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마다 타카유키 3D '상 받고 싶다!'
- FANGIRLING
- 2017. 6. 17.
야마다 타카유키를 3D로 체감할 수 있는 '영화 야마다 타카유키 3D - 映画 山田孝之3D'의 공개 기념 무대 인사가 6월 17일, TOHO 시네마즈 신주쿠에서 열렸다. 이 날의 무대 인사는 야마다와 함께 작업했던 아시다 마나가 처음으로 MC를 맡기도 했다. 중간에 말이 막히거나 버벅거리게 되어 '버벅거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하는 아시다의 신선한 모습에 반한 표정이었다.
그런 아시다에게 영화에 대한 질문을 받자 "어떻게든 공개되는 것을 막으려 했는데... 막을 수가 없었다."며 깜짝 발언했다. 게다가 '야마다 타카유키의 全 고백'에 대해서는 "모두 고백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나요?"라는 질문에 "있습니다! 후회만 있습니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 칸 영화제 도전기 움짤 1
▼ 칸 영화제 도전기 움짤 2
아시다 마나 (芦田愛菜)로부터 영화 내용에 관해서 "상을 받을 목적으로 영화를 만든 마음은 있었나요?"라고 질문을 받자, 야마다 타카유키는 "상 받는 것만 생각했습니다. 좋은 연기, 좋은 영화, 좋은 배우,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상 받는 것만을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어떻게든 우선 일본 아카데미상에 불려지고 싶다. 18년의 배우 생활을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부름을 못 받았다. 어떻게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상을 받고 싶다. 먼저 저축을 늘리겠습니다."라며 마음을 내비쳤다.
TV 도쿄에서 심야에 방송된 다큐멘터리 드라마 '야마다 타카유키의 칸느 영화제'에서 파생된 극장판 3D 영화에 야마다는 전국의 몇 관에서 상영될 지 걱정중이다. 후회밖에 없다. 상영을 멈추고 싶었지만 막지 못했다. 설마했던 극장진출에 대한 자학부터 시작하여 '실험은 실패하기도 합니다. 영화 상영 이후 무대 인사를 할 때, 관객과 함께 했는데 '짜증나신 분 있나요?'라고 물었더니 6명 정도가 손을 들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야마다 타카유키에게 아시다 마사는 "이 영화를 함께 하면서 저에 대해 알고자 하는 야마다씨가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야마다력 (山田力)을 느꼈어요. 끌려들어갑니다."라고 존경의 눈빛으로 야마다를 바라봤다.
야마다 타카유키의 칸느 영화제는 야마다 타카유키가 칸느 영화제에 도전하는 댜큐멘터리 드라마(2017년 1분기 일드 12부작 - 2017년 1월 6일 ~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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