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나시 카즈야 "죄송합니다, 플레이보이라서" : 아름다운 별


    일본영화 : 아름다운 별 

    KAT-TUN(캇툰)의 카메나시 카즈야(亀梨和也)가 4월 24일, 도내에서 열린 영화「아름다운 별(美しい星)」의 완성피로시사회에 주연 릴리 프랭키(リリー・フランキー), 하시모토 아이(橋本愛), 나카지마 토오코(中嶋朋子), 사사키 쿠라노스케 (佐々木蔵之介), 요시다 다이하치(吉田大八)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이 영화에서 카메나시는 수성인이라고 각성한 릴리 프랭키의 장남 카즈오을 연기한다. 나카지마(엄마)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우주인 역할이라는 것으로 고생을 겪게 되지만 카메나시는 '최저한으로 준비를 해서, 감독님에게 몸을 맡겼습니다.' 라고 코멘트했다. 


    카메나시 카즈야는 바람둥이 역할?


    또 릴리 & 나카지마, 하시모토와의 가족과 함께 하는 장면이 없었던 모양으로 카메나시는 "저만 유일하게 집에 없어요. 이렇게 다 같이 만났던 게 3~4일이었나요?"라고 질문을 던지자 릴리 프랭키는 "카즈오가 집에 안 오니까."라고 딱 잘라 대답했다. 그러자 카메나시는 "죄송합니다. 플레이보이라서." 라고 역에 빙의하여 사죄를 했다. 계속해서 "카즈오가 야구하고 있을 때 우리들은.."라고 릴리가 태클을 걸자, 카메나시가 "아니아니, 그건 카메나시 얘기잖아요."라고 말을 주고받아 회견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릴리가 실제로 아버지였다면 어땠을 것 같냐는 질문에 카즈야는 "부모를 생각할 줄 아는 역할을 연기했습니다만.. 실제로 릴리씨가 아버지라면 굉장히 즐거운 생활을 보내는 아들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을 매일매일 보여줄까 하고 궁금해져요." 라며 미소를 지었다. 





    TODAY TALK ;  아름다운 별 (美しい星;우츠쿠시이 호시)는 평범한 가족이 자신이 우주인이라는 것을 각성한 영화로 개봉 예정일은 5월 26일입니다. 원작은 1962년에 연재됐던 소설이며, 원작에서 그려진 시대적 배경은 1962년이지만 영화에서의 배경은 2018~2019년의 근미래입니다. 


    카메나시 카즈야는 프리타로 자전거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 카즈오를 연기합니다. 다소 엉뚱한 내용이 될 영화이지만, 사사키 쿠라노스케씨와 릴리 프랭키씨와의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카메짱은 영화 P와 JK 이후로 두 번째 영화로 극장가를 찾고, 지금은 드라마 '저 운명의 사람입니다' 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올해 여름에 24시간 TV 메인 퍼스널리티도 맡게 되어 캇툰의 잠정 휴식기가 점점 걷혀지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하시모토 아이는 아마도 일본 영화 4계절과 소박한 산골 생활과 음식들을 담은 리틀 포레스트의 여주인공으로 많이들 기억하고 계실 텐데요. 한국에서도 이 영화가 리메이크되어 남녀 주인공이 김태리와 류준열로 결정됐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과연 한국판 리틀 포레스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궁금해집니다.   


    다시, 영화 얘기로 돌아와서 카즈야는 수성인, 하시모토는 금성인이라고 하네요. 요즘 카메쨩의 팬분들이 계속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계실 텐데, 드라마 시청률과 영화 성적도 좋은 점수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긴 잡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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