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2 케이스 : 잠만보
- ME TIME
- 2024. 10. 1.
잠만보 케이스
눈에 확 띄지 않는 잔잔한 귀여움이란 바로 이런 것!
노멀한 에어팟 프로 케이스만 착용하다가 문득 귀여운 캐릭터 케이스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에 쿠팡에서 검색을 시작했다. 검색하기 전까지는 에어팟 프로2 케이스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은 몰라서 거의 2일 정도는 계속 케이스만 둘러 본 것 같다.
그렇게 이틀째, 여러 가지 디자인의 케이스 중에서 심플하면서 귀여움은 있는 디자인을 드디어 발견!
잠만보? 만화 같은 걸 보지 않아서 이게 굉장히 유명한 캐릭터인 줄도 몰랐다. 그런데 완벽한 나의 취향!
역시 도착하자마자 에어팟 프로2에 착용하고 나니 주변에서 다들 귀엽다고 난리다. 주변의 반응으로 잠만보가 유명 캐릭터라는 것도 새삼 실감. 역시 구입하길 잘했다. 일단 너무 튀지 않는 살색 색감의 귀여움으로 매일 가방에 넣고 다니는 중이다. 스트랩이 있긴 하지만,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윗뚜껑 날아갈까봐 주머니에만 넣고 있다. 괜히 잃어버리면 마음이 아플 것 같아서...
원형 스트랩을 연결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데 연결하는 게 어쩐지 더 귀여워 보임.
케이스와 에어팟 프로2의 밀착감은 굿굿.
그리고 착탈에 어려움은 1도 없고, 위쪽 머리 케이스는 손으로 살짝 밀어도 금방 벗길 수 있지만, 충격을 주지 않는 이상 절대로 벗겨지는 일이 없었다. (사용한지 오래된 후에 리뷰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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