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운명의 사람입니다 최종화 × 감동의 목소리 속출!


    운명의 사랑!



    캇툰 (KAT-TUN) 카메나시 카즈야 (亀梨和也)가 주인공인 니혼TV 드라마 [ 저 운명의 사람입니다. (ボク、運命の人です。)]의 최종화가 6월 17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었다. 


    이 드라마는 운명을 믿는 카메나시 카즈야가 연기하는 마사키 마코토와, 그 운명을 완강하게 거부하는 기무라 후미노 (木村文乃)가 연기하는 하루코 두 사람이 "자칭 신"이라고 말하는 야마시타 토모히사 (山下智久)가 연기하는 수수께끼의 남자에게서 [당신들은 무조건 사랑을 히야 한다 '운명의 두 사람'이다.]라고 말을 함으로서 비롯되는 운명의 이야기를 묘사했다. 



    ▲ 슈지와 아키라



    ▲ 카메와 야마삐


    카메나시와 야마시타는 2005년 10월에 함께 했던 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스 (野ブタ。をプロデュース)에서 한정 유닛 [슈지와 아키라 - 修二と彰]를 결성한 이후 약 12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 성사됐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유닛 '카메와 야마삐 - 亀と山P'를 결성하여 드라마 주제곡을 담당한 것도 화제가 되었다. 


    최종화 내용



    ▲ 아이빗키의 정체는 이치로?

    ▲ 30년 후의 이야기는 SP 제작?


    "영원히 안녕" 이란 말을 남기고 수수께끼 남자, 두 사람의 미래의 아들 이치로가 사라졌다. 그리고 마코토의 기억에서 그 존재 역시 지워졌다. 그런 가운데 아무것도 모르는 마코토는 하루코에게 프로포즈를 결심, 결혼반지를 준비한다. 그러나 등 뒤였던 사무실 좌석이 바뀌고 반지를 찾으러 갔더니 가게는 임시 휴업, 게다가 하루코는 오사카의 납기가 정해지지 않아 출장... 수수께끼 남자가 사라진 뒤부터 마코토와 하루코의 운명의 톱니바퀴가 서서히 고장나기 시작한다.


    한편, 마코토의 앞에서 모습을 감춘 수수께끼 남자는 사다오카의 앞에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나타난다. 그리고 '서로 다른 길에서 열심히 하자고 약속했으니까.'라고 말하며 자신과 만난 건 마코토에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입단속을 한 뒤 다시 모습을 감춘다.



    마코토는 거리에서 만난 피아노를 배우는 여자 아이의 풍선을 실수로 날려보낸 것이 톱니 바퀴가 어긋나기 시작한 계기였다고 생각하고, 여자 아이를 위해 풍선을 받아 다시 선물한다. 그리고 하루코에세 청혼하기로 결심한다. 


    오사카에서 돌아온 하루쿠와 클래식 콘서트에 온 마코토. 그리고 콘서트 막바지, 예전처럼 기립 박수로 박수를 보내려던 하루코의 팔을 붙잡아 귓가에 "결혼해주세요."라고 프로포즈를 한다. 다른 모든 관객의 기립 박수로 마코토의 목소리는 하루코에게만 들렸고, 하루코는 "네."라고 대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마코토의 집 욕조에서는 '결혼 죽하해. 마코토 주제에 잘도 해냈네' 마코토가 여자 아이에게 선물한 풍선에는 '30년 후의 연주 기대할게.'라는 메시지를 각각 담고 있었다. 



    그동안의 복선을 제대로 회수하는 해피 엔딩이 인터넷상에서 '이것저것 전부 주워 담은 이 결말! 감동했다!' '두근두근의 토요일 감사했습니다!' '하루코양, 행복하세요!' '정말 멋졌다!' '아직도 눈치채지 못한 녀석이 있을지도 몰라.' '신경쓰이는 게 아직도 있는데, 실은 벌써 답이 나왔네?!' '다시 한 번 보고 싶어!' 라는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이치로가 마코토의 앞에 나타났던 당초의 목적이었던 지구를 구하는 일은 가능했는지, 이치로는 무사히 탄생할 수 있었는지 등등 아직도 복선이 남아있다는 의견도 많다. '이 드라마 속편 있는 거야?!' '다음이 너무 궁금하잖아!'라는 반응도 역시 물결치고 있다. 

    사랑받는 기무라 후미노, 

    카메나시 카즈야 & 나나오 

    익살스러운 서프라이즈에 감격


    여배우 기무라 후미노가 6월 13일 가나가와현 이쿠타 스튜디오에서 출연 중인 '저 운명의 사람입니다.'의 크랭크업을 맞이했다. 그 마지막 장면 촬영 현장을 독점취재했다!



    기무라의 마지막 장면은 사무실 앞의 엘리베이터에서 카메나시와의 한 장면이었다. 한 발 먼저 마지막 촬영을 마친 기무라에게 카메나시는 한 송이의 장미를 선물했다. 그리고 이미 촬영을 끝마친 나나오 (菜々緒)도 현장을 찾아 서프라이즈 축하를 해줬다.


    그 모습에 기무라 후미노도 "에! 왜 있는 거야? 거짓말이지?! (일부러) 와 준거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뜨거운 포홍을 나누고는 '고마워, 굉장히 기뻐!'라고 말하며 만면의 미소를 지었다. 따뜻한 박수 속에서 실은 카메나시 건넨 장미 한송이는 나나오가 건넨 꽃다발에서 직전에 뽑은 것이라는 비화가 드러났다. 


    ↓ 카메나시 카즈야 ↓

    '설마 한 송이?! 라고 생각했죠? (웃음)'

    ↓ 나나오↓

    '좀 전에 뽑아갔어! 아주 억지로. (웃음)'


    기무라 후미노의 

    본격 로맨틱 코미디



    ▲ 기무라 후미노 × 나나오

    (기무라 타쿠야 일드 'A LIFE')

    (1분기 일드에서도 함께 출연)

     

    기무라는 '끝나버렸네요. 어째서 1년 정도 하지 않는 걸까 하고 계속 생각했었지만..'라며 아쉬운 심정을 토로했다. 본격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도전이었으나 '시작부터 끝까지 가려웠습니다. (웃음) 정말로 지금 안심하고 있어요.' 라며 부끄러워하면서도 무사히 촬영을 끝낸 것에 안도했다. 마코토와 사랑에 빠져 회를 거듭할수록 차츰 빛나는 하루코의 모습은 시청자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얻었다. 


    "이정도로 신뢰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 덕분에 드디어 하루코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불가능했어요. 정말로 여기 계신 여러분 덕분에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기무라의 코멘트를 지켜보고 있던 카메나시가 스태프에게 '당근 없어? (웃음)' 당근을 요구하기도 했다.



     제4화에서 하루코가 마코토에게 받은 일본 제일의 맛있는 당근을 손에 들고 최고의 미소와 함께 양손을 흔드는 장면을 연상시킨 카메나시의 코멘트에 스탭 일동 웃음. 기무라는 '당근은 이제 됐어요. (웃음)' 이라며 수줍어했다. 


    최종화로 이어지는 9.5화?!



    드라마 공식 사이트에서는 최종 이야기의 방송에 앞서 나나오와 하루코의 SNS 교환을 그린 9.5화가 공개 중이다. 마코토와 온천 여행에서 돌아온 하루코에게 연락, 드디어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멋대로 흥분한 나나오. 프로포즈를 받을 때를 가정하며 연습하고 있으면 정말로 마코토에게서 전화가 온다는 내용이다. 


    치밀하기 그지없다!

    깨알 쟈니스 홍보?!



    ▲ 카메쨩 어깨 위 요코야마 유


    6월 3일에 방송된 제8화에서 카메나시 카즈야가 등장하는 이자카야 장면에서 칸쟈니 에이또 (関ジャニ∞) 요코야마 유 (横山裕)가 포스터로 간접 출연했다. 가게 안의 벽면을 장식한 다양한 포스터 가운데 요코야마 유가 주연을 맡고 있는 뮤지컬 연극 망상가요극장 '야단법석 질렛트'가 있었던 것. 마코토의 뒤로 종종 요코야마의 포스터가 노출되어 쟈니스의 깨알 홍보 전략에 쟈니스 팬들에게는 소소한 즐거움이 되었다. 


    저 운명의 사람입니다

    DVD & Blu-ray 발매

    2017년 10월 4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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