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 마사키 × 귀족탐정 10화 스토리

10화 게스트 출연 배우

아라시 (嵐)의 아이바 마사키 (相葉雅紀)가 주연을 맡아, 배우 타케이 에미 (武井咲)와 함께 출연하는 후지TV 드라마 (게츠쿠) '귀족탐정 (貴族探偵)'의 제10화가 6월 19일에 방송된다. 

1987년 4월부터 시작된 월요일 9시 시간대의 후지TV 드라마 30주년을 기념하는 이 작품은 마야 유타카 (麻耶雄嵩)의 본격 추리 소설 '귀족탐정'과 속편의 '귀족탐정 VS 여자탐정'이 원작이다. 

제10화와 11화(=최종화)에는 배우 키리야마 렌 (桐山漣)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키리야마가 연기하는 것은 구도 히로키 (具同弘基)라는 이름을 지닌 일본을 대표하는 문벌의 상속자다. 후지TV '노다메 칸타빌레 (のだめカンタービレ, 2006년 10월)' 2화로 드라마를 데뷔한 키리야마에게는 이번 귀족탐정 출연이 약 11년 만의 2번째가 된다. 

게다가 배우 타카하시 히토미 (高橋ひとみ), 쟈니스 주니어 실력파 4인조 그룹 포유 (ふぉ～ゆ～) 멤버인 타츠미 유다이 (辰巳雄大)도 출연, 타카하시 연기하는 것은 하녀 히라타 사나에, 연예계 생활 28년에 처음 하녀 역할에 도전한다. 그리고 타츠미가 연기하는 것은 키리야마가 연기하는 히로키의 사촌 구도 요시히사. 첫 게츠쿠 드라마 출연으로 자신이 목표로 두고 있는 선배 아이바 마사키와 처음으로 연기를 함께 하게 되었다. 

10화 줄거리

타케이 에미 피습!?

아이바 마사키의 의도는?

귀족탐정 (아이바 마사키)와 대치한 코토쿠 (타케이 에미)는 키타미 키리코 (이가와 하루카)를 살해한 것은 당신이라며 들이댔다. 마사무네 코레마사라는 이름, 스즈키 (나카마 유키에) 등, 조사한 것을 총동원해서 아이카는 귀족탐정에게 다가선다. 

그러나 귀족 탐정은 증거가 아무것도 없다고 일축. 그럼에도 키리코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고 싶다고 호소하는 아이카에게 귀족 탐정은 자신의 앞에서 사건을 제대로 풀어낸다면 알려주겠다고 약속한다. 아이카가 자리를 떠나자 귀족탐정은 사토 (타키토 켄이치), 다나카 (나카야마 미호), 야마모토 (마츠시게 유타카)를 불러 스즈키의 소재를 확인하면 결말을 지으라고 명령한다. 과연 무슨 결말을 짓는다는 것일까?

한편, 아이카의 사무실에 의뢰서가 날아든다. 그건 싱가폴을 거점으로 무기 상인으로 재산을 축적한 구도 가문 소유의 별장 호시미 별장에 오게하려는 의도였다. 발신인은 무기명이었다. 싱가폴이라고 한다면 마사무네 코레마사... 귀족 탐정의 함정일지도 모른다고 의심을 하면서도 아이카는 지정된 호시미 별장으로 향한다. 

호시미 별장에서는 구도 가문의 당주, 차남의 딸 마키 (야하기 호노카 - 矢作穂香)의 생일 파티가 개최되려 하고 있었다. 그곳에는 타마무라 (키나미 하루카 - 木南晴夏)도 있었다. 아무래도 요리코가 여탐정 아이카를 소개한 모양이었다. 

의뢰인은 마키. 아이카가 마키에게 의뢰 내용을 묻자, 한통의 협박장을 내보인다. 지난해 같은 파티에서 불행히도 참가자 중 한명이 사고사를 당했으며, 협박장은 그것은 사고가 아닌 살인이었다고 호소하고 있었다. 마키는 귀족 탐정에게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말한다. 

▼ 귀족탐정 10화 예고 움짤

역시 아이카가 불려온 뒷배경에는 귀족탐정이? 그리고 파티의 밤, 처참한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