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베 아츠로 × 하시모토 칸나 2017년 3분기 일드 주인공!
- FANGIRLING
- 2017. 6. 2.
2017년 3분기 일드
※ 경시청 이키모노계 ※
콤비의 나이차는 31살!
배우 와타베 아츠로 (渡部篤郎, 49세)가 2017년 3분기 일드, 7월에 방송 예정인 후지TV 일요일 밤 9시 "경시청 이키모노계"에서 처음으로 후지테레비의 연속 드라마 주인공을 연기하는 것이 5월 31일 보도됐다. 동물의 생태를 기반으로 사건 해결을 하는 코미디 미스터리물로 귀신형사를 연기한다.
*오늘의 깨알 일본어 공부 - Q. 귀신 형사란?
일본어 → 鬼刑事 (おにけいじ)
의 미 →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 잡는 하드보일드한 형사들을 지칭하는 용어
와타베 아츠로의 파트너가 되는 동물 마니아 (動物マニア)의 풋내기 순경 역할은 하시모토 칸나 (橋本環奈, 18세)가 연기한다. TV 드라마로는 첫 여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와타베 아츠로와 31살의 나이차가 나는 콤비로 갖가지 동물들과 힐링의 일요일을 책임지게 된 것. 이색의 남녀 콤비에 사랑스러운 동물이 더해져 "가슴 포근한 드라마'가 탄생한다.
드라마는 작가 오쿠라 타카히로 (大倉崇裕)의 소설 [새를 사랑한 용의자 - 小鳥を愛した容疑者 ] [벌에 매료된 용의자 경시청 이키모노계 - 蜂に魅かれた容疑者 警視庁いきもの係 ] 등이 원작이다. 용의자와 행방불명자 등의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가공의 부서 '경시청 이키모노계'로 좌천당한 스도 토모조 (와타베)가 콤비가 된 동물 마니아 케이코 순경 (하시모토)에 휘둘리면서도 동물의 생태 등을 힌트로 사건을 해결해가는 모습을 코미컬하게 그린다.
후지 연속 드라마 첫 주연에 "솔직히 별로 신경을 쓴 적은 없다." 냉정하게 말하는 와타베 아츠로. 만만치 않은 강한 면을 지난 역할을 많이 연기하고 있지만 실은 코미디를 좋아해서 "이렇게 기합이 들어가는 일은 좀처럼 없다. 아무튼 그녀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며 투지를 불태우면서도 첫 주인공이 되는 하시모토를 신경썼다.
한편, 하시모토는 "(와타베와) 연령 차이도 꽤 있어서 긴장하고 있습니다. 빠르면서도 코믹한 것이 가능하도록 하고 싶다."며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첫 경찰관 제복도 "좋은 느낌에 코스프레감이 나온다."며 마음에 드는 듯 머리를 40센터를 잘라 인생에서 가장 짧은 단발 머리로 촬영에 도전한다. 머리를 자른 모습은 6월 6일 LIVE LIVE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금 특별한 힐링 드라마
후지 텔레비전에서는 7월 일요일 9시 드라마로 경시청 총무부 총무과 동식물 관리계 (가공의 부서)의 귀신 경부보(警部補, 경위)와 풋내기 순경 (新米巡査)의 콤비가 동물의 생태를 토대로 사건 해결에 분주하는 이색 코미디 미스터리 '경시청 이키모노계'를 방송한다. 일요일 9시의 드라마에서 동물이 활약하는 드라마를 방송하는 것은 [마루모의 규칙 (マルモのおきて, 2014년 4월 - 아베 사다오, 아시다 마나)] 이후 6년 만이다. 원작은 영화 명탐정 코난 : 진홍의 연가 (名探偵コナン から紅の恋歌, 2017년 4월 개봉)의 각본 등을 맡았던 오쿠라 타카히로의 '새를 사랑한 용의자', '벌에 매료된 용의자 경시청 이키모노계', '펭귄을 사랑한 용의자 경시청 이키모노계' '공작을 사랑한 용의자 경시청 이키모노계'다.
어떤 사건으로 부상을 입고 수사 전방에서 밀려난 前 수사1과 귀신 경부보 스도 토모조 (すどう・ともぞう, 48세)가 배속된 곳은 용의자 및 행방불명자 등의 반려 동물을 보호하는 부서 '경시청 총무부 총무과 동식물 관리계 (통칭 → 경시청 이키모노계)' 그곳에서 스도가 만난 이는 수의대를 졸업한 동물 마니아 여자 우스키 케이코 (薄圭子, 22세) 순경. 인간보다도 오히려 동물을 한없이 사랑하고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는 케이코에게 화가 치밀어 오르는 스도. 그러나 케이코의 현장에서 남겨진 반려 동물의 모습을 단서로 풍부한 지식과 날카로운 관찰력을 통해 놀라운 추리를 전개, 스도 × 케이코 남녀 콤비가 차례로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주인공 스도는 前 수사1과의 귀신 형사. 반년 전까지는 수사1과에 소속되어 산전수전 겪은 귀신 형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었지만 어떤 사건에서 총격으로 부상을 입게 된다. 그 탓에 수사 최전방에서 제외되어 경시청 이키모노계로 좌천당했다. 수사 현장에 미련이 강해 돌아가고 싶다고 바라면서도 경찰 조직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도 이해하고 있는 스도 토모조. 연령적으로도 젊은이에게 길을 양보해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수사에 대한 열정을 잃어가고 있던 중에 '이키모노계'의 케이코를 만나 그녀에게서 동물에 관한 지식의 도움을 받아 사건 해결을 해나가면서 다시금 열정을 갖게 된다. 그런 스도를 연기하는 것은 케이조쿠 (ケイゾク, TBS, 1999년 1월), 외사경찰 (外事警察, NHK, 2009년), 비터 블러드 ~최악의 최강 부자 형사~ (ビター・ブラッド~最悪で最強の親子刑事~, 후지, 2014년 4월)등 수많은 형사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형사를 맡아 온 와타베 아츠로. 와타베가 텔레비젼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는 것은 장인어른이라고 부르게 해줘 (お義父さんと呼ばせて, 2016년 1월)이후 처음이다. 또 후지 TV 연속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는 것은 2012년에 주연이었던 마츠모토 세이초 사후 20년 특별 기획 위험한 경사 (松本清張没後20年特別企画・危険な斜面) 이후 처음이다.
여주인공 케이코는 동물마니아 풋내기 순경. 어릴 때부터 동물에 대해 비정상적인 흥미와 천재적인 기억과 고찰력을 발휘하여 대학에서 수의학을 전공했다. 동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은 물론 사육법과 치료에도 정통하며, 생물학이나 애니멀세러피 등에도 정통하다. 그러나 그 깊은 애정은 오직 동물에게만 쏠리고 기본적으로 사람이나 사건 자체에도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 케이코를 연기하는 것은 영화 "하루치카 (ハルチカ, 2017년 3월 4일 개봉 - 사토 쇼리 × 칸나), 은혼 (銀魂, 2017년 7월 14일 개봉 예정 - 오구리 슌 × 스다 마사키 × 칸나),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斉木楠雄のΨ難, 2017년 10월 21일 개봉 예정)등에 출연하여 앞으로의 배우 생활이 더욱 기대가 되는 하시모토 칸나.
하시모토가 TV DRAMA 여주인공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와타베와 하시모토는 이번이 첫 공동 출연이기도 하다. 캐리어와 연령차 (와타베 49세, 칸나 18세 / 31살 차이)가 있는 두 사람이 어떤 콤비를 보여줄 것인가 주목되고 있다. 게다가 하시모토는 케이코를 연기하기 위해 머리를 싹둑 자르게 되었고 이 모습은 6월 6일에 TV로 생중계한다는 예정도 있어 더욱 화제가 되었다.
와타베와 하시모토 이외에도 경시청 이키모노계에는 젊은 기대주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 스도의 후배로 수사1과시절에 스도와 콤비였던 경사 이시마츠 카즈오 (石松和夫, 33세)를 미우라 쇼헤이. 스도의 전 동료로 출세욕이 강하며, 좌천된 스도를 얕보는 수사1과 계장 닛토 하지메 ((日塔始, 42세)를 하세가와 토모하루, 언뜻 보면 갸루풍의 외모지만 의외의 통찰력을 지닌 경찰 박물관 여성 접수계 미카사 야요이 (三笠弥生, 23세)를 이시카와 코이.정년퇴직한 전직 형사로 현장 경험이 전혀 없는 케이코에게 사건 수사에 관해 조언을 보내는 니데가와 쇼키치 (二出川昭吉, 68세)를 덴덴, 닛토와 이시마츠 밑에서 일하는 경시청 수사1과 소속 순경 사쿠라이 카오루 (桜井薫, 28세)를 키요하라 쇼, 스도의 前 상사이면서 어떤 생각으로 스도를 경시청 이키모노계로 이동시킨 경시청 수사1과 관리관 키토 츠토무 (鬼頭勉, 55세)를 테라지마 스스무, 이키모노계에서 유일하게 사무 담당직원 타마루 히로코 (田丸弘子, 52세)를 아사노 아츠코, 그리고 제1화에서 케이코에게 도움을 받아 그 후에 총무과에서 기르게 된 고양이 나오미는 영화 코다이가의 사람들 (高台家の人々 - 2016년 6월 4일 개봉)에서도 존재감이 뛰어났던 스타 고양이 티티 (스코티시쉬폴드 종)가 연기한다. 확실한 연기력을 지닌 각각의 연대 출연진으로 이 드라마에 깊고 폭넓은 질을 높이는 것은 틀림 없을 것이다.
이밖의 호화 출연진 외에도 매회 여러 동물들이 게스트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것도 드라마 볼거리 중의 하나가 된다. 고정 출연하는 스코티쉬 폴드 티티를 비롯하여 1화의 게스트 동물 배우는 십자매 (새), 2화는 펭귄. 그 외에도 염소, 올빼미, 다람쥐 원숭이 등이 출연한다. 개나 고양이 같은 대중적인 동물뿐만 아니라 버라이어티하고 풍부한 동물들이 많이 출연하는 점을 주목할 수 있다. 게다가 각각 동물 특유의 생태 등이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어 스도와 케이코가 수수께끼 풀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과 동물에 관한 깊은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구조를 띤다. 후지TV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의 와타베와 드라마 첫 주연인 하시모토의 코믹한 남녀 콤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될 귀여운 동물들이 매주 게스트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일요일 밤 9시에 부디 기대를!!
경시청 이키모노계 1화 스토리
수사 1과에서 '귀신 스도'로 명성을 떨쳤던 민완형사 스도 토모조는 어떤 사건에서 총탄을 머리에 맞는 부상을 입는다. 수사1과에서 내쳐져 총무과 동식물 관리계로 배속된 스도. 그곳은 체포 및 구금된 용의자의 반려 동물을 일정 기간 보호하며 돌보는 일명 경시청 이키모노계로 소속되어 있는 이은 순경의 우스키 케이코뿐이다. 사무원인 타마루 히로코와 접수 미카사 야요이, 야요이의 말상대로 전직 형사 니데가와가 가끔 오는 정도였다.
수사 1과 관리관인 키토 츠토무에게 발령서를 받아 실망하는 스도에게 과거에 파트너였던 경사 이시마츠가 말을 건다. 스도가 수사1과에 복직한 것이라 속단하며 기뻐하는 이시마츠에게 스도는 총무과로 이동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런 스도에게 히로코가 철거민 사건 현장에 가라고 재촉, 현장으로 향하자 그곳에는 전 동료 닛토 하지마, 이시마츠, 사무라이 카오루 등의 형사가 아파트에 틀어박힌 범인에게 투항을 호소하고 있었다.
스도를 눈치 챈 닛토는 당신 현장은 저쪽이라며 아파트 인근 도로를 가리킨다. 그곳엔 작업복 차림에 방독면을 장착한 케이코가 배수관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케이코는 배수관에 끼어 꼼작 못하는 고양이를 구출하러 왔던 것이다. 고양이의 구출에 경찰이 출동하는 건가 싶어 놀란 스도에게 이게 자신들의 일이라고 케이코가 대답한다.
이키모노계로 돌아온 스도가 자세히 보니 사육 공간에 개, 고양이, 새 등 다양한 동물이 있고 케이코가 먹이를 주고 있었다. 케이코는 동물 사육의 전문가로 사건에 엮인 동물들을 보호하며 돌보고 있었다. 그곳에 이시마츠가 어느 사체 유기 사건의 용의자가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 그 동물 보호를 부탁한다는 의뢰를 한다. 사건 개요를 들은 스도와 케이코는 용의자가 사는 타워 아파트로 향한다. 스도와 케이코가 실내로 들어가면 그곳에는 거대한 새장이 5개, 그 안에 각각 20마리 정도가 되는 합계 100마리의 새가 있었다. 실내를 둘러본 스도는 현장에서 어떤 위화감을 품는다.
Q&A
와타베 아츠로
Q. 후지 TV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이네요!
솔직히 별로 신경 쓴 적은 없네요. (웃음) 조금 오래 하고 싶었기 때문에 무엇이 처음이었나는 특히 신경을 쓰지 않아요. 평소대로입니다.
Q. 연기하는 스도 토모조라는 캐릭터는 어떤가요?
지금까지 여러 형사를 연기해왔는데 개인적으로 코미디를 좋아해서 비터 블러드 최악의 최강의 부자 형사에서 맡은 형사는 인상에 남아 있어요. 본심으로는 평생 그런 역할을 맡고 싶습니다. (웃음) 그러니 스도 토모조를 연기하게 되어 기대가 되고, 이렇게 기합이 들어간 적은 없네요. 원작이 있으므로 우선은 원작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 제일이고 오쿠라 선생님의 세계관을 소중히 하고 싶네요.
▲와타베가 아빠, 사토 타케루 아들 연기
Q. 하시모토 칸나와의 협연은 어떠세요?
연속 드라마 첫 주인공이니 어쨌든 그녀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어요. 아직 어리기 때문에 힘들 겁니다. 부담도 느끼고 있을 테니까요. 경력 있는 사람들이 그녀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동물은 어때요?
승마를 17살 때부터 해왔고, 배우 경력보다 승마 경력이 더 길어서 말이 제일 좋습니다. 드라마에 말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안타깝네요. (웃음)
Q.방송을 기대하고 있는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원작이 정말 재밌고, 촬영 스태프도 신뢰성 있는 분들뿐이므로 그곳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나 자신의 경험치를 섞어나가며 재밌는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하시모토 칸나
Q. 연속드라마 첫 여주인공이네요!
처음에 들었을 때는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한 분기 통째로 출연하는 일도 없었고, 그렇게 오랜 시간 촬영하는 것도 없었기 때문에 두근두근합니다. 드라마 얘기를 듣고, 원작을 전부 읽었는데 특히 스도와 케이코의 콤비가 자아내는 대사를 주고 받거나 하는 관계성이 좋아졌기 때문에 촬영이 매우 기대됩니다.
Q. 연기하는 우스키 케이코라는 캐릭터는 어떤가요?
케이코는 와타베씨가 연기하는 스도와 콤비를 이루었기 때문에 살아가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누구에게나 겁 없고 좋아하는 생물만 생각하는 여성입니다. 그녀에게 우선 순위는 사람보다 생물 쪽이기에 그런 그녀 특유의 사고 방식에 근거한 벌언이 매우 재밌고 귀엽습니다.
Q.첫 경찰관역이 되는군요!
우선 무엇보다도 여성 경관의 제목이 어울릴까 걱정했었습니다. (웃음) 그래도 원작을 읽어보면 케이코에게 제복은 코스프레로 충분하고 반대로 어울리지 않는 편도 좋겠다고 깨달아서 안심했습니다. (웃음) 실제로 처음 제복을 입어보고, 스스로도 좋은 코스프레 느낌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Q. 와타베씨와 연기하게 됐네요!
지금까지 계속 TV를 통해 봐았던 분이고, 나이 차이도 있기 때문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원작처럼 스도와 케이코의 콤비를 좋은 형태로 쌓아 나갔으면 좋겠어요. 와타베씨와 빠르고 코믹한 것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싶습니다.
Q. 동물은 어때요?
어릴 때 미도리카메 (청거북)를 길렀지만 죽어버렸어요. 그 뒤로 중학교 때 햄스터를 키웠는데 햄스터 수명이 짧아서 그 아이도 죽어버렸어요. 굉장히 귀여웠어요. 아마 햄스터계에서 가장 귀여웠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그 후에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지는 않지만 이제 독립하고 싶고, 키우고도 싶은데 독신 생활에 도움이 안 된다면 가엾고 집을 나갈 때 헤어짐이 괴로울 것 같아 지금은 보류 중입니다. 만약 기를 수 있다면 고양이를 기르고 싶습니다. 예전에는 강아지파였지만 요즘은 고양이 동영상을 자주 보는데 그 마이페이스에 당해버렸습니다. (웃음)
Q. 방송을 기대하고 있는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월요일부터 학교나 일이 있는 가운데 일요일은 일주일 중에서 가장 휴식할 수 있는 날이라고 생각하므로 가족 모두 이 드라마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생물이 나와 보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치유되고 멋진 기분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원작의 제대로 된 추리와 함께 어른부터 아이까지 꼭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된다고 확신하고 있으므로 가족 여러분! 꼭 봐주세요!
원작 오쿠라 타카히로
경시청 이키모노계 시리즈의 1화를 쓴 것은 2009년입니다. 제가 기르는 십자매를 주제로 미스터리를 쓰려고 한 것이 계기였어요. 그리고 8년이 지난 지금, 드라마화 소식을 듣고 가장 놀란 것은 작자인 저라고 생각합니다. 에 그러니까, 뱀이에요, 펭귄이에요, 올빼미에 원중이죠. 스도 토모조 역에 와타베씨, 우스키 케이코에 하시모토씨라니! 펭귄의 냄새를 맡거나 뱀과 시시덕거리는 걸 할까요? 설마 그게 드라마화된다니 생각 없이 이상한 장면을 많이 썼네요. 죄송합니다. 8년간 함께 있던 캐릭터들이 어떻게 영상화가 될 지 지금부터 기다려지지 않나요? 그리고 매번 등장하는 동물들도! 8년 전에 기르던 십자매는 지금도 건강하고 집에 잘 있습니다. 그들 또한 드라마화에 정말 놀라고 있을 겁니다.
기획의도
동물이 사건 수사에 관련된 미스터리는 그동안에도 다루어져 왔지만 생물이 이렇게까지 사건의 중심에서 클로즈업되는 작품은 없지 않을까요? 첫눈에 보면 잊을 수 없는 귀여운 동물들, 화면 속을 종횡무진 누비는 인간들도 질세라 형사의 느낌과 동물적 지식을 무기로 활약하며 터무니 없을 정도의 엔터테인먼트 드라마로 찾아가겠습니다. 경시청 이키모노계의 면면을 경쾌하게 웃고, 미스터리로는 권선징악의 통쾌함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인 드라마로 만들고 싶습니다. 일요일 밤에 부모와 자식, 가족 모두가 함께 한분이라도 편하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호화 출연 배우 및 동물들도 날개를 파다파닥거리며 기뻐해줄 거라 믿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후지TV 편성부
編成企画 渡辺恒也(フジテレビ編成部)
프로듀서 카시카와 사토코 (니시지마 히데아키의 일드 무통 프로듀서 -후지TV편성부)
명성이 자자했던 귀신 형사와 동물 마니아 마이페이스 여자. 임팩트 발군인 동물들. 코믹 + 애니멀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장르(?) 드라마를 만드려면 지금까지는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의 콤비가 필수였어요. 개성적인 콤비를 위해 지금까지 진지하고 날카로운 형사 역의 이미지가 강했던 와타베 아츠로씨에게 30살이나 연하의 여자에게 휘둘리는 캐릭터를 맡아주는 것으로 이 드라마 빡에 없는 절묘한 유머를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네요. 또 그 파트너 역의 케이코는 동물에게 비정상적인 애정과 지식을 가진 반면 일상적으로는 일본어조차 이상한 풋내기 순경 여주인공이 꽤 독특한 캐릭터이지만 최강의 귀여움 속에 심지가 강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하시모토씨가 연기함으로써 아주 사랑스러운 존재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이 멋진 남녀 콤비와 함께 두근두근 콩닥콩닥 '애니멀추리'를 꼭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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