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준 주연 일드 99.9 속편 결정! × 2018년 1분기 일드

99.9 ~ 형사전문변호사 ~ 시즌2

일요극장 기념의 100번째 드라마!

6년만의 일요극장 이례적인 시즌화! 

파격적인 변호사 미야마 히로토!

마츠모토 준 × 카가와 테루유키

명콤비와 함께 기무라 후미노 가세!

99.9 시즌2

아라시 (嵐)의 마츠모토 준 (松本潤)이 주인공을 맡아 2016년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방송되어 큰 화제가 되었던 10부작 TBS 일요 드라마 99.9 ~형사 전문 변호사~ (99.9－刑事専門弁護士－)의 시즌2가 2018년 1분기 드라마로 출격한다는 사실이 발표됐다. 

99.9 ~ 형사 전문 변호사~

전작에서는 그려지지 않았던 재판관과의 치열한 공방전에 주목!

이 작품은 개성적인 형사 전문변호사들이 서로 부닺치면서도 역전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형사 사건에 도전해 가는 신감각 통쾌 리갈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新感覚の痛快リーガル・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ドラマ). 

드라마 타이틀 99.9는 일본의 형사 사건의 재판 유죄률 (裁判有罪率, 기소된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될 확률)을 나타내고 있다. 세계 제일의 유죄률을 자랑하는 일본의 사법 제도의 높은 신뢰성의 증명이라고 할 수 있지만 거기에는 큰 함정이 숨겨저 있다. 일단 기소가 된다고 하면 검찰측의 판단이 옳다고 수긍되기 쉬운 것이다. 게다가 형사 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의 수도 극단적으로 적어 정성을 다해 검증하는 것은 매우 곤란하게 되버리는 것. 그러나, 비록 99.9% 유죄가 확정된 사건이라고 해도 나머지 0.1%가 확정되지 않는 한 그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사실'이라는 길로 다다른 것은 아니다. 

드라마에서는 최후의 0.1%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실을 쫒아가는 변호사들의 모습을 그려나간다. 

시즌1이 기록한 높은 시청률

시즌 1에서는 '마츠모토 준'이 일요극장 첫 주연 & 변호사 역할에 첫 도전, 형사 전문 변호사에 특화된 드라마는 연속 드라마 사상 처음인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아재 개그 (親父ギャグ), 프로레슬링녀 (プ女子 - プロレス女子), 소소한 개그 (小ネタ) 설정도 인기를 끌었다. 

시즌1의 제2화와 최종화까지 평균시청률은 19.1%를 기록하여, 2016년 2분기 드라마 중에서는 최고 시청률을 획득했다. 드라마 전체 평균 시청률에서도 17.2%로 역시 2분기 드라마 중에서 시청률 TOP를 차지했다. 

TBS 연속 드라마에서 시리즈화 된 작품은 일요극장 진 (JIN－仁－, 2009년 10월, 2011년 4월) 이후 6년만이 되어 일요극장으로는 이례적으로 2번째 작품이 되었다. 매우 파격적인 젊은 변호사 역을 연기하는 마츠모토 준이 현실에서도 파격적인 결과를 이룬 것이다. 

마츠모토 준 × 카가와 테루유키 주연

마츠모토 준은 시즌1에 이어 주인공 미야마 히로토 (深山大翔)를 연기한다. 미야마는 99.9% 유죄로 간주된 안건이라도 남겨진 0.1%의 사실을 스스로 납득할 때까지 끝까지 추궁하는 파격적인 마다라메 법률 사무소 (斑目法律事務所)의 젊은 변호사다. 

그리고 미야마와 함께 팀을 이룬 민완 변호사 사다 아츠히로 (佐田篤弘) 역은 카가와 테루유키 (香川照之)가 그대로 연기한다. 두 사람은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서로 부딪히면서도 의뢰받은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 또 미야마가 형사 전문 변호사를 지망하게 되는 계기가 된 시즌 1에서 진실을 밝히지 못했던 26년 전의 사건 행방에도 주목된다. 그 싸움의 행방은? 

형사 사건 재판 유죄률 99.9%! 절대 역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남은 0.1%의 가능성에 매달려 진실을 추구하다!

여주인공 교체, 기무라 후미노

시즌 1에서는 에이쿠라 나나 (榮倉奈々)가 여주인공이었으나 현재 임신 중으로 2018년 1분기 드라마 촬영이 어려운 것을 감안하여 기무라 후미노 (木村文乃)의 출연이 결정되었다. 이로써 기무라 후미노는 쟈니스 탈랜트가 선호하는 배우로 이름을 확실히 올리게 됐다. (기무라 타쿠야 × A LIFE ~사랑하는 사람~, 카메나시 카즈야 × 야마시타 토모히사 × 저 운명의 사랑입니다, 니시키도 료 × 영화 양의 나무)

기무라 후미노가 연기하는 것은 전직 재판관으로 변호사 오자키 마이코 (尾崎舞子). 마이코는 도쿄 대학 법학부 재학 중에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 수습기간을 거쳐 재판관에 임관되었다. 형사 재판을 배당받아 경력을 쌓아가다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재판관을 물러나게 되었다. 퇴관 후에는 사법 세계와 거리를 두다가 어느 날 친구의 변호 의뢰를 하기 위헤 찾은 마다라메 로펌에서 정황 증거로 유죄를 면치 못할 사건인데도 0.1%의 사실을 추구하는 미야마와 대립하게 된다. 

한편 마이코의 우수한 경력을 알게 된 사다는 새로운 전력(戰力)으로 마이코를 권유하고, 처음엔 난색을 표하는 마이코였지만 미야마와의 대립하는 중에 변호사로서 법의 세계에 돌아오겠다고 다짐한다. 그렇게 마이코는 마다라메팀의 일원이 된다. 그런 그녀가 재판관을 퇴임하게 된 계기가 된 사건의 이면에는 전 상사에 해당하는 엘리트 재판관의 존재가 있어다. 그 사건이란?? 결국 마다라메팀은 이 남자와 대치하게 된다. 

마츠모토 준 코멘트

다시 이 팀으로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어 흥분하고 있습니다. 미야마 히로토라는 사람은 제게 의미있는 캐릭터입니다. 모든 스태프가 세세한 부분까지 몰두하고 즐기면서 촬영했던 나날들이 떠오릅니다. 카가와 테루유키씨가 연기하는 사다 선생님을 비롯해서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의 만남이 기다려집니다. 또 기무라 후미노씨와는 첫 공동출연입니다. 새로운 출연자 여러분도 즐길 수 있는 현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내용처럼 끝까지 타협하지 않고 시청자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주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 1월 방송을 기다려주세요!!

카가와 테루유키 코멘트

열정적이었던 그 촬영이 다시 돌아오는 건가, 그 기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캐릭터를 잡은 이후 우리 배우들의 각본을 초월한 대사의 빠른 패스와 기무라 감독의 압도적인 쓸모 없는 최고의 아이디어가 엮이면 그것은 마치 제멋대로인 스트라이커가 모인 기적의 남미 축구 팀 같았습니다. 벌써부터 (솜씨를 보여주고 싶어서) 좀이 쑤십니다!!

기무라 후미노 코멘트

굉장한 분들이 계시는 작품으로 전작에서 계속 출연하는 여러분의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된 만큼 빨리 익숙해지고, 또 좋은 양념이 되도록 매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오자키 마이코는 매우 어려운 역할로 고민이나 충돌하는 벽도 많은 듯하지만 가까운 곳부터 하나씩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또 마츠모토 준씨와 카가와 테루유키씨라고 하는 믿음직스러운 리더와 개성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출연자 여러분과 나란히 서는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프로듀서 세토구치 카츠아키 코멘트

시즌 1이 종료되고 많은 분들이 속편을 열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을까 하여 신중히 검토한 결과 마침내 '이거라면!' 하는 결론으로 이르렀기에 속편 제작을 결정했습니다. 새로운 멤버도 가세하면서 더욱더 파워업한 작품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팀 99.9 일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즐겁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