의 카호코 무기노 하지메 (타케우치 료마)

    2위 - 코드블루 아이자와 코사쿠 (야마시타 토모히사)

    3위 - 우리들이 했습니다 마스부치 토비오 (쿠보타 마사타카)

    4위 - 우리 남편은 일을 못해 코바야시 츠카사 (니시키도 료)

    5위 - 우리들이 했습니다 이치하시 테츠토 (아라타 마켄유)

     

     
    니시키도 료

     

    인기 그룹 칸쟈니 에이또 멤버 니시키도 료 주연 드라마 '우리 남편은 일을 못해'의 최종화가 9월 16일에 방송되어 평균 시청률이 8.0%로 집계되었다. 이 드라마는 아내에게 '이상적인 남편'이라고 생각되고 있지만 실은 일을 못하는  짐짝 사원이었던 주인공이 아내의 임신과 함께 부부 2인3각으로 열심히 일하게 된다는 홈 드라마. 

     

    니시키도는 이 드라마에서 일 못하는 남편에서 점차 일을 잘하는 남편이 되어가는 코바야시 츠카사를 연기했고, 사랑스러운 아내는 마츠오카 마유가 연기했다. (첫회 시청률은 11.2%, 그 이후로 조금씩 하락, 결국 최종화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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